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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우리처럼 낯선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23759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4-06-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6423759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14-06-20
책 소개
'창비시선' 375권. 전동균의 네번째 시집. <거룩한 허기>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이 시집에서 시인은 비루한 현실에 대한 허무와 달관이 복합된 비극적 세계인식과 자아의 존재론적 변용을 꿈꾸는 고독한 영혼의 명상이 깃든 정신세계를 펼친다.
목차
제1부
먼 나무에게로
춘삼월을 건너는 법
오후 두시의 벚꽃잎
계산포무도(溪山苞茂圖)
낮아지는 저녁
뒤
수곡지
느닷없이 달이 쉰개쯤 굴러오는
청명
등꽃 오실 때
말하는 청설모를 본 적 있니?
중년
눈사람
납작보리
한밤의 라면
사랑의 둘레
제2부
내가 장미라고 불렀던 것은
흰 고양이가 울고
우리처럼 낯선
만져지지 않는 얼굴
햇반에 고추장 비벼 먹는
이 이상한
단 한번, 영원히
침묵 피정
모자를 벗고 잠깐
사순절 밤에, 밤은
때늦은 청원
촛불 미사
창문을 비닐로 막고
서쪽으로 다섯걸음
동행
말이여, 너는
제3부
건기(乾期)
진부터미널 식당
산청에서 웃다
이상한 모과
독신자 숙소
고장난 시계
늦게 온 봄을 피하지 못함
소만(小滿)
곤줄박이 소리처럼
오줌 줄기나 힘껏
불타는 굿당
낮술 몇잔
그늘 평상
시월이어서
해설|남진우 시인의 말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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