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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축제를 위하여

나의 축제를 위하여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문현미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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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축제를 위하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의 축제를 위하여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7411564
· 쪽수 : 266쪽
· 출판일 : 2001-06-25

책 소개

독일의 괴테 인스티투트 인터 나치오네스와 정식 계약을 통해 출간된 민음사의 릴케 문학선. 기념비적인 한국어판 번역본을 만들기 위해 애쓴 흔적이 역력하다. 인터 나치오네스 출판사는 역자의 선정에서부터 제작 과정에까지 세심한 관심을 보이며 선집 출간에 참여해왔다고 한다.

목차

▧ 옮긴이의 서문

1. 제일시집
① 가신에게 바치는 제물
옛집에서 | 클랑니자이테에서 | 귀족의 집 | 흐라친 성에서 | 성 파이트 대 성당 옆에서 | 대성당에서 | 성 벤첼 예배당에서 | 망루에서 | 건축 1 (외 다수)

② 꿈의 관을 쓰고
왕의 노래 | 꿈꾸기 | 사랑하기

③ 성령강림절
서시 | 여러 벗에게 바침 | 여행 | 발견 | 어머니들

2. 초기 시집
서시 | 천사의 노래 | 기도 | 소녀들의 모습 | 소녀들의 노래 | 마리아에게 드리는 소녀들의 기도

▨ 해설
▨ 작가 연보

저자소개

라이너 마리아 릴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 존재의 의미를 깊이 탐구하며 유럽 문학사에 깊은 영향을 끼친 독일어권 시인. 1875년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에 속한 프라하에서 아버지 요제프 릴케와 어머니 피아 조피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본명은 르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로, 릴케가 태어난 자정 무렵의 시각이 예수 탄생 시각과 같음을 기억한 어머니는 첫딸을 수주일 만에 잃고 얻은 아들의 탄생을 성모 마리아가 내린 은총으로 여겨 릴케를 “마리아의 자식”이라고 불렀다. 1886년부터 1890년까지 육군 유년실과학교를 다녔으나 중퇴하고 20세 때인 1895년 프라하대학에 입학해 미술사, 문학사, 철학 강의 등을 수강했다. 1894년 첫 시집 『인생과 노래』를 출간한 이후 『가신봉제(家神奉祭)』(1895), 『꿈의 왕관을 쓰고』(1896), 『강림절』(1897)을 차례로 발간했다. 1897년 베네치아에 체류하면서 일생에 걸쳐 깊은 영향을 받은 연인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를 처음 만나 그녀의 권유로 ‘르네’라는 본명을 ‘라이너’라는 독일식 이름으로 바꾸었다. 1899~1900년 두 차례에 걸쳐 루 살로메와 러시아 여행을 했고, 이때의 경험이 작가의 시적 토양으로 깊게 자리 잡는다. 1902년 『형상시집』을 출간하고 프랑스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과의 만남을 계기로 『로댕론』을 쓰기도 했다. 로댕은 루 살로메만큼이나 시인의 작품 세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이후 『시도집』(1905), 『신시집』(1907), 『말테의 수기』(1909) 등 꾸준히 작품을 펴내다 전쟁으로 인한 10년간의 침묵 끝에 마침내 필생의 역작이라 평가받는 『두이노의 비가』와 『오르페우스에게 바치는 소네트』(1922)를 완성한다. 릴케가 한 후작부인의 초청으로 방문한 이탈리아 아드리아 해안 절벽 위의 대저택 이름이 ‘두이노 성’이기도 하지만, 전쟁 끝에 완전히 파괴된 몰락한 집의 이름을 문학권의 연관 관계 안으로 영원히 끌어들이겠다는 시인의 결심이 『두이노의 비가』라는 명칭을 낳았다.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1926년 스위스 발몽 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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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8년 『시와 시학』으로 등단. 독일 아헨대학교 문학박사, 독일 본대학교 교수 역임. 현 백석대학교 교수. 백석문화예술관, 백석역사박물관 관장. 한국시인협회 이사, 시사랑문화인협의회 부회장. 시집 『가산리 희망발전소로 오세요』, 『아버지의 만물상 트럭』, 『깊고 푸른 섬』, 『사랑이 돌아오는 시간』, 『바람의 뼈로 현을 켜다』. 칼럼집 『시를 사랑하는 동안 별은 빛나고』 등. 역서 『라이너 마리아 릴케 문학선집 1-4권』, 『말테의 수기』, 안톤 슈낙,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것들』 등. 박인환문학상, 풀꽃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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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밤이 다가온다.
푸른 옷자락을 아낌없이 금은 장신구로 장식하고 ―
밤은 다정하게 마돈나의 두 손으로
내게 꿈을 가져다준다.

이윽고 밤은 자기의 의무를 다하러
나직한 발걸음으로 도시를 떠나간다.
그리고 밤은 꿈의 대가로
저 너머 병든 아이의 영혼을 데려간다.
('꿈들' 전문, 본문 p. 47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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