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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37407949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1-09-23
책 소개
목차
自序
1부
진흙을 빠져나오는 진흙처럼
'나는 아무것도'의 이야기
철길 따라 흘러간 나팔꽃 이야기
눈밭을 달려간 기차 이야기
강 1
강 2
겨울 강 1
겨울 강 2
띠
반달호수
두물머리 풍경
숨은 벽
눈사람의 전신
가시들
굶주림이 나를 키워
너는 또 가시연꽃으로 피어나서
일몰의 빈손
낙상
내 눈이 아니라면
2부
여름풀, 여름꽃
밤은 또 마타리꽃을 흔들며
해발 425m, 출렁거리며 깊어지던
해발 425m, 블랙박스 같은
해발 425m, 더 높은 산으로 올라가는
해발 425m, 상처 없이 빛나는
미완의 절필
금서
떠도는 사막
사막의 입구
사막에서의 하룻밤
씹던 껌을 씹듯
무넘기로 물 넘어가는
무넘기로 물 넘어오는
저런 꽃나무가 싫어서
끊어지지 않는 별사 1
끊어지지 않는 별사 2
그렇게 눈빛을 마주쳤으니 - 절벽의 꽃 1
그렇게 눈빛을 마주치고는 - 절벽의 꽃 2
3부
진흙들 - 골목의 입구
진흙들 - 도굴의 발자국
진흙들 - 불타는 영원의 가면
진흙들 - 굶주린 입
진흙들 - 일식
진흙들 - 재의 길, 재의 몸
진흙들 - 탕진의 열매
진흙들 - 블랙리스트의 커넥션
진흙들 - 청맹과니와 어처구니와 뚱딴지들
진흙들 - 그냥은 이 저녁을 지나갈 수 없는
진흙들 - 생식과 죽음의 수렁
진흙들 - 불려 나오지 못한 목소리
진흙들 - 침묵의 수렁
진흙들 - 저를 감추면서 저를 드러내는
진흙들 - 봉인된 침묵
진흙의 시
파묻힌 얼굴 - 또는 매장된 시
작품 해설 / 고봉준
진흙이라는 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