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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녹정기 5 (대명 천자의 복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88934989486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1-01-3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88934989486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1-01-30
책 소개
중국 문학의 영원한 신화 김용이 남긴 최후의 대작 《녹정기》. 새로운 무협을 향한 김용의 끝없는 실험의 종지부를 찍는 ‘위소보’라는 안티히어로를 탄생시키며 김용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의 김용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녹정기》의 국내 정식 출간 완역본이다.
목차
21. 공주의 유별난 취향
22. 소림의 괴짜 노승
23. 기발한 그림 성지
24. 강희와 재회하다
25. 가짜와 진짜
22. 소림의 괴짜 노승
23. 기발한 그림 성지
24. 강희와 재회하다
25. 가짜와 진짜
책속에서
백의 여승은 여전히 의자에 앉아 있었다.
오른손 식지로 동쪽을 찌르는가 싶더니 다시 서쪽을 후리며 태후의 파상공세를 일일이 다 와해시켰다.
태후는 잽싸게 앞으로 덮쳐갔다가 이내 뒤로 물러나고, 난데없이 몸을 솟구쳤다가 다시 납작하게 숙였다.
그 이어지는 일련의 동작이 전광석화처럼 빨랐다.
거기에 따라 거센 바람이 일었고, 촛불이 춤을 추듯 요란하게 흔들렸다.
_<25. 가짜와 진짜> 중에서
여기저기서 세 사람을 겨냥해 찬물세례가 쏟아졌다.
정말 번갯불에 콩 볶듯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세 사람은 분신을 시도하기는커녕 불도 채 붙이지 못했다.
설령 불을 붙였다고 해도 물세례에 다 꺼졌을 것이다.
세 사람은 완전히 물에 빠진 생쥐 꼴이 되고 말았다.
_<24. 강희와 재회하다> 중에서
밀지를 가지고 회총의 선방으로 갔다.
“방장 사형, 황상께서 저에게 따로 밀지를 내렸는데… 가르침을 좀 받고자 합니다.”
밀지의 겉봉을 뜯으니 접혀 있는 선지宣紙가 나왔다.
그 선지를 펼치자 네 폭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_<23. 기발한 그림 성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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