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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랭키스슈타인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2772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3-03-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27725
· 쪽수 : 464쪽
· 출판일 : 2023-03-05
책 소개
현대 영국 문학의 첨단을 대표해 온 소설가 지넷 윈터슨의 신작 장편 소설. 낭만주의 시기 영문학의 역사와 젠더 유동성, 현대 과학-AI와 신체 개조-의 가능성과 이슈를 결합한, 가장 뜨겁고도 현재진행형인 작품이다.
리뷰
책속에서
1816년 여름, 시인 셸리와 바이런, 바이런의 주치의 폴리도리, 메리 셸리, 메리의 배다른 여동생이자 바이런의 정부 클레어 클레어몬트가 스위스 레만 호숫가의 건물 두 채를 빌렸다.
바이런은 웅장한 디오다티 저택에서 지내는 편을 좋아했고, 셸리 부부는 그 저택에서 비탈을 따라 좀 더 아래쪽에 있는, 더 작고 매력적인 저택에서 지냈다.
셸리는 내가 속상하고 거북해하는 걸 알아차렸다. 셸리는 내가 아니라 바이런을 보면서 말했다. 나는 당신 어머니 책을 읽고 설득됐어.
나는 셸리의 이런 점을 사랑한다. 내가 열여섯 살 소녀였을 적,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윌리엄 고드윈의 긍지 넘치는 딸로서 처음 만났을 때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여성의 권리 옹호』, 1792년.
당신 어머니 책들은…… 셸리가 특유의 수줍으면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말했다. 당신 어머니 책들은 비범해.
기술. AI, 인공 지능. 『프랑켄슈타인』은 어떻게 생명이 창조될 수 있는가에 대한 상상이었어요. 처음으로 만들어진 비인간 지성체였죠.
그럼 천사들은요?
천사요?
네. 천사들도 비인간 지성체잖아요.
오, 그렇군요. 제 말은, 처음으로 인간에 의해 창조된 비인간 지성체라는 뜻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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