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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88936812669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26-02-27
책 소개
목차
글머리에
1부. 2022년: 제20대 대선 패배와 윤석열 정권의 실체
* 이재명 시대의 개막에 대한 기대와 좌절
* 가장 나쁜 지도자
* 나라의 지도자가 되려면
* 교활한 지혜의 폐단
* 김동춘의 《시험능력주의》를 읽고
* 큰 도가 무너지면
* 지도자가 바르지 않으면
* 쓸데없는 짓을 벌이지 말라
* 이태원 참사의 근원적 해결책, 퇴진이 추모다
* 불공정, 불통, 불신의 정권
*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
* 명령의 과잉과 압수 수색 전성시대
* 조성민의 《정의는 도도하게 흐르는 강물처럼》을 읽고
2부. 2023년: 다시 촛불을 들고 거리로
* 다시 촛불을 들어야 하는 이유
* 기죽지 말라는 우리 시대 어른의 목소리
* 국민주권의 원칙을 재확인하고 행동할 때
* 고통에서 행복으로 함께 가는 길 _ 김동춘의 《고통에 응답하지 않는 정치》를 읽고
* 난세에 정의를 실천하는 지식인
* 시민교육 기획자의 도전과 성취 _ 주은경의 《어른에게도 놀이터가 필요하다》를 읽고
* 군자와 소인의 다른 점 열 가지
* 홍범도 장군에 대한 역사 쿠데타를 멈추라
3부. 2024년: 윤석열 퇴진과 비상계엄 내란에 대한 투쟁
* 오는 사월은 갈아엎는 달 _ 못난 지도자는 끌어내리고 새로운 미래를 기획해야
* 텍스트와 글쓰기가 얼마나 자기 시대의 최전선에 다가설 수 있을까 _ 박희병의 《한국고전문학사 강의》를 읽고
* 신경림 선생의 소탈한 삶과 위안으로서의 시
*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결성과 활동
* ‘민주사회를 위한 지식인 종교인 네트워크’ 시국선언문
* 시민들의 저항과 국회의 신속한 계엄 해제 요구로 실패한 불법 비상계엄
* 윤석열을 조속히 퇴진시켜 민주주의를 지켜내야 한다 _ 민사네 시국성명서
4부. 2025년: 이재명 대통령 시대의 개막과 내란 세력의 준동
* 눈비를 맞으며 투쟁하는 ‘젊고 아름다운 그대들’을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으랴
* 우리는 민주주의의 발전을 더 이상 멈출 수 없다 _ 민사네 시국성명서
* 윤석열 정권에 대한 한 지식인의 저항 _ 윤석열 당선에서 헌재 파면까지
* 윤석열 파면 선고와 새로운 민주적 사회 개혁의 과제 _ 민사네 시국성명서
* ‘빛의 항쟁’으로 사법 내란 진압하고 국민주권 시대를
* 12·3 내란의 밤의 기록과 현장 사진
* 《정의실천》, 윤석열 폭정 종식을 위한 민사네의 투쟁 기록
* 《강수돌 교수의 나부터 정치혁명》을 읽고
* 내란 종식과 사회 대개혁을 위한 지적·실천적 고투 _ 조정환의 《빛의 혁명 183》을 읽고
*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
* 2024년 12월 22일 남태령 대첩을 되돌아보며
# 한겨레 강성만 선임기자와의 인터뷰
# 부록: 2022~2025 활동 사진 기록
저자소개
책속에서

국민이 지도자가 있는지 없는지조차 모를 정도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나라를 경영하는 지도자는 이상적이지만 현실에서는 만나기 어렵다. 아마 친근히 여기고 칭송받는 지도자를 만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행운일 것이다. 이렇게 국민에게 인기가 있는 지도자는 자기의 눈이 아니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백성들의 슬픔과 기쁨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는 친애민중(親愛民衆)의 정치철학을 지닌 지도자일 것이다. 이런 마음가짐을 지닌 사람은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민주 시민이라면 적어도 두려워하거나 경멸하는 지도자는 피해야 한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번 대선 후보 가운데 검찰 공화국과 무속 공화국을 꿈꾸는 자가 있다. 검찰 공화국이 된다면 국민은 두렵게 될 것이고, 무속 공화국이 된다면 지도자를 경멸하게 될 것이다.
필자가 현실적으로 대통령 자리를 차지한 윤가를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자기 측근에 검찰의 충견들을 배치함으로써 나라를 사당화하고 검찰 독재를 획책하여 우리나라 헌법이 명시한 민주공화국의 정체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지난 대선 과정에서 “가난한 사람은 자유를 누릴 자격이 없고, 육체노동은 아프리카인이나 하는 것”이라고 한 발언에서 드러난 그의 노골적인 인간 차별 의식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