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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넘겨짚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는 71가지 통찰)

바츨라프 스밀 (지은이), 강주헌 (옮긴이)
김영사
18,9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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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넘겨짚지 않고 현실을 직시하는 71가지 통찰)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88934944218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1-09-16

책 소개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입체적인 통계분석으로 세상에 관한 71가지 진실을 밝힌다. 인구와 식량부터 에너지, 기술, 환경 그리고 국제정세까지, 숫자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하면 현실이 보인다.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1부 사람 - 우리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
1 자식을 적게 낳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2 삶의 질을 나타내는 최고의 지표는? 유아 사망률을 살펴보라
3 최고의 투자 수익: 백신 접종
4 팬데믹이 유행할 때 얼마나 고약한 전염병인지 예측하기 어려운 이유
5 평균 신장이 점점 커진다
6 기대 수명이 마침내 정점에 이른 것일까?
7 땀과 사냥의 관계
8 대피라미드를 짓는 데 얼마나 많은 사람을 동원했을까?
9 실업률 수치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 못하는 이유
10 우리는 무엇으로 행복한가?
11 메가시티의 등장

2부 국가 - 세계화 시대의 국가
12 제1차 세계대전이 낳은 비극
13 미국은 정말 예외적인 국가인가?
14 왜 유럽은 현재 상태에 만족해야 하는가?
15 브렉시트: 가장 중요한 것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16 일본의 미래
17 중국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18 인도 대 중국
19 왜 제조업이 여전히 중요할까?
20 러시아와 미국: 결코 변하지 않는 것들
21 쇠락하는 제국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3부 기계, 설계, 장치 - 현대 세계를 만든 발명
22 어떻게 1880년대는 현대 세계를 만들었을까?
23 어떻게 전동기는 현대 문명의 동력원이 되었을까?
24 변압기: 찬양받지 못하는 조용하고 수동적인 장치
25 왜 아직은 디젤엔진을 폐기할 때가 아닌가?
26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하라: 말부터 전자까지
27 축음기부터 스트리밍까지
28 집적회로의 발명
29 무어의 저주: 왜 기술의 진보는 우리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가?
30 지나치게 많은 정보가 지나치게 빨리 증가한다
31 혁신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

4부 연료와 전기 - 우리 사회의 에너지원
32 왜 가스터빈이 최고의 선택인가?
33 핵발전: 실현되지 않은 약속
34 바람에서 전기를 얻는 데 화석연료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35 풍력용 터빈은 어느 정도까지 커질 수 있을까?
36 태양광발전의 느린 부상
37 왜 햇빛이 아직은 최고인가?
38 왜 더 큰 배터리가 필요한가?
39 왜 전기 컨테이너선은 아직 요원한가?
40 전기의 실질 비용
41 느리게 진행될 수밖에 없는 에너지 전환

5부 운송과 교통 - 우리는 어떻게 돌아다니는가
42 한층 짧아진 대서양 횡단 여행
43 엔진이 자전거보다 먼저 발명되었다!
44 공기 주입식 타이어의 놀라운 이야기
45 자동차 시대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46 현대 자동차의 섬뜩한 ‘유상하중비’
47 전기 자동차가 적어도 아직은 우리 생각만큼 대단하지 않은 이유
48 제트 시대는 언제 시작되었는가?
49 왜 등유가 왕인가?
50 항공 여행은 얼마나 안전한가?
51 비행기, 기차, 자동차 중 에너지 효율이 더 좋은 것은?

6부 식량 - 우리 자신의 에너지원
52 합성 암모니아가 없는 세계
53 밀의 수확량을 늘려라
54 용납할 수 없는 규모의 음식물 쓰레기
55 지중해식 식사법이여, 이제는 안녕!
56 멸종 위기를 맞은 참다랑어
57 왜 닭이 대세인가?
58 포도주 소비량을 줄여가는 프랑스
59 합리적인 육류 소비
60 일본식 식사법
61 거꾸로 가는 유제품

7부 환경 - 훼손되는 우리 세계를 지키려면
62 동물 대 인공물: 어느 쪽이 더 다양할까?
63 소를 위한 행성
64 코끼리의 죽음
65 왜 인류세라는 명칭이 시기상조일 수 있는가?
66 콘크리트의 역사와 미래
67 자동차와 휴대폰 중 어느 것이 환경에 더 나쁠까?
68 어느 쪽의 단열 효과가 더 나을까?
69 삼중창: 투명한 에너지 해법
70 가정 난방의 효율성을 높이려면
71 탄소와의 전쟁

