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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2

그림 동화 2

야코프 그림, 빌헬름 그림 (지은이), 오토 우벨로데 (그림), 전영애, 김남희 (옮긴이)
  |  
민음사
2023-09-08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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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2

책 정보

· 제목 : 그림 동화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7427824
· 쪽수 : 980쪽

책 소개

전 세계 ‘이야기의 이야기의 진짜 이야기’로 불리는 『그림 동화』 특별판이 그림 형제 생전 마지막 판본인 1857년 7판 정본 완역으로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스위스 민담, 동화 연구가인 알프레드 메설리 전 취리히 대학교 사회문화학과 교수가 자문을 맡아 원전 번역의 깊이를 부여했다.

목차

87 빈자와 부자 17
88 노래하고 뛰는 종달새 25
89 거위 치는 하녀 36
90 어린 거인 47
91 땅난쟁이 59
92 황금산의 왕 67
93 까마귀 78
94 농부의 똑똑한 딸 88
95 늙은 힐데브란트 95
96 작은 새 세 마리 101
97 생명의 물 109
98 모르는 게 없는 박사 120
99 유리병에 든 정령 125
100 악마의 그을음 낀 형제 133
101 곰 가죽을 쓴 사람 140
102 굴뚝새와 곰 150
103 달콤한 죽 156
104 똑똑한 사람들 158
105 두꺼비 이야기 166
106 가엾은 물방앗간 청년과 작은 고양이 170
107 두 방랑자 177
108 우리 고슴도치 한스 196
109 수의 206
110 가시덤불 속의 유대인 208
111 배운 사냥꾼 216
112 하늘에서 온 도리깨 226
113 왕자와 공주 229
114 똑똑한 새끼 재단사 244
115 밝은 해가 백일하에 드러내다 250
116 푸른 등불 253
117 고집 센 아이 262
118 세 명의 야전 외과의 264
119 일곱 슈바벤 사람 270
120 세 명의 수공업 도제 276
121 겁나는 게 없는 왕자 282
122 약초 먹은 당나귀 292
123 숲속 할머니 304
124 세 형제 309
125 악마와 그 할머니 314
126 충직한 페르디난드와 불충한 페르디난드 321
127 무쇠 난로 330
128 게으른 실 잣는 여인 340
129 재주 많은 형제들 344
130 한 작은 눈, 두 작은 눈, 세 작은 눈 352
131 아름다운 카트리넬예와 빵빵 탕탕 야단법석 365
132 여우와 말 368
133 춤추어 다 닳은 신 371
134 여섯 하인 378
135 하얀 신부와 검은 신부 390
136 아이젠한스 398
137 세 검은 공주 413
138 크노이스트와 세 아들 417
139 브라켈 출신 소녀 419
140 한집 사람들 421
141 어린 양과 작은 물고기 423
142 지멜리산 427
143 유람 가다 432
144 작은 당나귀 435
145 고마움을 모르는 아들 442
146 순무 444
147 젊게 달구어진 노인 450
148 하느님의 짐승, 악마의 짐승 453
149 수탉 대들보 456
150 구걸하는 노파 458
151 게으른 아들 셋 460
151* 게으른 하인 열둘 462
152 양치기 소년 467
153 금은별 동전 470
154 숨겨 둔 동전 473
155 신부 선보기 476
156 주저리 478
157 아버지 참새와 새끼 네 마리 480
158 게으름뱅이 나라 이야기 486
159 디트마르셴의 황당무계한 이야기 489
160 수수께끼 이야기 491
161 눈하얀과 장미붉은 493
162 영리한 하인 506
163 유리관 509
164 게으른 하인츠 519
165 그라이프 새 524
166 힘센 한스 537
167 천국에 간 촌사람 549
168 깡마른 리제 551
169 숲속의 집 554
170 사랑과 고통을 나누다 565
171 울타리왕 굴뚝새 567
172 가자미 574
173 알락해오라기와 후투티 576
174 올빼미 578
175 달 583
176 수명 587
177 죽음의 전령 591
178 돗바늘 장인 595
179 우물가 거위 치는 소녀 602
180 다채로운 에바의 아이들 619
181 연못 속 정령 623
182 난쟁이들의 선물 633
183 거인과 재단사 638
184 못 643
185 무덤 속 불쌍한 소년 645
186 진짜 신부 651
187 토끼와 고슴도치 663
188 물렛가락, 베틀북, 바늘 670
189 농부와 악마 676
190 탁자 위 빵 부스러기 679
191 바다 토끼 달팽이 681
192 훔치기 고수 688
193 북 치는 청년 702
194 곡식 이삭 719
195 봉분 722
196 링크랑크 할아범 730
197 수정 구슬 735
198 말렌 아가씨 741
199 물소 가죽 장화 753
200 황금 열쇠 760
아이들을 위한 성스러운 이야기 열 가지 763
부록 스물여덟 가지 797

아웃트로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 생태찌개 한 그릇 | 전영애 923
동화 같은 번역 뒷이야기: 메설리 선생과의 인연 | 김남희 928
작가 연보 932

