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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누아르

조선 누아르

(범죄의 기원)

김탁환, 이원태 (지은이)
민음사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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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누아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 누아르 (범죄의 기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37441615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14-11-28

책 소개

소설가 김탁환과 기획자 이원태가 결성한 창작 집단 '원탁'의 첫 번째 장편소설. 무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무블(movel)은 영화(movie)와 소설(novel)을 합한 조어로 영화 같은 소설, 소설 같은 영화로 이야기의 변화무쌍을 지향하는 시리즈이다.

목차

조선 누아르, 범죄의 기원

작가의 말

저자소개

김탁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군항 진해에서 태어났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박사과정을 수료할 때까지 신화와 전설과 민담 그리고 고전소설의 세계에 푹 빠져 지냈다. 진해로 돌아와 해군사관학교에서 해양문학을 가르치며, 첫 장편 <열두 마리 고래의 사랑 이야기>와 첫 역사소설 <불멸의 이순신>을 썼다. 10년 동안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역사추리소설 ‘백탑파 시리즈’를 시작했고, <허균, 최후의 19일>, <나, 황진이>, <리심> 등을 완성했다. 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를 끝으로, 2009년 여름 대학을 떠났다. 이후 많은 반향을 일으킨 사회파 소설 <거짓말이다>,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살아야겠다>를 발표하였다. 장편소설 <이토록 고고한 연예>를 쓰며 판소리에 매혹되었고, 소리꾼 최용석과 ‘창작집단 싸목싸목’을 결성하였다. 지금까지 <참 좋았더라>를 비롯 32편의 장편소설과 3권의 단편집과 3편의 장편동화를 냈다. <김탁환의 섬진강 일기>,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 <엄마의 골목> 등 다수의 에세이와 논픽션도 출간했다.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균, 최후의 19일>이 드라마로 제작되었고, <열녀문의 비밀>, <노서아 가비>, <조선마술사>, <대장 김창수>는 영화로 제작되었다. 2020년 겨울, 그는 곡성 섬진강 들녘으로 집필실을 옮겨, 마을소설가이자 초보농사꾼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 글을 쓰고 논밭을 일구는 틈틈이 이야기학교와 생태책방과 마을영화제까지 공동체 활동도 함께 꾸려가며 마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2023년 곡성에서 구상하고 집필한 대하소설 <사랑과 혁명>을 출간하였고, 3년간 전국 곳곳 이중섭의 발자취를 따라 집필한 소설 <참 좋았더라>를 썼다. <참 좋았더라> 속에 담지 못한 백석과 이중섭의 이야기를 번외편 <내 사람을 생각한다>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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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영화감독.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아름다운 TV 얼굴」 등의 방송 프로그램을 연출하였으며, 영화 「조선 마술사」, 「가비」, 「오싹한 연애」 등의 기획 혹은 제작에 참여하였고, 「대장 김창수」를 감독하였다. 콘텐트기획사 ‘원탁’의 대표 작가로, 「노서아가비」, 「뱅크」, 「조선 누아르」, 「조선 마술사」, 「아편전쟁」 등의 이야기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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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인생에선 가정법이 먹힌 적이 없다. 어떤 가정법은 힘을 선사하기도 했지만 그 힘은 결국 독으로 판명 났다. 이 관계 저 관계 따져 봤자 줄만 엉켰다. 끊어 버릴 것인가 올라탈 것인가, 그것부터 결정할 것. 그다음 일들은 저절로 펼쳐진다.


맨얼굴로 살기 힘든 세상 아닌지요? 화장을 짙게 해도 표정을 감추기 어렵답니다. 탈을 쓴다면, 다른 시간 다른 공간에서 다른 사람으로 한판 놀 수 있지 않을까요?


권력은 검지도 희지도 않지만, 사람들은 검계의 뒷배를 검다고 불렀다. 검계가 불법을 일삼으며 날뛰어도, 뒷배는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적이 없었다. 그림자가 없는 응달로만 다닌다고도 했고, 빛이 들어오지 않는 대궐 같은 집에 웅크리고 있다고도 했다. 뒷배는 없고 자신이 바로 그 어둠이라 자처하는 검계 두령도 있었지만, 검은 재상에 대한 소문은 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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