에필로그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참고 문헌
찾아보기

저자소개

바츨라프 스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에너지, 환경, 식량, 인구, 경제, 공공 정책, 역사에 이르기까지 학문 경계를 넘나들며 50여 년간 연구를 선도해 온 환경과학자이자 경제사학자입니다. 세계 발달사를 꿰뚫는 통계 분석의 대가로 손꼽히며, 빌 게이츠가 가장 신뢰하는 사상가로 주목받았습니다. 캐나다 매니토바대학교 환경지리학과 명예교수이자 캐나다 왕립과학아카데미 회원입니다. 체코에서 태어나 프라하 카를로바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유럽연합을 비롯해 미국과 유럽의 다양한 국제기구에서 정책 자문을 했습니다. 세계의 에너지와 환경 정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미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미국과학진흥회(AAAS)의 '과학기술의 대중이해상'을 받았습니다. 2010년 미국 외교 전문지 포린폴리시가 발표한 '세계적 사상가 100인'에 선정되었고, 2013년 캐나다에서 민간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훈장인 캐니다훈장을 받았으며, 2015년 OPEC 연구상(OPEC Award for Research)을 수상했습니다. 에너지 기술 혁신이 인류 문명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 에너지와 환경, 현대 세계의 실상을 사실 기반의 명확한 데이터와 객관적 통계로 밝히는 거시적 관점의 책을 집필해왔습니다. 저서로는 『인벤션』, 『몸식은 넘쳐나고, 인간은 배고프다』, 『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숫자는 어떻게 진실을 말하는가』, 『에너지: 무엇인가』 등 40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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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프랑스어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고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했다.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총 균 쇠》 《역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2가지 인생의 법칙》 《빌 브라이슨의 발칙한 미국 산책》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100여 권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원서, 읽(힌)다》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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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어떤 나라도 출산율 하락을 인구 대체 출산율에서 멈추고 일정한 인구를 유지한 적은 없다. 오히려 인구 대체 출산율 이하의 국가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 이런 범세계적 출산율 변화는 인구와 경제에 전략적으로 커다란 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예컨대 1900년 유럽 대륙에는 세계 인구의 약 18퍼센트가 살았지만, 2020년에는 9.5퍼센트만이 살아간다. 반면 2020년 현재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60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유럽의 중요성은 줄어들고 아시아가 크게 부상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높은 출산율 덕분에 2020년부터 2070년까지 향후 50년 동안 모든 신생아의 약 75퍼센트가 아프리카에서 태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_ ‘자식을 적게 낳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에서


미국도 ‘제국’일까? 설령 미국 제국이 실제로 존재하고, 1898년(미국-스페인 전쟁으로 필리핀, 푸에르토리코, 괌을 병합한 때)에 시작되었다고 믿더라도, 그 제국이 지금까지 강대해지고 있다고 믿어야 할까? 제2차 세계대전은 미국이 결정적 승리를 거둔 마지막 주요 전쟁이었다.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쟁, 아프가니스탄전쟁, 이라크전쟁 등은 지루하게 계속되며 큰 희생을 치렀지만 승패를 명확히 판정하기 힘든 전쟁이었다. 1990~1991년의 걸프전쟁은 짧게 끝났지만, 12년 후 다시 이라크를 침략하고 오랜 교착 상태(2003~2011)로 많은 피를 흘려야 했기 때문에 확실한 승리는 아니었다. 미국이 세계경제 생산에서 차지하는 몫도 1945년 비정상적인 정점에 오른 이후 지속적으로 내려앉고 있다(1945년에 다른 모든 경제 대국은 전쟁으로 파괴되거나 피폐해진 상태였다). 게다가 이른바 미국 중심의 궤도에 있던 많은 국가들도 이제는 무작정 미국의 뜻을 따르거나 동의하는 경향을 띠지 않는다. 따라서 미국은 아직도 존속하는 ‘제국’이라 말할 수 없다. _ ‘쇠락하는 제국들: 태양 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에서


왜 우리는 국내총생산, 즉 GDP로 경제성장을 측정하려는 것일까? GDP는 한 국가에서 한 해 동안 거래된 재화와 서비스의 총가치에 불과하다. 삶이 더 나아지고 경제가 성장하면 GDP도 당연히 증가하지만, 국민과 환경에 나쁜 일이 닥칠 때도 GDP는 증가한다. (…) 열대 지역의 불법 벌목이 증가해 숲이 파괴되어 생물다양성이 줄어들더라도 목재 판매량이 증가하면 GDP는 올라간다. 우리는 이런 모순을 잘 알고 있지만, 어쨌거나 GDP 성장률이 높기를 바라고, 그 출처와 상관없이 높은 성장률을 거의 숭배한다. _ ‘혁신에 대한 현실적인 생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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