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

힐러리 맨틀 (지은이), 박산호 (옮긴이)
민음사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20개 4,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9,100원 -10% 450원 7,740원 >

책 이미지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38974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8-10-19

책 소개

2009년, 2012년 맨부커 상을 수상한 영국의 대표 작가 힐러리 맨틀의 우아하고 비정한, 예리하고 혹독한 정수가 집약된 소설집. 힐러리 맨틀이 <울프 홀>(2009년), <브링 업 더 바디스>(2012년)로 두 차례나 맨부커 상을 받은 이후 2014년에 처음 발표한 단편집이다.

목차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11
콤마 51
긴 QT 79
겨울 휴가 91
할리가 107
상해에 관한 법률 139
당신을 어떻게 알아보죠? 159
심장은 경고도 없이 멈춘다 199
종착역 227
마거릿 대처 암살 사건: 1983년 8월 6일 239

작품 연보 283
옮긴이의 말 285

저자소개

힐러리 맨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 영국 더비셔주에서 태어났다. 런던정경대학교와 셰필드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에는 사회복지사와 백화점 점원으로 일했다. 1977년 남편과 함께 보츠와나로 이주한 후 본격적으로 글쓰기를 시작해 1985년 첫 소설 『매일이 어머니날』로 데뷔했다. 보츠와나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십여 년을 보낸 뒤 1987년 영국으로 돌아와 잡지 〈스펙테이터〉에서 영화평론가로 활동하며 집필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소설 『플러드』 『보다 안전한 곳』 『기후 변화』 『사랑 실험』, 회고록 『유령을 포기하다』 등을 발표했으며, 2005년 『비욘드 블랙』으로 처음 맨부커상 후보에 올랐다. 2009년 토머스 크롬웰의 삶을 조명한 소설 『울프홀』로 맨부커상과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월터스콧상을 수상했고, 2012년 『울프홀』의 속편 『시체들을 끌어내라』로 두번째 맨부커상을 받으며 역대 세번째 2관왕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2020년 『울프홀』 삼부작의 마지막 권 『거울과 빛』이 부커상 후보에 올라 삼부작이 모두 후보에 오르고 그중 두 편이 수상한 최초의 작가가 되었다. 영국문학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영국 사령관 훈장(CBE)과 영국 사령관 여기사 훈장(DBE), 영국 아카데미 메달, 영국 왕립문학협회가 수여하는 최고상 ‘문학의 동반자’를 수상했다. 2022년 지병으로 엑서터주의 병원에서 숨을 거두었다.
펼치기
박산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이자 소설가, 에세이스트. 오랫동안 ‘좋은 어른’에 대해 생각해 왔고, 그런 어른으로 살아가고자 애쓴다. 문장과 삶을 통해, 조금 더 단단하고 따뜻한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말과 글, 태도의 힘을 믿으며 오늘도 한 문장씩 써 내려간다. 소설, 에세이,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영어에서 한국어로 100권 가까이 옮겼다. 《긍정의 말들》, 《생각보다 잘 살고 있어》, 《소설의 쓸모》 등의 에세이를 썼고, 《너를 찾아서》, 《오늘도 조이풀하게!》 등의 소설을 썼으며, 《번역가 모모 씨의 일일》, 《이대로 살아도 좋아》, 《마티스×스릴러》를 함께 썼다. 소설 《라일라》로 2024년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나는 주로 오전의 한가한 시간에 그녀와 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었다. 그때마다 아이보다는 이슬람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유도했고, 그건 어렵지 않았다. 그녀는 많이 배운 여자인 데다 남을 가르치는 걸 좋아했다. 6월 6일. “이웃과 두 시간 동안 같이 있으면서 문화적 간극이 더 벌어졌다.” 내 일기장에 이렇게 적었다.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나는 문들이 경첩에 고정된 그대로 계속 닫혀 있을지 전혀 확신할 수 없고, 밤에 불을 끄면 집 안 전체가 내가 놔둔 그대로 가만있을지 아니면 어둠 속에서 가구가 신나게 돌아다닐지 모를 일이다.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네 차례가 되면 키티, 거기 있는 사람들이 커다란 몽둥이를 가지고 죽어라 두들겨 패는 거야. 네 뇌가 찍 소리를 내면서 밖으로 뿜어져 나올 때까지 대가리를 막 후려치는 거지.” 「콤마」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37438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