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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88934981251
· 쪽수 : 364쪽
책 소개
목차
영문판 편집자의 글 │8
감사의 말 │14
머리말: 새로운 가르침의 바퀴를 돌리며 │16
Part 1 수행이 곧 깨달음이다
1장 지속적인 수행│31
2장 깨달음 충동│47
3장 수행은 동기 없이│61
4장 수행에는 끝이 없다│79
5장 원인 없는 깨달음│95
6장 자기중심에서 벗어나는 수행│109
Part 2 끝없는 깨달음
7장 시간과 공간 열기│127
8장 전체적인 참존재│145
9장 깨달음의 기관│161
10장 깨달음의 역학│175
11장 함이 없음의 역설│189
12장 비어 있음의 신비│209
13장 깨달음 너머에 도사리고 있는 망상│229
Part 3 자유의 관점들
14장 어디에도 없는 곳에 발을 내딛기│251
15장 전체적인 비개념성│273
16장 특징 없는 참본성│299
17장 하나도 아니고 둘도 아니다│315
18장 완전한 자유│331
옮긴이의 글: 수행이 곧 깨달음이고 깨달음이 곧 수행이다 │ 356
찾아보기 │361
책속에서
다이아몬드 어프로치를 포함한 대부분의 영적인 길에는 깨달음의 역설이 내재되어 있다.
우주가 당신으로서 살아갈 때 당신은 바로 살아 있는 우주다.
‘수행’과 ‘자연발생적인 깨달음’은 어떤 식으로 상호 관련될까? 수행이 뭔지 이해할 때 우리는 수행이 어떤 식으로 해서든 이미 깨달음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수행은 깨달음의 여러 가치를 표현한다. 또 수행에는 깨달음의 여러 속성이 내재되어 있다. 유명한 도겐道元 선사는 깨달음을 구현하는 단계를 “수행이 곧 깨달음이고, 깨달음이 곧 수행이다”라는 고전적인 표현을 통해서 간단히 요약했다. 앞으로 우리는 이 하나의 표현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다각도로 살펴볼 것이다. 깨달음을 구현하는 것이 어떻게 해서 지속적인 수행이 되는가를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는 어떻게 해서 수행이 곧 깨달음인가를 이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