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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이야기 1

캔터베리 이야기 1

제프리 초서 (지은이), 이동일, 이동춘 (옮긴이)
  |  
민음사
2023-12-22
  |  
1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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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터베리 이야기 1

책 정보

· 제목 : 캔터베리 이야기 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4393
· 쪽수 : 484쪽

책 소개

중세 서양 문학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제프리 초서의 대작 『캔터베리 이야기』가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15세기 초 엘즈미어 필사본을 저본으로, 평생 초서 연구에 매진한 이동일, 이동춘 영문학자가 초서 시대 중세 영어의 원의미를 문헌학에 입각하여 우리말로 되살려 냈다.

목차

개정판에 부쳐 7

1장
총서시 13
기사의 이야기 58
방앗간 주인의 이야기 134
장원 청지기의 이야기 161
요리사의 이야기 180

2장
법률가의 이야기 187

3장
바스 여장부의 이야기 229
탁발 수도사의 이야기 284
소환리의 이야기 301

4장
옥스퍼드 대학생의 이야기 327
상인의 이야기 371

5장
수습 기사의 이야기 415
시골 유지의 이야기 439

저자소개

제프리 초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시의 아버지’로 불리는 제프리 초서는 에드워드 3세 치하의 궁정에서 주류 취급 및 관리를 맡은 아버지 존 초서와 십 대 때 시작한 얼스터 백작부인의 시종 생활의 영향으로 일찍부터 귀족 사회 및 궁정과 인연을 맺었다. 1366년 여왕의 시종인 필리파와 결혼했고, 에드워드 3세의 아들이자 당시 영국 내 최고 실력가인 곤트의 존 경으로부터 후원을 받았다. 1368년에는 중요한 신분 상승을 의미하는 왕의 향사 직책을 맡았고, 그해 초기에 대작인 『공작 부인의 서』를 출간했다. 1370년 이후 국왕의 외교 특사로 유럽을 자주 왕래하며 프랑스 문학의 영향을 받아 『장미의 로망』을 번역했고, 외교 사절로서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새들의 의회』, 『트로일러스와 크리세이더』, 『철학의 위로』 등을 저술했다. 1374년 런던항 세관리로 임명된 초서는 정부 관료 및 외교 사절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다, 1385년 켄트의 치안판사로 임명되고, 1386년 켄트 대표로 의회에 진출한다. 1387년 부인이 죽자 천직인 시작(詩作)에만 주력하여 평생 『캔터베리 이야기』를 집필했다. 『캔터베리 이야기』는 흔히 중세 시대를 비추는 거울 혹은 중세 시대 축약도(縮約圖)라고 불리며, 초서는 근대 영어의 모태가 되는 중세 영어의 정착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작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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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런던 리치먼드 칼리지에서 영문학사를 취득하고, 런던대 UCL에서 고대, 중세 영문학으로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동 대학교 영어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영미문학문화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옮긴 책으로 『베오울프』, 『가원경과 녹색기사』, 『천로역정』, 지은 책으로 『영국문학산책』, 『영어 이야기』, 그리고 베오울프와 고대영문학에 관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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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춘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 학부와 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 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초서의 캔터베리 이야기에 대한 텍스트 비평』, 『초서의 이야기와 이야기하기』, 『영국민의 교회사』(공역), 그리고 「바스의 여장부 이야기」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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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수도원에 박혀 미칠 때까지 책에 파고들며
공부하는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혹은 아우구스티누스 성인이 일러 주었듯이
애써 수고하고 노동하는 것이 어떠한 의미가 있겠는가?
세상은 어떻게 유지되어 가고 있는가?
아우구스티누스, 당신은 당신의 노동을 하면 되는 것이에요!


“여러분, 제 얘기를 잘 들으십시오.
그리고 제 이야기를 멸시하지는 마십시오.
요점만 간단명료하게 말하겠습니다.
여행의 지루함을 덜기 위하여 캔터베리로 향하는 길에
두 개의 이야기를 여러분 각자가 하는 것이 제가 의도한 바입니다.
그리고 여행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또 다른 두 개의 이야기를 하자는 것인데,
오래전 일어났던 일들에 관한 이야기이면 좋겠습니다.
그런 다음 이야기를 가장 잘한 사람,
다시 말해 가장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를 들려준 사람이,
우리가 캔터베리에서 돌아온 후
바로 이 여관 이 장소에서
우리가 돈을 내서 준비한 저녁 식사를 대접받게 하자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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