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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변론

지구를 위한 변론

(미래 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위하여)

강금실 (지은이)
  |  
김영사
2021-09-13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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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변론

책 정보

· 제목 : 지구를 위한 변론 (미래 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 ISBN : 9788934944225
· 쪽수 : 232쪽

책 소개

하늘에도 나무에도 강에도 권리가 있다. 모든 존재가 공생하는 새로운 문명으로의 전환을 위한 제언. 평균 기온 1.5도 상승의 티핑 포인트를 저지하는 지구 거버넌스와 지구법학 이야기.

목차

추천의 말
저자의 말

프롤로그 문명 공부 어떠신가요?
“I am a dreamer”|전환

1부 변해버린 세계
녹록지 않은 상황|인간의 시간, 지구의 시간|안전한 생존공간의 한계|석유경제의 두 얼굴|모든 게 데카르트로부터?

2부 생명을 찾아서
자연의 죽음에 맞서|외로운 하나의 점을 발견하다|생명의 가치 선언|살아 있는 지구|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패러다임, 자연과의 조화

3부 침묵하는 지구를 위하여
우리는 어디에서 왔는가|생명이 펼쳐지다|신생대의 종말, 새로 열리는 생태대|지구 공동체를 향하여

4부 하늘과 바람, 나무와 강의 권리
존재가 있는 곳에 권리가 있다|지배자에서 대변자로|세계적 추세|여기에서의 지구법학|바이오크라시와 DMZ의 권리

5부 한 사람이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다
SDGs, ESG와 지구헌장|제로의 시간에서 시작하기|종으로서의 사유를 위한 새로운 윤리|미래 세대의 등장

에필로그 꿈에서 행동으로
“Dream Drives Action”

한국 지구법학회가 걸어온 길
감사의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강금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단법인 지구와사람 대표, 법무법인 원 대표변호사. 1957년에 태어나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판사(1983~1996), 첫 여성 로펌 대표(2000~2003),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부회장(2001~2003), 첫 여성 법무부 장관(2003~2004), 첫 여성 서울 시장 후보(2006) 등 여성에게 허락되지 않았던 영역을 개척해온 그의 이름 앞에는 늘 ‘처음’이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법조인, 정치인으로 엘리트 코스를 성공적으로 걸어오면서도 사회와 권력, 진리와 정치의 관계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숙고했다. 2008년,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권력 패러다임에 대한 성찰은 근대문명 비판과 생태 공부로 이어졌다. 생명, 문명, 지구라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삶과 사회를 바라보게 되었다. 2015년 지식 공동체 지구와사람을 창립해 생태대 문명 패러다임 연구와 전파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 《지구를 위한 법학》(공저), 《생명의 정치》 《오래된 영혼》 《서른의 당신에게》 등이 있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 10년간 공부하고 사유한 생태적 세계관과 지구 거버넌스의 핵심을 압축적으로 제시한 패러다임 전환의 지침서다. 산업문명의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마주한 지구적 현안을 살펴보고, 미래지향적 가치관과 근본 철학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시급한 것이 무엇인지 톺아본다. 특히, 자연에게 법적 주체의 권리를 부여하는 지구법학은 생명 공동체의 공존의 질서를 제공한다. 탄소중립, ESG경영 등 변화를 위한 모색이 활발한 지금, 《지구를 위한 변론》은 문명 전환 논의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이다.
펼치기

책속에서

토머스 베리 사상은 문명사와 생태학과 우주론의 결합으로 압축할 수 있다. “100년에 한 번, 인류 가운데 심오한 명료함을 가지고 말하는 어떤 사람이 나타난다. 토머스 베리는 바로 그런 인물”(〈블룸베리 리뷰〉), “새로운 유형의 생태신학자들 중에서 가장 도발적인 인물”(〈뉴스위크〉)이며, 생태학의 지평을 정치·경제와 같은 사회적 차원과 과학뿐 아니라 우주와 영성의 차원까지 넓혔다고 평가받는다.
_전환


이제 문명 개념과 세계의 시간만으로 시대를 규정지을 수 없게 되었다. 지질시대로 확장된 시간 개념이 요구되는 상황을 맞아 지질시대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야만 한다. 그것은 지구와 그 안의 모든 생명을 우리의 사유 속에 진지하게 들여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에게 요청되는 새로운 지질학적 시간은 기존 문명의 시간에 대비해 ‘깊은 시간’이라고 부를 수 있다.
_인간의 시간, 지구의 시간


이 같은 비선형적 범주에 대해 각성하고 미래 발전과 복지를 추구할 방법이 필요하다. 그래서 과학자들은 지구 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들을 분석하고 각 구성 요소의 티핑 포인트를 넘지 않는 문턱값의 경계선을 확인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인류가 지켜야 할 생존의 공간적 한계, 즉 ‘행성 경계’를 정해서 지구를 잘 관리해 나가자는 것이다. 나는 지질시대 ‘깊은 시간’과 함께 ‘행성 경계’를 우리의 생존이 가능한 삶의 시공간적 좌표로 제시하고자 한다.
_안전한 생존공간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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