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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의 긍정 경제학

자크 아탈리의 긍정 경제학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한다)

자크 아탈리, 긍정경제싱크탱크 (지은이), 권지현 (옮긴이)
  |  
청림출판
2017-01-16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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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아탈리의 긍정 경제학

책 정보

· 제목 : 자크 아탈리의 긍정 경제학 (절망의 시대를 건너는 더 나은 자본주의를 말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35211425
· 쪽수 : 324쪽

책 소개

2012년 프랑스에서 최초로 열린 긍정 경제 포럼(LH포럼) 이후로 자크 아탈리는 전 세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을 규합하여 긍정경제싱크탱크를 조직했다. 이 책은 아탈리의 주도하에 싱크탱크 위원들이 나눈 토론의 결과물을 보고서로 엮은 것이다.

목차

서문 다음 세대를 위해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보고서 개요 장기적 가치를 회복하자

제1장 긍정 경제란 무엇인가
긍정 경제는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 | 긍정 경제는 이타주의를 표방한다 | 긍정 경제는 이미 시작되었다

제2장 현 경제 위기는 부정적인 세계 경제 탓
금융화가 단기 금융을 부추기다 | 경제와 사회가 긴급성 중독에 빠져 있다

제3장 긍정 경제가 실현되지 않은 2030년 세계의 시나리오
네 가지 변화가 진행 중이다 | 2030년까지 해결해야 할 다섯 가지 도전 과제

제4장 긍정 경제로의 전환이 현 위기의 해법이다
금융은 본래의 기능을 되찾아야 한다 | 긍정 경제는 양질의 고용을 창출한다 | 긍정 경제는 대중의 행복과 경제적 능력을 강화한다 | 긍정 경제는 정의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응답한다 | 신기술은 이타주의를 강화할 수 있다 | 긍정 경제는 효율적이며 가치를 창출한다

제5장 긍정 경제를 측정할 새로운 척도를 만들자
국가 경제의 ‘긍정성’을 측정하는 지표가 필요하다 | 긍정 경제를 위한 ‘국가의 노력도’ 측정 지표가 필요하다

제6장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 경제 제안45
제안1: 기업의 목표를 재정의한다 | 제안2: 사회적 기업을 위한 법적 지위를 마련한다 | 제안3: 기업 대표의 지위를 재정의한다 | 제안4: 금융 외적 부문의 긍정성 지표를 마련한다 | 제안5: 국제회계기준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 | 제안6: 긍정성 평가 기관을 설립한다 | 제안7: 사회적 책임투자를 긍정 경제의 성장을 위한 지렛대로 삼는다 | 제안8: 긍정 경제 세계 기금을 설립하자 | 제안9: 사회성과연계채권과 그린본드를 발전시킨다 | 제안10: 크라우드펀딩의 발전을 도모한다 | 제안11: 저축과 투자를 긍정적 활동으로 유도한다 | 제안12: 마이크로파이낸스의 발전을 도모한다 | 제안13: 금융 소외 해소를 위한 은행의 의무를 강화한다 | 제안14: 조세천국 퇴출 노력을 강화한다 | 제안15: 불법 금융 거래에 관해 세금 추징을 강화한다 | 제안16: 경영자 연봉과 기업의 긍정성을 연계시킨다 | 제안17: 장기 보유 주주에게 혜택을 준다 | 제안18: 공공 시장의 선택에 긍정적 기준을 적용한다 | 제안19: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혁신을 위한 사회적 계약을 마련한다 | 제안20: 제품의 사회 및 환경 성과 표시 의무제를 실시한다 | 제안21: 긍정적인 공공 행정을 만든다 | 제안22: 전자행정과 열린 정부의 발전을 도모한다 | 제안23: 생산자의 책임 범위를 확대한다 | 제안24: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기업에 조세 불이익을 적용한다 | 제안25: 긍정적인 협력 거점을 조성한다 | 제안26: 모두에 의한, 모두를 위한 혁신에 디지털을 사용한다 | 제안27: 장기적 관점을 반영하는 경영 교육을 시행한다 | 제안28: 신재생에너지 사용 및 에너지 효율성을 증대한다 | 제안29: 학교에서 이타심과 긍정 경제를 교육한다 | 제안30: 세계 시민의 의무에 관해 교육한다 | 제안31: 학교를 세대 간 교류의 장으로 만든다 | 제안32: 정보기술 중심의 교육 개혁이 필요하다 | 제안33: 세계적 규모의 지식 공유 공간을 만든다 | 제안34: 장기적 비전을 다룰 고등판무관사무소를 창설한다 | 제안35: 경제사회환경위원회를 장기적 사안을 위한 위원회로 전환한다 | 제안36: 긍정경제지수 추이에 관한 의회 토론을 매년 개최한다 | 제안37: 보편적 책임에 관한 세계 헌장을 마련한다 | 제안38: 환경 범죄를 처벌하기 위한 세계 재판소를 창설한다 | 제안39: 사회 및 환경 문제를 국제법에서 다루도록 한다 | 제안40: 미래를 위해 초국가적 기구의 개혁이 필요하다 | 제안41: 긍정 경제 부문에 속하는 직업의 가치를 높인다 | 제안42: 근로자가 타인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한다 | 제안43: 모든 형태의 차별을 배제한다 | 제안44: 공유경제의 발전을 도모한다 | 제안45: ‘긍정적인 도시’를 만든다 | 긍정 경제를 위한 로드맵

