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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아들 도키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4977056
· 쪽수 : 47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일본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88934977056
· 쪽수 : 472쪽
책 소개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어느 부자의 감동적 시간 여행 이야기로 한국 독자를 찾았다. ‘부모와 자식의 사랑’이라는 감동적 소재를 ‘타임슬립’이라는 SF적 기반 위에 매끄럽게 펼쳐냄으로써, 히가시노의 백여 편 가까운 소설 중에서도 스토리텔러로서의 감각이 특히 빛을 발한 작품이라 평가받는다.
리뷰
함치르*
★★★★★(10)
([마이리뷰]미래의 아들이 과거의 아버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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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10)
([100자평]아들을 먼저 보내야 하는 아버지에게 갑자기 떠오른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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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8)
([마이리뷰][마이리뷰] 아들 도키오)
자세히
에일로*
★★★★★(10)
([마이리뷰]미래의 아들이 과거의 아버지에..)
자세히
은*
★★★★☆(8)
([마이리뷰][마이리뷰] 아들 도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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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
★★★★☆(8)
([마이리뷰]타임슬립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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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
★★★★★(10)
([100자평]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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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8)
([마이리뷰][아들 도키오] 가족극인가 SF인..)
자세히
성*
★★★★★(10)
([마이리뷰]미래에서 아버지를 만나러 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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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발을 멈추지 않을 수 없었다. 다쿠미는 그를 돌아보았다.
“내 이름을 어떻게 알지?”
“말했잖아. 나는 당신을 잘 안다고. 그래서 찾았어.”
“너, 정체가 뭐야?”
“도키오. 미야모토 도키오.” 그렇게 말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미야모토? 장난치는 거냐?”
“그러니까 거짓말을 한 거지. 진짜 의미를 말하고 싶지 않으니까. 포스터에 봄버의 스펠링이 적혀 있는데, ‘BOMBA’라고 되어 있었어. 폭격기는 ‘BOMBER’야. BOMBA라는 영어 단어는 없어.”
“그래서?”
“BOMBA에서 ‘O’와 ‘A’의 위치를 바꾼 다음 맨 끝에 다시 ‘O’를 붙여봐.”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
“BAMBOO. 뱀부.” 도키오가 한쪽 눈을 찡긋거렸다. “영어로 대나무라는 뜻이야.”
“앞으로 어쩔 생각이야?”
“모르겠어. 당분간 날 놓아줄 것 같지 않고, 좋은 기회이니 이참에 푹 쉬어볼까 해. 갈 곳도 없고. 일이 다 해결되면 본가로 돌아갈까.”
다쿠미는 어깨가 축 늘어진 지즈루의 옆얼굴을 보면서 ‘우리 다시 시작해보자’라는 말이 나오려는 것을 간신히 억눌렀다. 그 말을 그녀가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또 자신들이 진정 가야할 길이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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