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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근대철학 일반
· ISBN : 9788936812775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6-06-30
책 소개
목차
* 시리즈 및 작품 소개
<불완전한 나를 읽는 시간 - 나는 누구인가>
1. 기억은 강요될수록 멀어진다
2. 거짓말과 기억의 상관관계
3. 위대한 영혼과 진부한 현실
4. 자기 본성과 삶의 한결같음
5. 어느 평범한 영혼의 고백
6. 느린 이해와 깊은 사유
7. 솔직함이라는 선택
8. 나 자신에게 매인 삶
9. 나의 무능에 대한 고백
10. 자신이 자기 것임을 아는 법
11. 자기만족이라는 착각에 대하여
12. 판단력과 자기 신뢰
13. 자기 평가에 대하여
14. 나를 말하는 용기
15.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나를 바꾼다
16. 기억의 한계와 진심의 무게
17. 불완전함, 인간의 숙명
18. 일관성이라는 환상에 대하여
19. 무지한 자의 확신
20. 나의 고독에 대하여
21. 위대한 시인들에 대한 성찰
22. 고독 속의 충만함에 대하여
23. 가벼운 말놀이에 담긴 지혜
24. 거짓된 말의 한계
25. 강요와 의지의 역설
26. 어리석음을 견디지 못하는 것도 병이다
<흔들리는 세상, 흔들리지 않는 마음 - 운명과 죽음 앞에 당당한 나를 세우는 법>
27. 감정의 진실성
28. 열정보다 절제, 흥분보다 침착함
29. 양심이라는 증인에 대하여
30. 운명 앞에 선 이성
31. 어느 편에 서든 정당성은 있다
32. 죽음에 대비하는 자세
33. 죽음을 배우는 일에 대하여
34. 자기 안에 숨겨 둔 보물
35. 욕망을 경계하는 지혜
36. 죽음을 피할 수 없는 인간
37.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삶
38. 행위와 결과 그리고 운명
39.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
40. 가장 단순한 사유가 가장 적절하다면
41. 죽음을 받아들이는 지혜
42. 죽음을 인정하면 시간의 비극은 사라진다
43. 죽음의 우연성
44. 사실에 대한 침묵
45. 타인의 결점, 나의 결점
46. 격식에 가려진 진리
47. 참된 용기와 우발적 대담함
48. 자연이 우리를 죽음에 길들이는 방식
49. 죽음이라는 가면에 대하여
50. 두려움을 진정시킬 마음의 약
51. 죽음에 익숙해지는 법
<함께 산다는 것 - 인간관계와 사회>
52. 의무인 결혼, 자유인 우정
53. 자신을 위한다는 착각
54. 논쟁을 두려워하지 않는 우정
55. 오만한 무지를 방관하는 법
56. 거짓말은 저주받은 악덕
57. 겸허한 영혼에 대하여
58. 영혼을 단련하는 대화
59. 힘과 말의 특권
60. 공직과 야망에 대하여
61. 경험과 우정
62. 짐승보다 못한 욕망
63. 몸과 영혼의 결합
64. 가르치려 들지 않는 이유
65. 논쟁과 진리의 환영
66. 완전한 우정과 불완전한 세상
67. 사랑과 우정
68. 군중이라는 전염병
69. 신체와 영혼의 조화
70. 그가 그였기에, 내가 나였기에
71. 애도의 진실
72. 자연스러운 교류와 지혜
<배움과 표현의 무게 - 지식의 허영을 넘어 진실한 언어로>
73. 학식이라는 허영
74. 억양이 남긴 흔적
75. 우리는 덕을 배우지 않았다
76. 지식의 무게를 견디는 힘
77. 무엇이 그의 것인가
78. 플루타르코스와 세네카
79. 희극과 문체
80. 학문과 말의 허세
81. 귀차르디니에 대한 메모
82. 자연스러운 우아함
83. 독서의 방식
84. 오독의 최후
85. 역사를 기록하는 태도
86. 대화와 정신 훈련
87. 공정한 칭찬과 판단
88. 은퇴라는 기질
89. 파편화된 본성
90. 불완전한 이해
리뷰
책속에서

나는 기억력의 결함 외에도 무지를 한층 깊게 만드는 다른 결점들을 지니고 있다. 생각이 느리고 둔하여, 작은 구름 한 조각 같은 잡념에도 사고의 흐름이 끊기곤 한다. 아무리 쉬운 수수께끼라도 내 머리로는 풀지 못하며, 하찮은 궤변 앞에서 금세 말문이 막힌다.
_ <6. 느린 이해와 깊은 사유>
내가 가진 것 중 그나마 봐 줄 만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본래 훌륭해서가 아니다. 그보다 못한 것들이 세상에서 대접받는 것을 보며 상대적으로 그렇게 느낄 뿐이다. 나는 제 손으로 만든 것을 애지중지하며 스스로 만족해하는 이들의 행복이 부럽다. 그 즐거움을 제 안에서 길어 올리니, 자기 최면에만 능숙하다면 이보다 살기 편한 일도 없을 것이다.
_ <11. 자기만족이라는 착각에 대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