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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넙치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7460647
· 쪽수 : 48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독일소설
· ISBN : 9788937460647
· 쪽수 : 486쪽
책 소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요리 재료와 조리법 등이 거대한 성찬에 초대받은 듯한 인상을 준다. '옛날, 옛날에...'를 연상시키는 동화적 서술방식도 이 책의 특징. 실제로 귄터 그라스는 그림 형제의 동화 '어부와 그의 아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1977년 발표 당시, 45만 부가 팔린 바 있다.
목차
<1권>
첫째 달
둘째 달
셋째 달
넷째 달
2권
다섯째 달
여섯째 달
일곱째 달
여덟째 달
아홉째 달
- 작품 해설
- 셋째 유방 | 제3의 길을 찾아서 (김재혁)
책속에서
"아닙니다!" 모래 속에 온몸을 푹 파묻은 채 넙치가 여성 재판부를 향해서 말했다. "내게 후회란 추호도 없습니다. 사랑이 없다면 이 세상엔 치통밖에 남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이 없다면--나는 이 말을 물고기로서 말씀드립니다만--인간의 삶은 짐승보다도 못할 것입니다. 사랑이 없다면 어떤 일제빌도 제대로 살아갈 수가 없을 것입니다. (...) 아, 사랑하는 이여, 서둘러요, 그렇지 않으면 흰 우유에 절인 당신의 생선이 식탁에서 식어버릴 테니. 당신이 내게 맛좋은 생선을 만들어주는 건 사랑 때문이지." (본문 p.48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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