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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녹정기 1 (피의 사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88934989448
· 쪽수 : 41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88934989448
· 쪽수 : 412쪽
책 소개
중국 문학의 영원한 신화 김용이 남긴 최후의 대작 《녹정기》. 새로운 무협을 향한 김용의 끝없는 실험의 종지부를 찍는 ‘위소보’라는 안티히어로를 탄생시키며 김용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의 김용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녹정기》의 국내 정식 출간 완역본이다.
목차
<김용작품집> 신新 서문
1. 피바람을 몰고 온 사화
2. 기구한 만남
3. 일촉즉발의 위기
4. 황제와 천덕꾸러기
5. 만주 제일용사를 제압하다
1. 피바람을 몰고 온 사화
2. 기구한 만남
3. 일촉즉발의 위기
4. 황제와 천덕꾸러기
5. 만주 제일용사를 제압하다
리뷰
책속에서
열두 명의 어린 내관이 일제히 그에게 달려들었다.
손과 팔을 비틀고, 허리와 다리를 끌어안았다.
위소보는 벌써 그의 등 뒤로 다가가 관자놀이 태양혈太陽穴을 겨냥해
냅다 주먹을 뻗어냈다.
강희는 손뼉을 치며 웃어댔다.
“오 소보, 오늘은 아무래도 질 것 같소!”
_<5. 만주 제일용사를 제압하다> 중에서
소현자가 거칠게 덮쳐오는 것을 보고 그 또한 돌진했다.
위소보가 돌진해가자 살짝 옆으로 피하며 그의 등을 탁 쳤다.
위소보는 덮쳐야 할 표적이 없어졌으니 몸이 앞으로 쭉 밀려나갈밖에!
게다가 등에 일장을 맞았으니 꽈당, 바로 앞으로 고꾸라지고 말았다.
_<4. 황제와 천덕꾸러기> 중에서
사내가 비명을 내지르자 다른 한 사내가 이내 덮쳐왔다.
모십팔은 냉소를 날리며 발로 그를 걷어찼다.
덮쳐오던 사내는 미처 피하지 못하고 아랫배를 걷어차여 붕 날아갔다.
모십팔은 몸을 민첩하게 움직여 금나수법을 써서 팔꿈치로 밀어치고 손을 뻗어내 순식간에 네 명을 쓰러뜨렸다.
_<3. 일촉즉발의 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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