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하얀 마물의 탑

하얀 마물의 탑

미쓰다 신조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비채
17,8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020원 -10% 0원
890원
15,1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250원 -10% 560원 9,560원 >

책 이미지

하얀 마물의 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하얀 마물의 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호러.공포소설 > 외국 호러.공포소설
· ISBN : 9788934943853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3-04-19

책 소개

만주 건국대학에서 청운의 꿈을 품었던 청년 모토로이 하야타는 침략 전쟁에 미쳐 날뛰는 일본이라는 조국에 환멸을 느끼면서도 패전 후 새롭게 시작하려는 일본을 위해, 가장 밑바닥부터 새로 시작하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목차

1부 등대정신
1장 고가사키 | 2장 아지키항 | 3장 산중 방황 | 4장 외딴집 | 5장 시라몬코 | 6장 그 밤 | 7장 하얀 거인의 탑 | 8장 등대 부속 관사 | 9장 등대와 무적실

2부 일모도궁
10장 등대지기 | 11장 등대선 라슈마루 | 12장 햐쿠에 숲 | 13장 하얀 집과 등대 | 14장 하얀 사람 | 15장 시로가구라 | 16장 밀회 | 17장 신천지 | 18장 시라가미

3부 오리무중
19장 우연과 필연 | 20장 하얀 마물의 탑 | 21장 새로운 여정

옮긴이의 말
주요 참고문헌

저자소개

미쓰다 신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나라현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졸업한 뒤에는 출판사에 들어가 호러와 미스터리에 관련된 다양한 기획을 진행했다. 1994년 단편소설을 발표하면서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1년에는 첫 장편소설 《기관, 호러 작가가 사는 집》을 출간하며 미스터리 작가로서 널리 이름을 알렸다. 데뷔 초부터 미스터리와 호러의 절묘한 융합, 특히 본격추리 에 토속적인 괴담을 덧씌운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특유의 문체와 세계관, 개성적인 인물들, 미스터리로서의 높은 완성도가 평단과 독자 양쪽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2010년 《미즈치처럼 가라앉는 것》으로 제10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미쓰다 월드’라 불리는 특유의 작품 세계가 열렬한 마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명실상부 일본 본격 미스터리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 잡았다. 미쓰다 신조 본인이 등장하는 ‘작가 시리즈’를 비롯해 ‘사상학탐정 시리즈’, ‘도조 겐야 시리즈’, ‘집 시리즈’ 등 다수의 시리즈 작품을 발표했으며, 《노조키메》 《괴담의 집》 《흉가》 《화가》 《우중괴담》 《일곱 명의 술래잡기》 등 지금까지 출간한 소설만 수십 권에 이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펼치기
민경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역사교육과를 졸업했다. 일본문화 포털 ‘일본으로 가는 길’을 운영했으며, 현재는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요시다 슈이치의 『거짓말의 거짓말』,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황하는 칼날』, 『비정근』, 이케이도 준의 『은행원 니시키 씨의 행방』, 이사카 코타로의 『SOS 원숭이』, 누마타 마호카루의 『유리고코로』, 야쿠마 루가쿠의 『데스미션』, 히가시야마 아키라의 『내가 죽인 사람 나를 죽인 사람』, 신카이 마코토의 『날씨의 아이』, 『스즈메의 문단속』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구지암 사이에서 꿈틀거리다 쏟아져 나오는 시퍼렇고 성난 파도, 등대 뒤로 바싹 다가온 밀림 같은 깊고 짙은 푸른 숲, 어느샌가 하늘 가득 펼쳐진 회색 구름, 주변 일대에 펼쳐지고 있는 옅은 우윳빛 안개, 그 한복판에 선 새하얀 탑을 바라볼수록 점점 불안이 엄습했다.


……이 집은, 도대체 뭐지?
아무래도 걸린다. 사냥 오두막도 아니고 집도 아니라면 이 집의 정체는 무엇인가. 왜 이런 곳에 지어졌나. 그리고 누가 사나. 외부인이 이런 곳을 방문하는 게 과연 허락된 것일까.


“……시라몬코…….”
그때 시라쿠모가 갑자기 말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야타는 그녀가 무슨 말을 하는지 여전히 알 수 없었다. 다만 ‘시라몬코’라는 단어만은 왠지 분명히 들렸다. ‘시라몬코’라는 말이 귀에 남았다.
“뭐라고 하셨습니까?”
그가 묻자 하쿠호는 조금 망설인 뒤 말했다.
“밤의 산에는 무서운 게 나온다…… 그러니까 집에서 나가지 말아라……. 그렇게 말했어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493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