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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정여울의 심리테라피)

정여울 (지은이)
김영사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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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정여울의 심리테라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88934999348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9-10-23

책 소개

나를 돌보는 법을 잊어버린 당신에게 정여울이 전하는 심리테라피 이야기. 그간 내면의 빛과 그림자를 탐구해온 작가의 다정하고도 성실한 기록이다. 고통받고 슬퍼하고 아파하는 독자들을 위해 꾸린 따스한 힐링 패키지이기도 하다.

목차

책을 펴내며。 내 마음의 힐링 패키지
프롤로그。 ‘너는 안 될 거야’라는 목소리와 싸운다는 것

1。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외향성을 우대하고 내향성을 꺼리는 사회
놓쳐버린 기회가 가슴을 저밀 때
내 안의 무의식이 꿈틀, 깨어나는 순간
당신과 나 사이의 피할 수 없는 거리감
아이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교사의 말
그림자 노동의 물결이 밀려온다
행복한 가정에서도 트라우마는 발생한다
비록 당신이 서툴고 상처투성이일지라도
두려움을 고백하는 용기가 필요한 순간
고통을 마주하는 인간의 위대함
영원한 결핍, 더 나은 삶을 향한 목마름

2。당신이 인정하고 싶지 않은 당신까지도
심리를 분석하는 언어의 빛과 그림자
페르소나, 가면의 인격을 품어 안는 길
에고 인플레이션의 시대
성장과 치유를 방해하는 방어기제들
콤플렉스와 대면함으로써 전체성에 다다르기
에고와 셀프, 더 큰 그림을 위한 가지치기의 아름다움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블리스의 힘
페르소나와 트라우마의 행복한 공존을 꿈꾸며
열등감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는 길
내 마음의 날카로운 창끝을 누그러뜨리는 마음챙김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

3。마음의 안부를 물을 시간이 필요하다
자기혐오를 넘어 자기공감의 시간으로
마침내 자신의 그림자와 화해하는 사람들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음식을 찾아서
상처 입은 내면아이를 위로하는 따스함
어느 프리랜서의 우울감 치료법
감사 일기, 치유의 새로운 시작
서른이 넘도록 아직 꿈을 찾는 당신에게
제자의 인생을 바꾸는 스승의 언어
만나지 않아도 가르침을 주는 멘토

4。슬픔에 빠진 나를 가장 따스하게 안아주기
글쓰기 선생, 상처 입은 치유자가 되다
일대일 소통만이 해낼 수 있는 것
아름다운 흔적을 남기고 떠난다는 것
내가 나의 치유자가 될 수 있을까
번아웃 시대, 내 안의 잃어버린 에너지를 찾아서
우울증, 과연 마음의 감기인가
콤플렉스, 인간 정신의 화약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끝나지 않는 상처의 역습
방어기제, 나를 지키기 위한 마음의 무기
고마워요, 다시 사랑할 기회를 줘서

에필로그。 내 삶의 진짜 주인공이 되는 시간
도움을 받다。

저자소개

정여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났다. 문학과 심리학, 예술을 향한 열정을 담아 꾹꾹 눌러쓴 글로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붙잡지 않으면 자칫 스쳐 지나갈 모든 감정과 기억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다. 지상의 모든 곳에서 신이 깜빡 흘리고 간 아름다운 문장을 용케 발견하고 싶은 사람. 산 자와 죽은 자를 잇는 바리데기처럼, 인간과 신을 잇는 오디세우스처럼, 집이 없는 존재와 집이 있는 존재를 잇는 빨강머리 앤처럼 문학과 독자의 ‘사이’를 잇고 싶은 사람. 그렇게 사이에 존재함으로써 ‘이해하고 공감하고 소통하는 의지’를 날마다 배우는 사람.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S 제 1라디오 〈정여울의 도서관〉, 네이버 오디오클립 〈월간 정여울〉, 네이버 프리미엄 콘텐츠 〈살롱 드 뮤즈〉를 진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데미안 프로젝트》 《감수성 수업》 《오직 나를 위한 미술관》 《문학이 필요한 시간》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끝까지 쓰는 용기》 《상처조차 아름다운 당신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빈센트 나의 빈센트》 《월간 정여울》 《마흔에 관하여》 《내성적인 여행자》 《늘 괜찮다 말하는 당신에게》 《공부할 권리》 《헤세로 가는 길》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등이 있다. 산문집 《마음의 서재》로 제 3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심리학은 나에게 최고의 에너지를 주었다. 항상 ‘깊은 속내를 나눌 만한 또래 친구가 별로 없다’며 ‘나는 친구를 사귀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스스로를 학대하던 나에게, 심리학은 가르쳐주었다. 다른 누구도 아닌 내 마음과 친구가 되는 법을. 나는 나를 충분히 아끼고 보살피지 못했고, 그 우울한 마음 때문에 타인을 보듬는 데도 어려움을 겪었음을 알게 되었다. 심리학을 공부하는 동안 나는 내 안의 못 말리는 다정함과 화해했다. 다정다감함이야말로, 자상함이야말로, 이토록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내가, 그 어떤 절망의 순간에도, 사랑을 잃지 않고 평생을 버텨낸 내 안의 내적 자산이었고, 최고의 회복탄력성이었다.


사랑이 부족해서 상처가 생기는 것이 아니었다. 제대로 사랑하는 법을 몰랐기 때문에 서로에게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입히는 것이었다. 아주 많이 사랑하지만, 아주 깊이 서로를 미워하는 복잡한 애증의 관계는 이렇게 우리 가슴 속에 깊은 트라우마의 터널을 만든다.


트라우마를 자신의 게으름이나 실수를 해명하기 위한 방편으로 사용한다면, 트라우마가 있다는 사실 자체를 자신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변명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면, 우리는 트라우마로부터 아무것도 배우고 있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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