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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4975618
· 쪽수 : 176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장 심리학이란 무엇일까
1. 심리학은 과학입니다
2. 기념비적인 연구들 맛보기
2장 판단과 결정의 심리학
1. 인간의 판단은 합리적이다?
2. 심리학의 확장, 행동경제학
3장 심리학과 나
1. 불안을 이해하기
2. 불안의 영향
3. 불안한 시대, 마음 간수법
4장 심리학과 사회
1. 이타성과 지적 겸손
2. 마음의 병을 넘어 공존하기
3. 위기를 대하는 자세
에필로그
주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과연 심리학자들은 왜 인간을 실험하는 걸까? 실험이란 끊임없는 가설 검증의 과정이며, 그 과정을 거치는 것이 바로 과학이다. 그리고 심리학은 과학이어야 한다. 그것이 철학과의 근본적인 차이점이다. 물론 하나하나의 실험만 놓고 보면 철학적 사고 및 결론에 비해 턱없이 작고 보잘것없다. 하지만 이렇게 작은 실험들이 차곡차곡 쌓여 높은 기둥이나 벽을 이루는 것이 심리학이다. 이제 과학으로서의 심리학이 모아놓은 티끌들을 쌓아서 태산에 한번 도전해보자.
_프롤로그
인간 역시 외부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 간의 관련성을 인식함으로써 행동이 유발되는 수동적 학습(고전적 조건화)뿐만 아니라 자신이 능동적으로 취한 행동으로 환경을 조작해 인과 관련성을 파악하는 능동적 학습(도구적 조건화)이 가능하다. 이 관점에 의하면 조건화 방식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새로운 것을 배워나가는 기본 원리에 해당한다. 예를 들어, “맞아요”나 “참 잘했어요”라는 강화물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빈도를 증가(강화)시킨다. 성장기 아동은 부모가 좋아하는(강화하고 보상하는) 성격 특성에 부합하는 행동을 지속함으로써 자신의 성격 특징을 형성해나간다.
_기념비적인 연구들 맛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