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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공자부터 정약용까지, 위대한 스승들의 공부법)

박희병 (엮은이)
창비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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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 (공자부터 정약용까지, 위대한 스승들의 공부법)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88936480592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24-10-18

책 소개

한국 고전문학계의 뛰어난 연구자이자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고전 읽는 법을 가르치며 옛것에 새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을 해온 서울대 박희병 교수의 『자신을 속이지 않는 공부』가 출간되었다.

목차

새로 펴내며
『선인들의 공부법』 개정판 서문
『선인들의 공부법』 초판 서문

공자 /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대학』 『중용』 / 천하를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그 몸을 다스린다
정자 / 학문이란 안에서 찾는 것이다
장자 / 마음을 활달하고 상쾌하게 가지면 도道를 볼 수 있다
주자 / 기발한 글쓰기는 쉽고, 담담하게 글을 쓰기는 어렵다
왕양명 / 스스로 깨닫는 것은 일당백의 공부가 된다
이황 / 지금 당장 공부를 시작하라
서경덕 / 단정하게 앉지 않으면 이치를 궁구할 수 없다
조식 / 사색하는 공부는 밤에 더욱 온전해진다
이이 / 공부를 하지 않으면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없다
이익 / 훌륭한 스승을 만나려면 묻기를 좋아해야 한다
홍대용 / 큰 의심이 없는 자는 큰 깨달음이 없다
박지원 / 작은 재주라 할지라도 자기 자신을 잊은 후에야 경지에 오른다
정약용 / 오직 독서, 이 한가지 일이 광대한 저 우주를 지탱하게 한다
김정희 / 글쓰기는 자신을 속이지 않는 데서부터 시작한다
최한기 / 하늘의 도道에 대해 말한 것이 인간의 길로 귀착되어야 한다

저자소개

박희병 (옮긴이)    정보 더보기
국문학자, 사상사 및 예술사학자. 1996년부터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오랜 시간 깊이 있는 고전문학 강의를 해오며 인생의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는 학생들에게 지침이 되어주었다. 주요 저서로 『통합인문학을 위하여』 『한국고전소설 연구의 방법적 지평』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범애와 평등』 『나는 골목길 부처다』 『연암과 선귤당의 대화』 『저항과 아만』 『유교와 한국 문학의 장르』 『연암을 읽는다』 『한국의 생태사상』 『엄마의 마지막 말들』 등이 있으며 다수의 편역서 및 논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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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책머리에」에서
요컨대 이 책에서 말하는 공부는 실용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무용을 위한 공부다. 무용은 실용의 ‘근원’이며 실용의 ‘피안(彼岸)’이다. 이 책이 나온 지 30년이 다 되어 가지만 여전히 실용에 관한 책은 넘치고 무용에 관한 책은 드문 듯하다. 실용의 공부와 달리 무용의 공부는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공부다. 그러므로 이 공부는 ‘나의 삶 전체’와 연관을 맺고 있다. 그래서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요, 밥 먹고 잠자고 생각하고 말하고 사람들과 관계 맺고 만나고 헤어지고 길을 가고 하릴없이 누워 있고 고민하고 한탄하고 절망하고 화내고 슬퍼하고 아파하고 기뻐하고 늙고 죽어가는 것, 이 모두가 공부와 무관하지 않다. 이렇듯 이 공부는 나의 삶과 조금도 분리되지 않는다.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뜻을 같이하는 벗이 멀리서 나를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공자)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곧 아는 것이다. (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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