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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엔진

창조의 엔진

(나노기술의 미래)

에릭 드렉슬러 (지은이), 조현욱 (옮긴이), 이인식 (해제)
  |  
김영사
2011-09-09
  |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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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의 엔진

책 정보

· 제목 : 창조의 엔진 (나노기술의 미래)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고전
· ISBN : 9788934954866
· 쪽수 : 548쪽

책 소개

세계 최초로 '나노'의 개념을 정립하고 나노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며 전 세계 과학계의 판도를 뒤바꾼 독보적 저서. 드렉슬러는 이 책을 통해 나노기술을 바탕으로 펼쳐질 미래를 묘사하며, 그 변화가 의학적, 환경적, 경제적으로 암시하는 바는 물론이고 그 위험과 안정성의 위협 그리고 잠재가능한 정치적 반응들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목차

해제
1부 _미래 전망의 토대
1. 건축의 엔진
기술의 두 가지 유형 | 오늘날의 분자 기술 | 기존의 단백질 기계 | 단백질로 설계하기 | 2세대 나노기술 | 만능 분자 조립 기계 | 결론 이끌어내기 | 나노컴퓨터 | 분해 기계 | 새롭게 만들어진 세상

2. 변화의 원리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 진화하는 분자들 | 질서 설명하기 | 진화하는 유기체들 | 기술의 진화 | 설계의 진화 | 새로운 복제자의 등장 | 마음속의 피조물 | 아이디어 선별하기

3. 예측과 추정
예언의 위험성 | 과학과 자연법칙 | 과학 vs. 기술 | 다빈치의 교훈 | 분자 조립 기계라는 획기적 돌파구

2부 _가능한 것들의 목록
4. 풍요의 엔진
기계 복제자 | 분자 복제자 | 분자와 고층 건물

5. 생각하는 기계
지능을 갖춘 기계 | 튜링의 목표 | 설계의 엔진 | 인공지능 경쟁 | 우리는 충분히 똑똑한가? | 기술 경쟁의 가속화

6. 지를 넘어선 세상
새로운 우주 계획 | 우주와 선진 기술 | 풍요의 세계 | 상생하는 사회

7. 치유의 엔진
생명, 마음, 그리고 기계 | 약물에서 세포 수복 기계로 | 세포 수복 기계 | 질병의 치료 | 강력한 마취제 | 기능에서 구조로 | 질병 치료에서 건강 확립으로 | ‘노화’라는 질병

8. 열린 세상에서의 삶
세포 수복 기계의 가능성 | 지구의 치유와 보존 | 수명 연장과 인구압 | 기대 효과 | 수명 연장의 진전

9. 미래를 향한 문
생명 활동 정지 시술의 요건 | 생명 활동 정지의 실행 방법 | 생명 활동 정지를 되돌리다 | 마음, 신체, 그리고 영혼| 반발과 논쟁 | 시간, 비용, 그리고 인간의 행동

10. 성장의 한계
진공의 구조 | 물리학은 또 한 번 전복될까? | 하드웨어의 한계 | 엔트로피: 에너지 사용의 한계 | 자원의 한계 | 맬서스의 이론 | 외계인이 우리를 멈추게 만들까? | 한계 내에서의 성장 | 한계를 보는 여러 관점

