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고등 세트 (전면개정판) - 전4권

인천보건고등학교 국어교사. 페인트 붓을 든 아버지와 옆집 만화 가게 아저씨의 영향으로 학창 시절부터 교과서에 낙서하기를 좋아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 곁에서 들은 귀동냥을 밑천 삼아 책으로 아이들을 귀찮게 하다가 혼나곤 한다.

경기 청명고등학교 국어 교사.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을 설렘과 기대로 바꿀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전하고 싶은 교사. 학생들이 넓게 볼 줄 알고 상황에 맞게 소통할 줄 아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찰과 성취의 맛을 경험하도록 돕는 국어 수업을 설계하려고 한다.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30년 넘게 가르친 교사다. 학생들과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활동을 많이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여전히 만족보다는 갈증이 더 크다. 문학 작품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2007, 2009, 2015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를 엮는 데 참여했다. 《토론을 알면 수업이 바뀐다》, 《즐거운 토론 수업을 위한 토론 교과서》,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 같은 책들을 썼다.

문학평론가, 고려대학교 학부대학 교수.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에 당선되며 비평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평론으로는 「전진하는 시-페미니즘 리부트 이후의 여성시」, 「자본주의 악천후와 이행의 감각」 등이 있으며, 『새로 쓰는 현대시 교육론』을 함께 썼다. 창비청소년시선 기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천 신송고등학교 국어 교사 아이들에게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하지만 정작 자신은 책 읽는 것보다 노는 것이 더 좋은 국어 교사. 여러 길 돌고 돌아 교사가 되었지만 아직도 자신이 무얼 잘하는지, 이다음에 뭐가 될지 궁금해하며 살아가고 있다. ‘창비 고등 국어 교과서’, ‘창비 고등 언어와 매체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다.

경기 대화고등학교 국어 교사 한때 고3 학생들의 수능 고득점을 위한 문제 분석과 풀이에 몰입했던 교사. 그러나 문학적 상상력과 감수성이야말로 수업의 기본이자 전부여야 한다고 믿으며 때때로 모험적인 문학 수업을 시도해 보는 조금은 뜨거운 사람. EBS 수능 국어를 강의하고 『EBS 수능 열기 국어 영역』 『EBS N제 국어 영역』 『EBS 포스 문학』 등의 집필에 참여했다.

서울 삼각산고등학교 국어 교사. 위로가 필요할 때 친구, 음악, 게임, 영화, 여행, 맛있는 음식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가끔은 시나 소설을 떠올릴 수도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과 함께 시와 소설을 읽는 국어 교사. 2022 개정 ‘창비교육 고등학교 공통국어 교과서’와 ‘창비교육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집필진으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