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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의 종말

리추얼의 종말

(삶의 정처 없음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한병철 (지은이), 전대호 (옮긴이)
김영사
13,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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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의 종말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리추얼의 종말 (삶의 정처 없음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34980285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1-10-15

책 소개

꾸준하게 오늘의 세계에 대해 예리한 분석과 비타협적인 비판을 선보여온 철학자 한병철의 신작. ‘리추얼’을 열쇳말 삼아, 우리 사회가 어떤 모양으로 존재하고 있는지 진단하고 더 좋은 삶을 위한 모색을 이어간다.

목차

들어가는 말

생산 강제
진정성 강제
맺음 리추얼
축제와 종교
생사를 건 놀이
역사의 종말
기호의 제국
결투에서 드론 전쟁으로
신화에서 데이터주의로
유혹에서 포르노로

참고문헌


부록 _저자 인터뷰
역자 후기

저자소개

한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세계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살아 있는 철학자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독일로 건너가 브라이스가우의 프라이부르크대학교와 뮌헨대학교에서 철학, 독일 문학, 가톨릭 신학을 공부했다. 베를린예술대학교 철학ˑ문화학 교수를 지냈다.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그의 대표작 『피로사회』는 2012년 한국에도 소개되어 주요 언론 매체의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한국 사회를 꿰뚫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으며, 이후 『투명사회』, 『에로스의 종말』, 『서사의 위기』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저자는 최신작 『불안사회』에서 불안이 잠식한 사회에서 끊어져 버린 연대와 만연한 혐오에 경종을 울린다. 짙은 불확실성과 깊은 무기력에 빠진 현대인의 삶에 필요한 것은 ‘희망의 정신’이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희망에 관한 그간의 무지한 착각에서 벗어나 위기를 극복하고, 비로소 생기로운 삶을 되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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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나와 동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고, 독일 쾰른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199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했으며, 현재는 철학 및 과학 분야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철학 저서로 『철학은 뿔이다』, 『정신현상학 강독(1·2)』이 있고, 시집으로 『내가 열린 만큼 너른 바다』, 『가끔 중세를 꿈꾼다』, 『성찰』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허구의 철학』, 『생각이란 무엇인가』, 『나는 뇌가 아니다』,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 『유물론』, 『더 브레인』, 『인터스텔라의 과학』, 『로지코믹스』, 『위대한 설계』 외 다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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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추얼은 세계를 안심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든다. 시간 안에서의 리추얼은 공간 안에서의 거처에 해당한다. 리추얼은 시간을 거주 가능하게 만든다. ... 리추얼은 시간에 질서를 부여한다.


리추얼에 몰두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 아닌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야 한다. 리추얼은 자기거리Selbst-Distanz(자기와의 거리)를, 자기초월Selbst-Transzendenz을 만들어낸다.


반복은 리추얼의 본질적 특징이다. 그러나 집약성을 산출할 능력이 있다는 점에서, 리추얼은 ‘루틴routine’과 다르다. ... 키르케고르에 따르면 “오직 새것에 대해서만 싫증이 나며, 옛것에 대해서는 결코 싫증이 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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