저자소개

야코프 그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그림 동화』(원제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를 펴냄으로써 그림 형제는 동화 채집과 연구의 이정표석을 놓았다. 형제는 둘 다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괴팅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족의 역사, 언어와 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평생 동화 수집, 언어 연구에 매진한 큰 인문학자들이다. 두 형제가 편찬 작업을 시작하여(1838년) D파트까지 완성하고 120여 년이 지난 1961년에야 33권으로 완간된 방대한 ‘그림 사전’(『독일어 사전』)은 오늘날까지도 쓰임새가 큰 사전이며 독일어의 보고다. 이 두 가지 작업만으로도 두 형제는 독어독문학의 기초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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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그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0여 년 전 독일에서 나왔지만 여전히 세계 문학을 대표하는 『그림 동화』(원제는 ‘아이들과 가정의 동화’)를 펴냄으로써 그림 형제는 동화 채집과 연구의 이정표석을 놓았다. 형제는 둘 다 마르부르크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괴팅겐 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민족의 역사, 언어와 문학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평생 동화 수집, 언어 연구에 매진한 큰 인문학자들이다. 두 형제가 편찬 작업을 시작하여(1838년) D파트까지 완성하고 120여 년이 지난 1961년에야 33권으로 완간된 방대한 ‘그림 사전’(『독일어 사전』)은 오늘날까지도 쓰임새가 큰 사전이며 독일어의 보고다. 이 두 가지 작업만으로도 두 형제는 독어독문학의 기초를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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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명예교수. 독일 프라이부르크 고등연구원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독일 고전주의 재단 연구원이다. 2011년 유서 깊은 바이마르 괴테학회에서 수여하는 괴테 금메달을 동양 여성 최초로 수상했고, 2022년에는 독일 시인들에게 수여되는 라이너 쿤체 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어두운 시대와 고통의 언어: 파울 첼란의 시』, 『독일의 현대문학: 분단과 통일의 성찰』, 『괴테와 발라데』, 『맺음의 말』, 『시인의 집』, 『인생을 배우다』, 『꿈꾸고 사랑했네 해처럼 맑게』 등이, 옮긴 책으로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헤세 대표 시선』, 『괴테 시전집』, 『파우스트』, 『서・동시집』,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시골의사』,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말테의 수기』, 파울 첼란 시집 『죽음의 푸가』, 라이너 쿤체 시집 『나와 마주하는 시간』, 『은엉겅퀴』 등이 있다. 여백서원을 지어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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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독어독문학과 교수. 독일 마인쯔 대학교에서 일반통번역학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국제회의 통역 활동, 번역 이론서 번역 및 독일어(권) 문학, 한국어 문학 번역 등 이론과 실제의 관계와 연계를 탐색하고 있다. 독일 슈트랄렌에 소재한 유럽번역공동체의 레지던스 초청번역가 활동 및 오스트리아 빈 문학협회 활동 등 독일어·한국어 문학 및 번역 기관들과 관계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대산문화재단의 한국문학 번역 지원 사업으로 기형도의 『입속의 검은 잎』,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를 독일어로 공동 번역하였고, 현재 출판 준비 중이다. 역서로는 독일의 기능주의 번역학자 파울 쿠스마울의 『번역 쉽지 않다』(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2012), 전영애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와 공역한 『그림 동화』(민음사, 2023)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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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우벨로데 (그림)    정보 더보기
독일의 인상주의 풍경화가이자 동화책 삽화가. 1867년 마르부르크에서 태어나 1884년부터 1890년까지 바이마르 아카데미와 뮌헨 예술아카데미에서 공부했다. 수많은 어린이 그림 동화책과 달력 등에 삽화를 그렸으며, 특히 그림 형제의 동화책 삽화가로 널리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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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늙은 왕이 시녀에게 이러이러하게 주인을 속인 여자는 어찌해야 마땅하냐고 수수께끼처럼 물었다. “이런 여자는 어떤 판결을 받아 마땅한가?” 그러자 가짜 신부가 말했다. “그 여자는 실오라기 하나 남지 않게 벌거벗겨 뾰족한 못이 잔뜩 박힌 술통에 처넣은 뒤 두 필의 말을 매어서 골목골목 죽을 때까지 질질 끌고 다녀야죠. 그보다 더 나은 대우를 받을 가치가 없습니다.” “그게 너다.” 하고 늙은 왕이 말했다. “그리고 너 자신의 판결을 네가 찾아냈으니 그 판결대로 행해야 마땅하다.” (「거위 치는 하녀」)


그리하여 냄비는 계속 끓었고, 죽이 가장자리를 넘어 넘치는데 계속 끓어서 부엌이며 집 전체가 가득 찼고, 마치 온 세상을 배부르게 만들려는 듯이 옆집, 그다음에는 길거리가 가득 찼다. 그리하여 더없이 큰 어려움이 되었는데 아무도 막을 줄을 몰랐다. 드디어 단 한 집만 남았을 때 소녀가 집에 왔고, 그저 “냄비야, 멈춰.” 하고 말하니 냄비가 끓기를 그쳤다. 그래서 다시 도시로 들어가려는 사람은 먹어 치우면서 뚫고 가야 했다. (「달콤한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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