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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고유섭 평전 (한국미술사의 선구자)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35678556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23-12-15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근현대사 > 일제치하/항일시대
· ISBN : 9788935678556
· 쪽수 : 568쪽
· 출판일 : 2023-12-15
책 소개
우리나라 최초이자 최고의 미술사학자 우현 고유섭(1905~44)의 서거 80주기(2024년)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출간되었다. 고유섭은 빼앗긴 조국의 미술사를 개척하라고 하늘이 점지해 내려보낸 듯한 비범한 인물이다. 39세의 나이에 요절하듯 세상을 떠나기 며칠 전까지 집필한 그의 미학·미술사 연구 업적은 100년을 산 학자보다 크다.
목차
불멸의 민족혼이 된 우현 고유섭 • 책을 내면서
제1부 출생과 성장
민족수난기에 태어나다
기차통학생 문학소년
고미술사에 눈돌리다
제2부 젊은 날의 초상
경성제대의 사각모자
철학도의 삶
고독한 학문의 길
미술사 연구의 문
제3부 아무도 걷지 않은 길
박물관장이 되어
본격 연구의 중심으로
감성과 지성
생애의 절정기
제4부 최후의 열정
조선의 미는 구수한 큰 맛이다
생애의 위기가 다가오고
39년 생애, 유성(流星)처럼 지다
떠난 뒤에
주요 참고자료
우현 고유섭 연보
찾아보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일제강점기에 고유섭이 없었다면 민족의 정신문화는 얼마나 더 황폐했을지 여러 번 생각했다. 그는 민족의 예술혼을 지키는 일에 매진하다가 힘이 다해 떠났으니 불멸의 혼이 되었을 것이다.
아호 ‘우현’(又玄)은 1930년대 전반부터 사용했다.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제1장에 있는 말로써 ‘그윽하고 또 그윽하다’ 또는 ‘오묘하고 또 오묘하다’라는 뜻을 품었다.
우현이 집에서 쉬던 두 번째 해는 1919년이었고 3·1운동이 일어났다. 우현은 겁 없이 태극기를 여러 개 그려 동네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만세를 부르며 골목길을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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