3부 _위험과 희망
11. 파괴의 엔진
기계의 위협 | 힘의 엔진 | 믿을 만한 시스템 | 분자 조립 기계의 발전을 위한 전략 | 성공의 가능성

12. 전략과 생존
전략의 통합 | 능동형 방어막 vs. 우주 무기 | 권력, 악, 무능, 나태

13. 진상 조사
수많은 전문가들 | 분쟁에서 정당한 법 절차로 | 하나의 접근법 | 정당한 절차들 | 정당한 절차 수립하기

14. 지식의 네트워크
마법의 종이가 실현되다 | 지식 링크하기 | 하이퍼텍스트의 위험 | 책에서 세계 도서관으로 | 하이퍼텍스트와 인쇄기

15. 풍부한 가능성의 세계, 그리고 시간
나노기술과 일상생활 | 과학 소설의 꿈 | 진보한 단순성 | 꿈을 이룰 충분한 공간 | 사전 준비

저자소개

에릭 드렉슬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노과학의 창시자. 분자 나노기술 분야 최초로 MI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1년 대학원생 시절 <미국과학아카데미회보>에 논문 <분자 엔지니어링>을 발표하며 나노시대의 서막을 알렸고, 5년 뒤 나노기술에 관한 세계 최초의 저술로 평가받는 《창조의 엔진(Engines of Creation)》으로 일약 과학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1955년 캘리포니아 앨러미다에서 태어난 그는 어려서부터 어머니가 읽어주던 과학소설 덕분에 첨단 과학기술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대학 도서관에서 유전공학에 관한 서적을 보고 원자를 조작하여 기계를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이후 이런 생각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던 중 1980년 나노기술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사용하면서, 본격적인 나노기술에 관한 논문 <분자 엔지니어링>을 발표했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하지만 그 후에도 나노기술에 대한 연구를 계속하여 《창조의 엔진》을 출간, 나노기술이 산업혁명ㆍ항생제ㆍ핵무기를 모두 합친 것보다 더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현재 그는 나노렉스라는 분자기계 장치의 디자인과 시뮬레이션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의 기술고문으로 있으며, 옥스퍼드대학교 마틴스쿨에서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과학, 기술, 정책 분야의 대중강연자로서 미 대륙, 유럽, 아시아의 수많은 기업가, 정부 관료, 공학자, 과학자들에게 새로운 기술의 전망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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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5년부터 2009년까지 《중앙일보》 기자로 24년간 재직하면서 국제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2009년 한국외국어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를 지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중앙일보》 객원 과학전문기자로 ‘조현욱의 과학 산책’을 매주 연재했다. 건강의학포털 ‘코메디닷컴’의 편집주간과 싱크탱크 여시재의 편집위원장을 지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중앙선데이》에 ‘조현욱의 빅 히스토리’를 연재했다. 2018년부터 서울신문 ‘열린 세상’에 과학칼럼을 연재 중이다. 현재 ‘과학과 소통’ 대표로서 대중 강연과 글쓰기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사피엔스》, 《호모 사피엔스와 과학적 사고의 역사》, 《최종 이론은 없다》, 《이성적 낙관주의자》, 《창조의 엔진》, 《동시성의 과학, 싱크》, 《요리 본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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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문화창조아카데미 총감독이며, 과학문화연구소 소장,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KAIST 겸직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 과학 칼럼니스트 1호로서 〈조선일보〉, 〈중앙선데이〉, 〈동아일보〉, 〈매일경제〉, 〈한겨레〉, 〈부산일보〉 등 신문에 550편 이상의 고정 칼럼을, 〈월간조선〉, 〈과학동아〉, 〈주간동아〉, 〈한겨레21〉, 〈나라경제〉 등 잡지에 170편 이상의 기명 칼럼을 연재하며 인문학과 과학기술이 융합한 지식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2011년 일본 산업기술종합연구소의 월간지 〈PEN〉에 나노기술 칼럼을 연재하며 국제적인 과학 칼럼니스트로 인정받기도 했다. 저서로 《4차 산업혁명은 없다》, 《2035 미래기술 미래사회》, 《융합하면 미래가 보인다》, 《지식의 대융합》, 《미래교양사전》,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등 49종이 있으며,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20여 편의 글이 수록되었다. 제1회 한국공학한림원 해동상, 제47회 한국출판문화상, 2006년 〈과학동아〉 창간 20주년 최다기고자 감사패, 2008년 서울대 자랑스런 전자동문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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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분자 조립 기계는 자연의 법칙이 그 존재를 허용하는 한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합리적 배열이라면 원자들을 거의 모든 형태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분자 조립 기게 덕분에 우리가 설계할 수 있는 거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여기에는 물론 분자 조립 기계를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이는 심원한 결과를 낳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조악한 도구로는 자연의 법칙이 허용하는 다양한 가능성 중 극히 일부만 탐사할 수 있었으나 분자 조립 기계는 신기술의 세계를 펼쳐 보여줄 것이다.


분자 조립 기계는 자연의 법칙이 그 존재를 허용하는 한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게 해줄 것이다. 합리적 배열이라면 원자들을 거의 모든 형태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는 분자 조립 기게 덕분에 우리가 설계할 수 있는 거의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여기에는 물론 분자 조립 기계를 만드는 것도 포함된다. 이는 심원한 결과를 낳을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조악한 도구로는 자연의 법칙이 허용하는 다양한 가능성 중 극히 일부만 탐사할 수 있었으나 분자 조립 기계는 신기술의 세계를 펼쳐 보여줄 것이다.


세포 수복 기계의 크기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만 하겠지만 부품이 더욱 작기 때문에 이들보다 더 복잡한 구조를 갖출 수 있다. 백혈구 세포가 그러하듯 조직 내에서 돌아다닐 수 있고 바이러스처럼 세포 내로 들어가거나 외과의사의 섬세함으로 세포막을 열고 닫을 수 있을 것이다. 세표 내로 일단 들어간 수복 기계는 세포의 내용물과 활동을 점검해 상황을 파악한 뒤 행동을 취할 것이다. … 수복 기계는 분자 하나하나, 구조물 하나하나를 대상으로 작업을 하여 전체 세포를 수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작업을 통해 하나의 장기 전체를 수리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한 사람의 장기를 하나씩 대상으로 삼아 수리함으로써 수복 기계는 건강을 되돌려줄 것이다. 분자 기계는 분자와 세포를 처음부터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완전히 못 쓰게 된 세포까지도 수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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