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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미래를 연습하다

상상력으로 미래를 연습하다

박상규, 박상준, 박해영, 백승권, 유수훈, 이슬아, 장준환, 정진영, 탁재형, 한종호 (지은이), 김창남 (옮긴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21-10-25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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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으로 미래를 연습하다

책 정보

· 제목 : 상상력으로 미래를 연습하다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담
· ISBN : 9788946081291
· 쪽수 : 312쪽

책 소개

당장의 목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일들을 쓸데없는 일로 치부하고는 한다. 하지만 내 마음이 향하는 ‘쓸데없는’ 일들이 미래를 연습해 보는 기회는 아니었을까? 주어진 목표에 묵묵히 매진하는 것만이 인생의 정답이 아니라는 것을 10명의 강사들이 자신의 인생으로 보여준다.

목차

책을 펴내며

1. 좋은 기사는 반드시 통합니다 | 박상규
2. SF로 미래를 연습하다 | 박상준
3. 드라마에서 찾는 인생 | 박해영
4. 어렵지만 쉬운 글쓰기 | 백승권
5. 문화 · 공연 기획자가 갖춰야 할 것들 | 유수훈
6. 연재노동자로 산다는 것 | 이슬아
7.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줘야 할까 | 장준환
8. 매일매일 다르게 놀기 | 정진영
9. 일상 밖으로 탈출하라 | 탁재형
10. 로컬에 미래가 있다 | 한종호

저자소개

박상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랫동안 SF 및 과학교양서 전문 기획자, 번역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장르문학 전문지 ≪판타스틱≫의 초대 편집장, SF 전문 출판사 오멜라스의 대표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SF아카이브 대표로서 한국 SF 생태계의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다. 『SF는 인류 종말에 반대합니다』(공저), 『SF 거장과 걸작의 연대기』(공저) 등 30여 권의 저서와 번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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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데뷔작 <지구를 지켜라>(2003)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각종 영화제에서 수상했지만 흥행에 참패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오랫동안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동안 새 영화를 찍지 못하다 2013년 두 번째 장편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로 돌아왔다. 이어 2017년에는 1987년 6월항쟁의 역사를 정면으로 다룬 영화 <1987>이 흥행에 성공하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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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다큐에 관심이 있어서 배우러 갔다가 극을 쓰는 게 낫겠다는 선생님의 말씀에 SBS 「LA 아리랑」 보조작가로 시작해서 SBS 청춘 시트콤 「행진」 「골뱅이」, KBS 일일 시트콤 「달려라 울 엄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JTBC 일일 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tvN 드라마 「또 오해영」 「나의 아저씨」, JTBC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까지 오게 되었다. 「나의 아저씨」로 한국방송작가상, 백상예술대상 극본상,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작가상을 받았고, 「나의 해방일지」로 또 한 번 한국방송작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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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정훈장교로 군복무를 마쳤다. 15년간 50개국을 취재하며, 세상의 넓음과 사람살이의 다양함을 카메라에 담았다. 2002년 〈KBS월드넷〉을 시작으로 〈도전!지구탐험대〉 〈EBS세계테마기행〉 〈KBS파노라마 훔볼트 로드-왜 탐험하는가?〉 등 해외 관련 다큐멘터리를 주로 연출했다. 2013년부터 여행 부문 팟캐스트 부동의 1위, 〈탁PD의 여행수다〉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국내 최초 음주 여행 에세이 《스피릿 로드》, 여행 속에 존재하는 우울함을 감성적으로 풀어낸 에세이집 《비가 오지 않으면 좋겠어》 등을 펴냈다. 백지공포가 너무 심할 땐 술 한잔 마셔야 글이 써진다고 하는데, 이것이 ‘알코올사용장애’인지 ‘알코올사용잘해’인지 헷갈려 하고 있다는 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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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CCC) 대표이자 비즈니스 글쓰기 전문강사. 충북 괴산에서 태어나 문학에 꿈을 두고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했다. ≪미디어오늘≫ 기자로 일했고 노무현 정부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대통령 보고서와 메시지를 작성하는 〈청와대브리핑〉 책임 편집을 담당했다. 그 후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등 기업과, 공공기관, 대학 등에서 매년 200회 이상 글쓰기 교육과 강연을 하고 있다. 보고서, 기획서, 보도자료 등 대학생, 직장인 맞춤 다양한 실용 글쓰기 강의 덕분에 ‘글쓰기 대한민국 일타강사’로 불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문서의 신’편에 출연해 보고서 작성 등에 관한 노하우를 공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은 책으로는 『보고서의 법칙』, 『글쓰기가 처음입니다』, 『손바닥 자서전 특강』, 『강원국 백승권의 글쓰기 바이블』 등 글쓰기에 관한 책이 있고 어린 시절과 귀농, 아이를 키운 경험이 따뜻하게 묻어나는 『아빠는 나쁜 녀석이야』, 『행복한 어린이 농부』, 『나의 잠을 깨우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리』 『싯다르타의 꿈, 세상을 바꾸다』 등 어린이를 위한 책도 여러 권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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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2년 서울에서 태어나 살아가고 있다. 2014년 데뷔 후 수필, 소설, 칼럼, 서평, 인터뷰, 서간문, 드라마 각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글을 쓴다. 《가녀장의 시대》 《부지런한 사랑》 《깨끗한 존경》 《새 마음으로》 《날씨와 얼굴》 등 다수의 책을 썼다. 정릉에서 헤엄 출판사를 운영한다. @sull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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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연극반 활동을 시작으로 연극 무대에서 활동하다 1991년 장산곶매가 제작한 <닫힌 교문을 열며>에서 전교조 해직교사 역을 맡으며 영화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약속>, <왕의 남자>, <달마야 놀자> 등 많은 영화에 출연했다. 한동안 SBS의 <그것이 알고 싶다>를 진행하기도 했다. 2020년에는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사라진 시간>으로 어린 시절 품었던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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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마이뉴스≫ 기자를 하다 그만두고 ≪진실탐사그룹 셜록≫이라는 탐사보도 매체를 창간했다. 웹하드 업체의 대부로 통하던 위디스크의 양진호 회장 문제를 탐사보도하면서 ≪셜록≫의 이름도 유명해졌다.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피해자들의 재심을 돕는 탐사 기사를 썼고 이 경험을 소재로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대본을 집필하기도 했지만 본인은 여전히 기자가 천직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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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환경운동을 하다가 문화·공연 기획자가 되었다. 백창우·이지상·홍순관 등이 함께한 시노래모임 나팔꽃 콘서트, 세월호 추모 콘서트, 지구의 날 차 없는 거리 행사, 신영복 선생 강연 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와 콘서트를 기획, 연출했다. 2016년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 당시 광화문 무대 뒤에서 수많은 콘서트를 기획하고 연출했다. 숨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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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학 졸업 후 주간지와 일간지를 두루 거치며 기자 생활을 했다. 이후 네이버에 입사해 10년간 일했고 2015년부터 아무 연고도 없는 춘천에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주로 강원도 지역을 기반으로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와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데 보람을 느낀다. 이 사회의 미래는 서울과 수도권이 아니라 지역에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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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0년대부터 문화평론가로 활동해왔으며 월간 ≪말≫, ≪사회평론≫, 계간 ≪민족예술≫ 등의 편집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서 한국민족음악인협회 이사, 우리만화연대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 : <삶의 문화, 희망의 노래>, <대중문화와 문화실천>, <대중문화의 이해> 편저 : <김민기>, <노래1>, <노래2>, <노래3>, <노래4>, <노래운동론>, <노래5>, <아름다운 인생의 승부사들> 공저 및 공역 : <현대사회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문화, 일상, 대중>, <문화이론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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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대학은 단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는 공간이 아니기 때문이다. 전공 분야의 지식과 정보의 습득은 대학이 제공하는 극히 일부의 역할일 뿐이다. 대학의 진정한 의미는 다른 데 있다. 대학은 미래의 삶을 연습하면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는 공간이다. 어린 시절부터 대학에 들어올 때까지 제대로 던지지 못한 채 유예해 왔던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떤 존재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답을 찾아보기에 대학 시절은 가장 좋은 시간이다. _ 책을 펴내며


