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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사/경제전망 > 한국 경제사/경제전망
· ISBN : 9788934977292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23-07-21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미래 혁명은 진행 중
1. 에너지를 기반으로 분류하는 산업혁명 역사
2. 한계비용 제로 사회
3. 변혁 기술, 4차 산업혁명을 일으킨다
4. 4차 산업혁명의 절정기는 언제쯤일까
5. 정보혁명에서 인간혁명으로
2장 인공지능 발전은 끝이 없다
1. 인공지능, 인간의 생물학적 뇌를 무한히 확장한다
2.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먹이
3. 인공지능 발전을 이끄는 기술들
4. 인공지능과 자유의지
5. 챗GPT는 어디까지 발전했을까
6. 자율주행 혁신이 가능할까
7. 개인용 자율주행 수송장치가 만드는 미래
8. 강한 인공지능 그리고 바이오와 나노 산업
9. 아주 강한 인공지능의 미래
3장 모든 것이 연결된 시대가 온다
1. 사물인터넷은 인공지능과 인간의 신경망이 된다
2. 인간의 의사결정 방식이 바뀐다
3. 스마트폰이 사라진다
4. 물건을 만들고 쓰는 방법이 달라진다
5. 초연결사회에서는 똑똑한 도시를 판다
6. 메타버스에서 가상세계로
7. 가상세계 발전 시나리오
8. 메타버스를 넘어서는 궁극의 플랫폼이 등장한다
4장 블록체인 시대는 오래간다
1. 블록체인이 연 새로운 시대
2. 블록체인 기술의 종류
3. 공정하고 안전한 스마트 계약과 증명의 시대
4. NFT, 새로운 가능성을 만든다
5. 암호화폐의 새로운 가능성
6. 암호화폐 시장 발전 단계
7. 미래의 화폐시장을 예측한다
5장 놀라운 미래는 5차 산업혁명기부터
1. 인간의 뇌와 신체에 대변혁이 일어난다
2. 캡틴 아메리카, 슈퍼군인이 탄생한다
3. 뇌를 고쳐서 쓴다
4. 몸을 고쳐서 200세를 산다
5. 당신의 정신이 인터넷에서 영원히 산다
6장 일, 직장, 인재의 변화
1.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
2. 로봇 대중화 사회
3. 미래의 일터 모습
4. 새로운 형태의 노동자
5.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인재 조건
6. 인성 좋은 인재가 필요하다
주석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미래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 미래는 반드시 ‘미래 징후(FuturesSignals)’를 보인 뒤 온다. 미래는 아무것도 정해진 게 없는 텅 빈 공간이 아니다.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여도 ‘이미 정해진’ 것이 있다. 세상의 이치, 법칙 등이 그것이다. 방향 설정이 끝난 것 역시 이미 정해진 미래다. 이 책에서 나는 4차 산업혁명기의 ‘이미 정해진 미래’를 하나씩 설명하려 한다.
나는 4차 산업혁명을 과학기술과 그것이 만들어낼 미래 모습(미래 결과) 측면으로 분류해서 예측한다. 전자는 생산 기반과 시스템에서 새로운 변혁을 이뤄내는 산업(생산활동)의 혁명인 반면, 후자는 인간의 지능과 육체가 비약적으로 증강하는 혁명이다. 5차 산업혁명은 그러한 변화의 기반 위에서 출발한다. 다시 말해 4차 산업혁명기를 ‘정보지능혁명 시대’라고 한다면 5차 산업혁명기는 ‘인간혁명 시대’라고 할 수 있다.
2023년 현재 챗 GPT는 약한 인공지능 단계에 있다. 나는 21세기 중반쯤이면 약한 인공지능이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과 자율적이고 합리적인 행위를 상당 수준으로 하는 단계까지 이르면서 우리 가정과 삶의 거의 모든 영역에서 활동할 거라고 본다. 특히 약한 인공지능은 자율주행차와 로봇산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도록 이끌 것이다. 챗 GPT보다 훨씬 강력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당신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면서 일하고, 인공지능 로봇이 자기 몸의 고장 난 부분을 스스로 고치는 미래도 현실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인공지능을 자동차에 탑재하면 ‘매우 똑똑한 자동차’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