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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서양사 > 로마사
· ISBN : 9788935654871
· 쪽수 : 396쪽
· 출판일 : 2006-02-10
책 소개
목차
독자들에게
제1부 콘스탄티우스 황제 시대 (서기 337~361년)
방해가 되는 자는 죽여라
제국 삼분
한 사람의 퇴장
부제 갈루스
적장 마그넨티우스
형과 아우
부제의 처형
율리아누스, 부제가 되다
콘스탄티우스와 기독교
갈리아의 율리아누스
적극전법
게르만족
스트라스부르의 승리
로마에서 거행된 마지막 개선식
갈리아의 부흥
제2부 율리아누스 황제 시대 (서기 361~363년)
고대의 오리엔트
사산조 페르시아
율리아누스, 일어나다
내전을 무릎쓰고
구조조정 대작전
'배교자' 율리아누스
기독교에 대한 선전포고
안티오키아
페르시아 전쟁
수도 크테시폰
티그리스 북상
요절
율리아누스 이후
강화 체결
율리아누스 황제의 삶과 죽음
제3부 암브로시우스 주교 (서기 374~397년)
야만족 출신 황제
훈족 등장
아드리아노폴리스에서 당한 참패
테오도시우스 황제
야만족의 이주를 공인하다
친기독교 노선의 부활
'이교'와 '이단'
'이단' 배척
'이교' 배척
논전
그리스도의 승리 (이교에 대하여)
기독교, 로마 제국의 국교가 되다
그리스도의 승리 (황제에 대하여)
동서 분할
연표
참고문헌
그림 출전 일람
리뷰
책속에서
일단 기독교도가 되면, 황제라 해도 한 마리 양일 뿐이다. '양'과 '양치기'의 승부는 뻔하다. 밀라노 주교 암브로시우스는 기독교와 세속 권력의 관계를 참으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었다. 황제가 그 지위에 앉는 것도, 권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도 신이 인정했기 때문이고, 신의 뜻을 인간에게 전하는 것이 주교로 되어 있는 이상, 아무리 황제라 해도 주교의 뜻을 거역할 수는 없었다. 이것이 양자 관계의 진실이라는 것을. - 본문 308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