탐사보도를 한다는 것, 진실을 밝힌다는 것은 굉장히 어렵죠. 그런데 진실을 밝히는 것만 어렵습니까? 저는 이렇게 말하거든요. 여러분도 교수님이 숙제 내주면 그 숙제하기 어렵잖아요.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어요. 우리 모두는 자기가 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일을 하면서 살고 있어요. 목수 경력 30년 되신 분들 인터뷰해 보세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집 짓는 일이라고 해요. 저는 기사 쓰는 게 가장 어려워요. 교수님은 가르치는 게 제일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가장 어려운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거예요.
지난 몇 년 동안 탐사보도해서 나쁜 사람 감옥도 보내고 했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억울하게 피해를 입었던 사회적 약자들이 누명을 벗고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기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는 거였어요. 단발성 보도로는 결코 이룰 수 없지요. 탐사보도가 아니면 그런 결과를 볼 수가 없죠. _ “좋은 기사는 반드시 통합니다_박상규”


SF는 기본적으로 엔터테인먼트고 문화 예술 콘텐츠이기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미래 사회학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아이들이 SF를 보면서 거기에 나오는 우주선, 타임머신, AI로봇, 유전공학 기타 등등 이런 많은 것들을 재미로 보면서 은연중 ‘미래 사회에 내가 어른이 되면 이런 것들이 실제 현실이구나’라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되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과학기술이 우리에게 정치적, 사회적, 심리적, 윤리적으로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가? 이걸 고민하게 하는 게 SF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SF를 봐야 하고 또는 SF를 보지 않아도 시공간적 시야를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_ “SF로 미래를 연습하다 _ 박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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