제7장 긍정경제싱크탱크 위원들의 의견
크리스틴 알바넬: 긍정 경제에는 ‘긍정’이 있다 | 클로드 알팡데리: 긍정경제싱크탱크와의 협력을 약속하며 | 세드릭 바셰르: 긍정 경제는 우리의 사활이 걸린 민주주의적 시도다 | 윌리암 부르동: 실적에 눈먼 싸움을 끝내고 장기적으로 경영하라 | 에릭 브락 드 라 페리에르: 사회적 기업도 효율적 관리가 필요하다 | 비아니 드 샬뤼: 현재의 위기에 마침표를 찍자 | 알렉산더 크로포드: 범국가적 시각을 가져야 한다 | 앙투안 프레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조화롭게 공존하기를 바라며 | 클라라 게마르: 시스템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 나탈리 아네: 긍정 경제는 더 나은 미래를 지향한다 | 장 뤽 에스: 미래를 개척하는 탐험가의 마음으로 | 안드레아 일리: 즐거움, 건강, 지속성을 갖춘 사회를 위하여 | 폴 조리온: 긍정 경제에 인류의 생존이 걸려 있다 | 앙리 라크만: 기업의 성과가 경제 위주로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 모리스 레비: 꿈꾸려면 삶이 악몽이 되지 않게 하라 | 클레르 마르탱: 긍정 경제를 통해 삶의 회복력을 높여야 | 프랑수아 마르티: 자신만의 긍정적인 경제 활동을 실천하자 | 마티외 리카르: 이타주의가 미래 세상을 이끌어갈 것이다 | 잭 심: 긍정 경제는 가치를 창출한다 | 데니스 J. 스노베르: 세계 시민으로서 공생과 협력의 가치를 논해야 할 때 | 장 마르크 타세토: 긍정 경제는 미래 세대에 대한 믿음을 증명하는 활동 | 엘렌 발라드: 긍정 경제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나서야 할 때 | 마르탱 비알: 영리 기업과 사회적 기업가들의 파트너십을 장려하자 | 필리프 자우아티: 긍정 경제를 통한 금융 혁신을 바라며

