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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꿈

꾸물꾸물꿈

(전국 중고생들의 학급 문집 글 모음)

신경림, 최재봉, 서형오, 오세호, 양은희 (엮은이)
창비교육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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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물꾸물꿈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꾸물꾸물꿈 (전국 중고생들의 학급 문집 글 모음)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에세이/시
· ISBN : 9791186367094
· 쪽수 : 252쪽
· 출판일 : 2015-07-15

책 소개

‘우리 반 학급 문집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제작된 472종의 학급 문집에서 24명의 현직 교사로 구성된 예심 심사 위원과 5명의 엮은이가 전국 중고생들의 재기발랄한 생각과 치열한 고민이 담긴 글 89편을 엄선하여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목차

1부 알아서 하라더니_학교.친구
매점 / 우리들의 단편 시집 / 우리 반 / 왔슈 / 재수(栽收) / 책상 줄 맞추기 / 시험 / 상대성 이론 / 커플만 읽을 수 있는 시 / 그린 라이트 / 우리 반의 가치 사전 / 체육 시간 / 나한테 왜 그래 / 수제비 / 비가 와도 매미는 운다 / 바람에 쓰는 편지

2부 익숙한 신발 한 켤레_가족
엄마 / 붕어빵 / 요리 실습 / 우리 동네 SM / 선유도 / 봉숭아 / 붉은 날 / 아버지의 시집 / 마음 아픈 수(手) / 백구 / 부모님의 손 / 그리움 / 우리 형 / 사소한 것에서 느낀 고마움 / 내일 아침의 기상을 고대하는 사람 / 할머니 댁 / 지워 버리고 싶은 지우개 / 우리 엄마는 미혼모 / 노란색의 백구

3부 생각할수록 점점 더 난다_일상
애벌레 / 보조개 / 여드름 / 낚시 / 구포 시장 / 여름 준비 / 낙엽길 / 그저 그런 / 유리창의 모든 꿀벌에게 / 너, 나, 우리 모두의 이야기 / 1,000원 / 빨간 아이 / 앞머리 / 급똥은 위험해 / 가을 여행 / 꼭 이루고 싶은 나의 꿈, 소설가 / 성장을 위한 동화책 연금술사 / 은행나무와 사철나무 / 오늘 오늘 오늘 / 나에게 와 줘서 고마워, 그리고 미안해 / 눈물은 언제나 짜다 / 틀을 깨다 / 영화가 된 우리의 순간들 / 난쟁이가 난쟁이에게

4부 이러한 현실도 있다는 것_사회
강남의 경비원 / 농부의 마음 / 안대 / 고양이 / 낙화 / 공부에 중독된 한국 / 시장 지상주의에 대한 고찰 / 우리의 미래에 파라다이스가 존재하는가 / 차별 없는 세상으로

특집 마음으로 전하는 글
세월호에 / 세월 / 침묵 / 바다 / 나에게 초능력이 있다면 / 세월호, 그 이후 / 세월호와 나 / 마음으로 전하는 글

저자소개

신경림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3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나 충주고와 동국대에서 공부했다. 1956년 『문학예술』에 「갈대」 등이 추천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농무』 『새재』 『달 넘세』 『남한강』 『가난한 사랑노 래』 『길』 『쓰러진 자의 꿈』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뿔』 『낙타』 『사진관집 이층』 등과 동시집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산문집 『민요기행』 『시인을 찾아서』 등이 있다. 만해문학상, 한국문학작가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시카다상, 만해대상, 4·19문화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동국대 석좌교수 등을 역임했다. 2024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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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1년 경기도 양평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와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92년부터 한겨레신문 문학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야기는 오래 산다》 《동해, 시가 빛나는 바다》 《그 작가, 그 공간》 《언젠가 그대가 머물 시간들》 《거울나라의 작가들》 《간이역에서 사이버스페이스까지: 한국문학의 공간 탐사》 《역사와 만나는 문학기행》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지구를 위한 비가》 《프로이트의 카우치, 스콧의 엉덩이, 브론테의 무덤》 《악평: 퇴짜 맞은 명저들》 《제목은 뭐로 하지?》 《에리히 프롬, 마르크스를 말하다》 《클레피, 희망의 기록》 《에드거 스노 자서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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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오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하동군 금남면 대치리 진구지라는 바닷가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른들이 쓰던 욕설에 관심이 많았고, 좋아하는 누나가 국어 국문학과를 다닌 것이 동기가 되어 대학에서 국어 국문학을 공부했습니다. ‘귀성’이라는 동인으로 활동하면서 시 쓰는 일에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어울려 지냈습니다. 2016년 『문예연구』 가을호에 「가지나물 사발을 들고」 외 3편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나왔고, 3인 시집 『낙하산을 펴다』와 청소년 시집 『급식 시간』을 냈습니다. 부대문학상, 문예연구 신인상, 전국계간문예지 작품상을 받았고, ‘제1회 전국 예쁜 손글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부산 성모여고에서 국어 교사로 일하면서 수업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시를 읽고, 짬이 날 때에는 지은 시를 널빤지 등에 옮기는 즐거움을 누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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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호 (엮은이)    정보 더보기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30년 넘게 가르친 교사다. 학생들과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 쓰는 활동을 많이 하려고 부단히 노력하였으나 여전히 만족보다는 갈증이 더 크다. 문학 작품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하고 있다. 2007, 2009, 2015 교육과정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를 집필했으며, 《국어 교과서 작품 읽기》, 《문학 교과서 작품 읽기》 를 엮는 데 참여했다. 《토론을 알면 수업이 바뀐다》, 《즐거운 토론 수업을 위한 토론 교과서》, 《토론이 수업이 되려면》 같은 책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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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배려 급식을 다 먹고도 다 먹지 못한 옆 친구를 기다려 주는 것
신뢰 담임 선생님께서 우리의 잦은 실수에도 우리를 끝까지 놓지 않으시는 것
양심 재원이를 노리고 담배 피운 사람을 물었는데, 걸리지 않은 유환이가 일어난 것
의리 야자 시간, 선생님께서 7반 친구들이 왜 이리 없냐고 물으실 때 모른다고 하는 것
희생 스마트폰 데이터가 많이 없는데도 친구가 여자 친구와 톡해야 한다며 핫스팟 켜 달라고 할 때 조용히 켜 주는 것
- 인천남동고 2학년 7반, 「우리 반의 가치 사전」 부분


무엇보다도 K는 두려웠다. 이번에도 자신은 다시 겉돌고, 잘 모르는 놈들의 구설에 오르며 온갖 누명을 쓰고, 좋지 않은 소문을 달고 다니는 것이 두려웠다. 점심을 혼자 먹게 될까 두려웠고, 아무도 자신에게 시험 범위가 바뀐 것을 말해 주지 않을까 두려웠다.
- 경기 고양 중산고 박이재, 「비가 와도 매미는 운다」 부분


꿈을 꿈을 꿈을 향해 기어간다.
- 강원 평창고 김민철, 「애벌레」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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