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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엄기호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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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한국사회비평/칼럼
· ISBN : 9788936486082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6-11-30

책 소개

저자 엄기호는 과격화된 세계와 개인을 가장 깊숙한 곳에서부터 파헤친다. 혐오와 리셋의 감정이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지, 그리고 그 끝은 무엇인지, 그럼에도 우리 사회는 어떤 희망을 가질 수 있는지를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다.

목차

제1부 리셋을 원하는 사람들

1장 “싸그리 망해버려라”
희망 없는 희망 고문 ∥ 파산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2장 자기를 돌볼 수 없는 나
시대적 우울의 정체 ∥ 자기주도학습과 해병대 체험의 상관관계 ∥ 분노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 ∥ 끊임없는 자책의 이유 ∥ 무기력, 생존주의 시대의 생존 전략

3장 자아탐닉에서 자기파괴로
제도가 만드는 괴물 ∥ 순교자적 나르시시스트 ∥ 나를 잊은 나 ∥ 자기에게 취하다

제2부 리셋을 부르는 세상

1장 좋은 삶이 불가능한 국가
국가의 간섭을 참는 까닭 ∥ ‘아이’만은 살려야 한다 ∥ 살게 하고 죽게 내버려두는 권력 ∥ 국가는 재난이다? ∥ 완전한 무능력과 철저한 능력 ∥ 존엄을 짓밟는 국가 ∥ 신뢰는 방문 앞에서 멈춘다 ∥ 생명을 담보로 한 생존

2장 모욕을 선물하는 사회
태초에 ‘아니오’가 있었다 ∥ “진짜 선생님 아니잖아요” ∥ ‘진상질’의 연쇄고리 ∥ 우리의 가장 큰 비극 ∥ 나는 ‘예’ 세상은 ‘아니오’

3장 각자도생, 공도동망의 정치
각자도생에서 ‘각자’의 의미 ∥ 사라진 ‘우리’ ∥ 능력주의라는 환상 ∥ 수치심과 죄책감 사이 ∥ 다시 안과 바깥으로

제3부 리셋을 넘어서

1장 다시 존엄과 안전에 대하여
운명에 맞선 인간의 선택 ∥ 배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배우다 ∥ 가만히 있으라? ∥ 죽음과 죽음의 선택 ∥ 안전한 관계는 없다 ∥ 가까스로 지켜지는 존엄

2장 다시 리셋에서 전환으로
부끄러움은 왜 우리의 몫인가 ∥ 방귀보다 못한 말 ∥ 정치혐오와 지식인 혐오 ∥ 예외가 정상을 대체하다 ∥ 원한, 복수, 리셋의 카니발리즘 ∥ 두 번의 혁명 ∥ 이미 살아본 자만이 ‘이후’를 산다

3장 다시 함께하는 삶으로
먹고사니즘을 넘어서 ∥ 협력의 성과를 내라? ∥ 공통의 앎을 이끌어내는 기술 ∥ 소비자에서 협력의 기술자로

저자소개

엄기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울산에서 나고 자랐다. 초등학교 2학년 때 폭력적이고 부패한 교사를 만나 교육과 학교에 대한 문제의식에 눈떴다. 전교협 해직교사들의 편지글 모음인 《내가 두고 떠나온 아이들에게》를 중학교 때 읽으며 다른 교육의 가능성을 갈망하게 되었다. 사회학과에 진학하였지만 학부 시절에는 거의 공부를 하지 않고 가톨릭학생회 동아리 활동에 푹 빠져 있었다.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고서야 공부를 시작하였지만 곧 국제단체에서 일하자는 제안을 받고 국제가톨릭학생운동 아시아․태평양 사무국에 나갔다. 당시 한창 달아오른 반세계화 현장에 참가하며 주로 대학생들의 사회의식을 고양하는 양성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일을 했다. 그 후 한국으로 돌아와 하자센터에서 글로벌학교 팀장을 하고 늦은 공부를 마무리하기 위해 문화학과 박사과정에 들어가 신자유주의와 청년 하위문화를 주로 연구하였다. 돌아보면 늘 교육의 언저리에서 살아온 셈이다. 성장이 불가능한 시대의 페다고지를 만드는 것을 삶의 화두로 삼고 있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교육공동체 벗’에서 발간하는 《오늘의 교육》 편집위원을 맡았다. 2013년 박사학위를 마치고 덕성여대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로 일하고 있다.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2018), 《공부 공부》(2017), 《나는 세상을 리셋하고 싶습니다》(2016), 《단속사회》(2014), 《교사도 학교가 두렵다》(2013), 《우리가 잘못 산 게 아니었어》(2011), 《이것은 왜 청춘이 아니란 말인가》(2010),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2009), 《닥쳐라, 세계화!》(2008)를 냈고, 이 외 《유튜브는 책을 집어삼킬 것인가》, 《공부 중독》 등 다수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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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싸그리 망해버려라." 이 책을 쓰기 위해 연구하는 동안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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