부록 1 LH포럼에서의 프랑스 대통령의 주문
부록 2 경제긍정성지수의 구성
부록 3 긍정경제환경평가지수: 프랑스의 평가표
참고문헌

저자소개

자크 아탈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알제리에서 태어나 알제리 독립운동 무렵 프랑스로 건너왔다. 소르본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파리공과대학과 소르본대학에서 경제학을 가르치다가 미테랑 전 프랑스 대통령의 특별보좌관으로 재직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을 설립해 초대 총재를 지냈으며,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재임 당시 성장촉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았다. 현재 컨설팅 회사 아탈리&아소시에와 사회 취약 계층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인 포지티브 플래닛의 대표로 일하고 있다. 정치·경제·문화·역사를 아우르는 지식과 통찰력으로 유럽 최고의 석학이라 불린다. 교수·정치인·행정 관료를 두루 거치며 독창적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해왔다. 권력의 이동, 공산주의의 쇠락, 테러리즘의 위험 등 국제 정세에 대한 전망뿐만 아니라 기후의 변화, 금융 버블, 디지털 노마드 등 사회 변화 전반에 걸쳐 정확한 예측을 보여주었다. 80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20여 개 언어로 번역되었다. 우리말로 옮겨진 저서로는 《바다의 시간》, 《생명경제로의 전환》,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자크 아탈리의 긍정경제학》, 《인류는 어떻게 진보하는가》, 《21세기 사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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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경제싱크탱크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활발한 의견 교환과 주제에 대한 폭넓은 이해, 그리고 현 경제 시스템과 결별하고자 하는 제안을 내놓기 위해 결성되었다. 이 싱크탱크는 경제학자, 사회학자, 기후학자와 같은 학계의 대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다국적 기업, 국제기구 및 단체, 사회적 기업의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인사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내일의 경제를 이끌어갈 16~30세 젊은이들이 참여해서 2030년의 세계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보다 긍정적인 경제를 만들기 위해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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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과를 나온 뒤 파리 통역번역대학원(ESIT) 번역부 특별과정과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에서 강의하고 있다. 외국의 좋은 그림책을 찾아내 번역하기를 좋아한다. 옮긴 책으로 《안녕! 내 친구가 되어 줘》 《할머니와 뜨개질》 《오늘의 식탁에 초대합니다》 《아나톨의 작은 냄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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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긍정적인 기업이라면 기업의 구성원, 즉 경영진, 근로자, 주주의 행복만을 추구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기업은 수익과 근로자를 넘어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공동체에 유용한 서비스를 창출해야 한다. 특히 생태 환경과 사회 환경의 질과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관심을 두어야 한다. 긍정 경제는 우리 각자가 하루 일과가 끝나고 떠올릴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질문에 명쾌한 해답을 찾도록 해준다. “내가 현재 그리고 미래 사회에 유용한 사람인가? 나는 무엇에 기여하고 있는가? 내가 하는 일은 의미가 있는가? 나는 미래 세상의 건설에 참여하고 있는가, 아니면 파괴에 참여하고 있는가?” _<긍정 경제는 장기적 비전을 바탕으로 한다>


현 경제 위기는 모든 경제주체를 지배하는 단기적 비전 탓이 크다. 1980년대, 전 세계가 호황을 누리던 이 시기는 금융이 본래의 역할이나 유용성에 대한 자각을 상실하게 만들었다. 금융은 본래 실질경제를 뒷받침해주는 교환의 도구였지, 실질경제보다 위에 있지 않았다. 은행 시스템의 역할은 단기 저축을 장기 투자에 사용하는 것이고, 그렇게 해서 금융이 성장과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도록 하는 것이다. _<금융화가 단기 금융을 부추기다>


기업은 오로지 금전적인 목표를 추구하는 조직체로 정의되곤 한다. 기업의 법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기업이 긍정적 기업이 되려면 장기적 비전을 포함한 새로운 정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긍정적 기업을 경제에서 고립시켜서는 안 된다.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에는 자연자본을 보존하면서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이 포함되어야 한다. 또 기업의 관련 주체를 위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 외에 환경적,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필요가 있다. 주주, 경영자, 관리자, 근로자는 장기적 목표에 따라 행동하도록 유도되어야 한다. _<제안1: 기업의 목표를 재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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