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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7461859
· 쪽수 : 178쪽
· 출판일 : 2008-09-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88937461859
· 쪽수 : 178쪽
· 출판일 : 2008-09-05
책 소개
이 소설은 기존의 소설 문법과 달리 유기적인 계획과 우연적 요소가 변증법적으로 결합되어 있다. 또한, 일상에 대한 초현실주의자들의 태도를 핵심적으로 드러내 준다. 함께 수록된 다수의 사진과 그림 등은 독자의 상상력을 더욱 증폭시킨다.
목차
뒤늦게 전하는 말
나자
작품 해설
작가 연보
리뷰
동탄남*
★★★☆☆(6)
([마이리뷰]초현실녀의 추억)
자세히
Flo*************
★★★★☆(8)
([100자평]차근차근 읽어보려구요~ㅎㅎ)
자세히
예*
★★☆☆☆(4)
([마이리뷰]이해할 수 없던 그녀. 나자.)
자세히
달팽이*
★★★★☆(8)
([마이리뷰]나자)
자세히
밑줄긋***
★★★★☆(8)
([마이리뷰]나자)
자세히
수다*
★★★★☆(8)
([100자평]`아름다움은 발작적인 것이며 그렇지 않으면 아름다움이 ...)
자세히
햇살과*
★★★☆☆(6)
([마이리뷰]책의 미덕)
자세히
마고할*
★★☆☆☆(4)
([마이리뷰]나자)
자세히
hni*
★★★★★(10)
([마이리뷰]능동적 의지로 읽어야 할 작품)
자세히
책속에서
10월 10일, 우리는 말라케 부두에 있는 들라보르드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다. 웨이터의 행동은 눈에 띄게 서툴렀다. 나자에게 반한 것 같았다. 그는 있지도 않은 음식 부스러기를 냅킨으로 훔치고, 이유 없이 그녀의 손가방을 옮겨 놓고, 주문한 음식을 하나도 기억하지도 못한 채 우리 테이블 주변에서 쓸데없이 바쁘게 움직였다. 나자는 몰래 웃더니 나에게 이쯤에서 끝날 일이 아니라고 예언했다. 정말로, 그가 정상적으로 옆 테이블에 서명을 할 때에도 우리들 잔 옆 쪽에 와인을 쏟거나, 우리 앞에 접시를 놓는 데 극도로 조심하다가 다른 쪽 접시를 뒤엎어서 접시가 떨어지고 깨지는 일이 벌어졌다. 식사의 처음부터 끝까지(다시 믿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깨진 접시를 세어 보니 열한 개나 되었다. 그가 주방에서 나올 때마다 우리 앞에서 나자를 쳐다보는 모습은 꼭 넋을 잃은 것처럼 보였다.
p. 9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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