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탁PD의 여행수다

탁PD의 여행수다

(세계로 가는 여행 뒷담화)

탁재형, 전명진 (지은이)
  |  
김영사
2014-08-14
  |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13,500원 -10% 0원 750원 12,7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탁PD의 여행수다

책 정보

· 제목 : 탁PD의 여행수다 (세계로 가는 여행 뒷담화)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68757
· 쪽수 : 492쪽

책 소개

식신이 강림하는 제주부터 축제와 낭만의 브라질까지, 여행 중독자들의 마음을 홀리는 찰진 정보와 특급 위트로 무장한 여행서. 무려 10만여 명의 청취자들을 열광시킨 인기 팟캐스트 '탁PD의 여행수다'를 마침내 책으로 만난다.

목차

Talk 1. 브라질_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놀지어다
Talk 2. 인도_ 충격과 공포에 대응하는 방법
Talk 3. 제주_ 세계 어디에도 없는 곳
Talk 4. 페루_ 나만의 풍경으로 기억되는 여행
Talk 5. 호주_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
Talk 6. 영국_ 여행할 것인가 VS 머물 것인가
Talk 7. 파키스탄_ 부디 지속 가능한 평화가 그들에게 찾아오기를
Talk 8. 이탈리아_ 폼생폼사, 그 당당한 멋에 빠지다
Talk 9.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_ 제대로 고생 = 제대로 여행
Talk 10. 뉴질랜드_ 즐기려는 자, D.I.Y.를 익혀라

저자소개

탁재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정훈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15년간 50개국을 취재하며, 세상의 넓음과 사람살이의 다양함을 카메라에 담았다. 2002년 〈KBS월드넷〉을 시작으로 〈도전!지구탐험대〉 〈EBS세계테마기행〉 〈KBS파노라마 훔볼트 로드-왜 탐험하는가?〉 등 해외 관련 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했다. 2013년부터 여행 부문 팟캐스트 부동의 1위, 〈탁PD의 여행수다〉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 음주 여행 에세이 《스피릿 로드》, 여행 속에 존재하는 우울함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에세이집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 등을 펴냈다. 백지공포가 너무 심할 땐 술 한잔 마셔야 글이 써진다고 하는데, 이것이 ‘알코올사용장애’인지 ‘알코올사용잘해’인지 헷갈려 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펼치기
전명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혼의 움직임을 좇아 세계 곳곳을 떠도는 한 마리의 사막여우, 혹은 낙타, 또는 야마. 그리고 이 모든 동물이 한꺼번에 존재하는 신기한 얼굴의 소유자. 1년 동안의 세계여행과 ‘한복사진프로젝트’를 통해 삶의 철학을 세웠다고 하나, 사실은 로맨스 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떠난 무사수행이었다는 소문이 있다. 볼리비아 황무지에서 탁PD가 주워온 최대 수확이자 여행수다의 빼놓을 수 없는 감초. 사진가 김중만으로부터 사진을 배우고, 〈KBS - 1박 2일〉팀과 전국을 다니며 우리 땅 곳곳의 아름다움을 기록했으며, 현재 건축과 인물에 대한 무한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작업을 진행 중이다. 여행하며 가졌던 고민과 낭만을 담아 《꿈의 스펙트럼》을 출간하였고, KBS 라디오, 강연 등 여러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동하려는 문화계의 샛별.
펼치기
전명진의 다른 책 >

책속에서



우리는 아픔을 각오하고 사랑을 한다. 사랑의 끝은 이별이다. 아무리 영원해 보이는 사랑도 죽음을 당해내지는 못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사랑을 한다. 그렇게 세상에 다시 없을 아름다운 순간을 만든다. 집 떠나면 고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떠난다. 내 안에 결여된 것을 찾기 위해, 세상에 다시 없을 아름다운 순간을 만나기 위해. 《탁PD의 여행수다》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떠나야 하는 이유들이 가득하다. 만성피로처럼 우리를 짓누르는 일상의 무게 속에서, 책으로 엮인 여행수다가 잠깐 숨을 돌리는 청량음료의 역할을 할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다.
‘Prologue’ 중에서


아웃백이야말로 ‘호주 그 자체’라고 말할 수 있다. 열두 시간 차를 몰아도 별로 바뀌지 않는 풍경에, 이곳이 유일하게 문명과 연결된 세상이라는 것을 알려주는 한 줄기 도로. 아침엔 오른쪽을 달구기 시작해서 저녁엔 왼팔을 그을리며 내려앉는 태양, 그 태양이 너무나 심심할 때 일으키는 들판의 부시파이어, 그리고 우주는 역시 둥글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밤하늘의 별들. 이런 절대고독의 공간을 단 한 사람의 이성과 함께 여행한다는 것엔 중간이 있을 수 없다. 절대로 증오하게 되거나, 절대로 사랑하게 되거나.
‘Australia - 사랑하는 사람과 시간을 공유한다는 것’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