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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큰글자도서] 얼간이 윌슨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6475192
· 쪽수 : 144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6475192
· 쪽수 : 144쪽
책 소개
'창비세계문학' 31권. '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 '미국의 셰익스피어', '문학의 링컨' 등으로 불리는 마크 트웨인의 후기작. 노예제 전성기 시절의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미국사회의 부조리를 대가다운 번득이는 재담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목차
얼간이 윌슨 2
작품해설 / 미국의 인종주의를 향한 촌철살인의 비판
작가연보
작품해설 / 미국의 인종주의를 향한 촌철살인의 비판
작가연보
책속에서
“어느 모로 보나 록시는 확실하게 백인이었지만, 십육분의 일을 구성하는 흑인이 다른 십육분의 십오를 압도하여 그녀를 깜둥이로 만들었다. 그녀는 노예였고, 언제든 팔릴 수 있었다. 그녀의 아이는 삼십이분의 삼십일이 백인이었지만, 그 아이 또한 노예였고, 법과 관습이라는 허구에 따라 깜둥이였다. 그는 백인 아이들처럼 푸른 눈과 엷은 황갈색 곱슬머리를 가졌고, 같이 자라는 백인 아이의 아버지조차도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거의 보내지 않은 탓에 두 아이를 옷차림으로 겨우 구분할 수 있었다.”
그녀가 나쁜 사람이었나? 그녀가 자기 인종의 일반적인 기준보다 더 나쁜 인물이었나? 아니다. 그들은 삶이라는 전쟁에서 부당하게 기회를 빼앗겼고, 적의 약점을?약간만?군사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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