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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3

녹정기 3

(사십이장경의 비밀)

김용 (지은이), 이덕옥 (옮긴이)
  |  
김영사
2021-01-30
  |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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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정기 3

책 정보

· 제목 : 녹정기 3 (사십이장경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무협소설 > 외국 무협소설
· ISBN : 9788934989462
· 쪽수 : 396쪽

책 소개

중국 문학의 영원한 신화 김용이 남긴 최후의 대작 《녹정기》. 새로운 무협을 향한 김용의 끝없는 실험의 종지부를 찍는 ‘위소보’라는 안티히어로를 탄생시키며 김용 유니버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한국의 김용 팬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녹정기》의 국내 정식 출간 완역본이다.

목차

11. 굴러들어온 염복
12. 조여오는 살수
13. 황제의 묘수
14. 궁녀들의 혈투
15. 경전에 숨겨진 비밀

저자소개

김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본명은 사량용(查良鏞). 1924년 중국 저장성에서 태어나,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문사 기자, 번역가, 편집자, 영화사 시나리오 작가, 감독 등의 일을 했다. 1959년 홍콩에서 <명보>를 창간하여 신문과 잡지, 서적을 출간했고 1993년에 은퇴했다. 차례로 쓴 무협소설 열다섯 편이 뜨거운 사랑을 받아 김용의 작품을 연구하는 김학(金學) 바람을 일으켰으며, 무협소설을 일반 문학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얻었다. 김용의 작품집은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말레이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어 3억 부 이상 판매되었다. 영국 대영제국훈장, 프랑스 레지옹 도뇌르 및 문예공로훈장(최상위인 코망되르를 수여받음), 홍콩 특별행정구역 최고 명예인 대자형(大紫荊)훈장 등 다양한 명예훈장을 받았다. 홍콩대학, 홍콩이공대학, 캐나다 UBC, 일본 소카대학,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의 명예박사 학위와 홍콩대학, 캐나다 UBC, 베이징대학, 저장대학, 중산대학, 난카이대학, 대만의 칭화대학 및 국립정치대학의 명예교수 직위를 받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 호주 멜버른대학, 싱가포르 동아시아연구소의 명예 학술위원으로 선발되었다. 또한 옥스퍼드대학 중국학연구소의 시니어 연구원이자 저장대학 문학원 원장 및 교수, 캐나다 UBC 문학원 겸임교수, 홍콩 신문사조합 명예회장, 중국작가협회 명예부주석 등을 역임했다. 김용의 성과와 공헌을 표창하기 위해 홍콩 문화박물관에 2017년 상설 김용관(金庸館)을 설치했다. 2018년 10월 30일 94세의 일기로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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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옥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내에 무협소설을 처음 소개한 번역 무협 1세대 작가. 그동안 200여 종 1천여 권의 무협소설을 번역했고, 《무림천하》 《봉무구천》 등 다수의 창작품을 발표했다. 〈판관포청천〉〈측천무후〉〈신조협려〉〈의천도룡기〉 등의 TV 시리즈와 〈황비홍〉〈소오강호〉〈천장지구〉〈집으로 가는 길〉 등의 영상물을 번역해 국내에 소개했다. 현재 한국방송작가협회 이사, 번역연구회 고문으로 있으며, ‘세방번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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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위소보는 빙긋이 웃었다.
“난 내시가 아니라고 말해줘야 하나?”
이때 난데없이 서천천의 호통 소리가 들려왔다.
“친구! 이젠 정체를 드러내시지!”
어느새 들어온 서천천이 옆 탁자에 앉아 있는 마부 한 명의 어깨를 후려쳐갔다.
_<15. 경전에 숨겨진 비밀> 중에서


그 서생은 네 사람의 손에서 벗어났지만 왼쪽 발목이 조여오는 것을 느꼈다.
진근남에게 발목이 잡히고 만 것이다.
그는 진근남의 얼굴을 향해 대뜸 오른발을 걷어차냈다.
진근남은 옆에 있는 찻상을 집어 막았다.
‘팍!’ 하는 소리와 함께 서생의 발에 걷어차인 찻상이 박살나 바닥에 떨어졌다.
_<14. 궁녀들의 혈투> 중에서


사내 세 명이 웃통이 벗겨진 채 기둥에 묶여 있는데, 그동안 얼마나 호된 고문을 당했는지, 모두 피범벅이 되어 있었다.
한 사람은 텁석부리에 건장한 중년 사내였다.
나머지 둘은 젊은데, 한 사람은 몸에 꽃 문신이 가득하고 가슴엔 징그럽게 생긴 호랑이 문신까지 새겨져 있었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은 살결이 뽀얀 젊은이였다.
_<13. 황제의 묘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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