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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법사, 감사 씨

착한 마법사, 감사 씨

손욱, 김하은 (지은이), 이영림 (그림)
  |  
주니어김영사
2014-07-07
  |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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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마법사, 감사 씨

책 정보

· 제목 : 착한 마법사, 감사 씨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88934968160
· 쪽수 : 148쪽

책 소개

‘행복나눔125운동’을 시작하며 삶이 바뀐 사람들의 수기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엮은 단편 동화 모음집이다. 이 운동의 주창자인 손욱 회장이 쓴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를 아동용 도서로 재구성하여 출간했다.

목차

머리말

기쁨이 샘솟는 선물, 나눔
악플 치료약_12
안경 벗은 날_24
한여름 밤의 산타_38
감사나눔_38

볼수록 더 보고 싶은 즐거움, 독서
생각 정리 수첩_54
가방 속 동화책_66
종대를 바꾼 10분_79

나누고 싶은 마음, 감사
마음 속 곰팡이_94
일주일 수호천사_106
하트 잎사귀_119
할아버지, 우리 할아버지_132
추천의 글

저자소개

김하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동화 《꼬리 달린 두꺼비, 껌벅이》로 한국안데르센 대상을 받았고, 청소년소설 《얼음붕대 스타킹》, 《변사 김도언》으로 아르코문학창작기금을 받았습니다. 이제까지 쓴 동화로 《네 소원은 뭐야?》, 《한식, 우주를 담은 밥상》, 《마더 테레사 아줌마네 동물병원》, 《소크라테스 아저씨네 축구단》, 《장영실 아저씨네 발명 만물상》, 《달려라, 별!》, 《똑똑, 남는 복 있어요?》, 《꿈꾸는 극장의 비밀》, 《우리 반 퓰리처》, 《나는 학교 가기 싫은데》, 《우리 반 안중근》, 《다시 설날이 올 때까지》 들이 있고, 청소년 소설로 《오늘 밤 앱을 열면》, 《트라우마》 들이 있습니다. 날마다 새로운 길을 찾아 산책하며 이야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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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림 (그림)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킹스턴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지금은 재미있는 생각에 잠겨 혼자 웃다가, 시시해졌다가, 흥이 났다가, 끄적끄적 그림 그리기를 반복하며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지은 책으로 『대단한 아침』, 『가방을 열면』, 『내 걱정은 하지 마』, 『달그락 탕』, 『마법 젤리』, 『깜깜이』가 있으며, 그린 책으로 『놀이동산에서 3년』, 『아드님, 진지 드세요』, 『불가사리를 기억해』, 『날마다 만 원이 생긴다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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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삼성전자에 입사한 이래로 30년 넘게 삼성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었으며, ‘한국의 잭 웰치’, ‘혁신의 전도사’, ‘최고의 테크노CEO’ 등으로 불렸다. 이후 (주)농심 대표이사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와 행복나눔125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을 ‘감사’로 물들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당신을 만나 감사합니다》 《삼성, 집요한 혁신의 역사》 《그래도 행복해지기》 《십이지 경영학》 등이 있으며, 수많은 책을 통해 지속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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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러니까 댓글 때문에 상처 받았다, 그 말이지?”
송연이가 고개를 끄덕였다.
“너도 그 못지않게 악플을 달았고?”
“응.”
“근데 고치고 싶다……. 어렵네. 혹시 이현재는 알지 않을까? 걔는 컴퓨터 박사잖아.”
(중간 생략)
현재가 입을 열었다.
“답은 선플!”
“선플?”
“악플 반대말이잖아. 악플은 헐뜯는 거고 선플은 좋은 말로 댓글을 하는 거야.”


엄마와 하늘이는 서로를 바라보며 한동안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늘이는 오른 눈 모양 때문에 늘 신경을 썼지만 정작 그 눈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을 듣자 충격을 받았다. 엄마는 하늘이를 끌어안고 쓰다듬기를 반복했다. 한참 뒤에 하늘이가 입을 열었다.
“세상이 날 버렸어. 내 오른 눈은 이상하게 생긴 것도 모자라 이제는 아예 안 보일 수도 있다잖아. 이런 기막힌 일이 어디 있어.”
억울하고 분했다. 그러자 엄마가 하늘이를 품에서 떼어 냈다.
“엄마 옆자리 4번 계산대 아줌마 알지? 그 아줌마가 그러더라. 세상이 널 버리려면 일단 세상이 널 가져야 한대. 아직 세상은 우릴 알지 못하잖니. 여기서 포기하진 말자, 강하늘, 어떻게든 엄마가 방법을 찾아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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