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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날아가다

집으로 날아가다

랠프 엘리슨 (지은이), 왕은철 (옮긴이)
민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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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날아가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집으로 날아가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37464461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4-10-04

책 소개

20세기 흑인 문학의 초석을 닦은 랠프 엘리슨의 단편집. 젊은 작가로 1930년대에 갖고 있던 가능성과 『보이지 않는 인간』을 구상했던 1940년대의 성숙 과정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여기서 그는 오십오 년 넘게 작가로 살면서 탐구했던 미국인의 정체성을 놀라울 만큼 일관되게 보여 준다.

목차

서문 7

광장의 파티 45
기차를 탄 소년 57
미스터 투잔 69
오후 82
나에게 날개가 있다면 97
두피가 벗겨진 두 인디언 120
하이미의 경찰 143
나는 그들의 이름을 알지 못했다 151
보조를 맞추느라 힘들었다 160
검은 공 176
빙고 게임의 왕 191
이상한 나라에서 208
거대한 폭설 221
집으로 날아가다 232

작품 해설 265
작가 연보 275

저자소개

랠프 엘리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13년 3월 1일 미국 남부 오클라호마에서 태어났다. 세 살에 아버지를 여읜 후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한 엘리슨은 인종 차별과 가난이란 이중고를 겪었다. 터스키기 대학교에 진학해 음악을 전공하면서 재즈와 문학에 심취했다. 1936년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뉴욕으로 갔으나 충분한 돈을 벌지 못했고 할렘에 체류하면서 사진 촬영, 서류 정리, 공장 노동 등 잡다한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했다. 뉴욕에 머무는 동안 엘리슨은 흑인 문학계의 거장인 랭스턴 휴스를 만나고 그를 통해 리처드 라이트를 소개받았다. 당시 《뉴 챌린지》의 편집장이던 라이트의 권유로 엘리슨은 첫 단편 「하이미의 경찰」을 발표했다. 1952년 첫 장편 소설 『보이지 않는 인간』이 출간되었고 비평가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엘리슨이 생전에 발표한 유일한 장편 소설로, 인간 존재에 대한 끈질긴 탐구와 실험적인 시도로 20세기 미국 흑인 소설들 가운데 고전으로 평가받는다. 그는 이 작품으로 1953년 전미 도서상을 수상하며 흑인 최초의 주요 문학상 수상자가 되었다. 그 후 여러 대학교에서 강의 활동을 했으며, 1964년 문학적 통찰력을 담은 비평집 『그림자와 행동』을 출판했다. 1969년 미국 시민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인 미국 대통령 자유 훈장을 수상했다. 여든한 살이 되던 해인 1994년 4월 16일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그의 친구이자 문학 편집자였던 존 F. 캘러핸이 엮은 두 번째 장편 소설 『준틴스』, 단편집 『집으로 날아가다』가 사후에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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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철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자이자 번역가이며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한 문학평론가. 전북대학교 영문학과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유영번역상, 전숙희문학상, 한국영어영문학회 학술상, 생명의 신비상,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번역가상, 전북대 학술상, 전북대 동문대상 등을 수상했다. 『애도예찬』, 『트라우마와 문학, 그 침묵의 소리들』, 『환대예찬』, 『타자의 정치학과 문학』, 『따뜻함을 찾아서』 등의 저서를 펴냈고 『추락』, 『피의 꽃잎들』, 『거짓의 날들』, 『연을 쫓는 아이』, 『집으로 날아가다』 등 오십여 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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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을 찾으려면 집을 떠나야 한다.” 몇 년 후 엘리슨은 집필 중이었던 소설의 페이지 여백에 이렇게 써 놓았다.
(「서문」)


나는 그것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나는 바비큐를 먹을 때마다 그 검둥이를 떠올릴 것이다. 그의 등은 바비큐를 한 돼지 같았다. 그의 등뼈에서 시작해 아래로 구부러지는 갈비뼈의 형태가 보였다.
(「광장의 파티」)


그는 어머니가 왜 울었는지 궁금했다. 아빠가 없다고 그런 것만은 아니었다. 그렇게 들리지는 않았다. 뭔가 다른 것 때문이었다. 그는 생각했다. 내가 크면 그것을 죽일 거야. 엄마를 울게 만든 것과 똑같이 울게 만들 거야!
(「기차를 탄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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