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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빅데이터와 사회물리학)

알렉스 펜틀런드 (지은이), 박세연 (옮긴이)
와이즈베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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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창조적인 사람들은 어떻게 행동하는가 (빅데이터와 사회물리학)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 ISBN : 9788937834967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15-02-25

책 소개

똑똑한 사람에게서 최고의 아이디어가 나오는 것이 아니다.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에게서 가장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리더십이 강한 사람이 변화를 주도하지 않는다.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사람이 변화를 이끌어 간다.

목차

서문 / 추천의 글

1장 생각에서 행동으로 : 빅데이터를 통해 바라본 사회의 진화 과정

1부 사회물리학
2장 탐험 : 어떻게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하고, 옳은 결정을 내릴 것인가?
3장 아이디어 흐름 : 집단 지능 구축하기
4장 참여 : 우리는 어떻게 협력하는 것일까?

2부 아이디어 기계
5장 집단 지능 : 상호 작용 패턴은 어떻게 집단 지능으로 이어지는가
6장 조직을 이루는 방법 : 상호 작용 패턴의 시각화를 통한 사회적 지능
7장 조직적 변화 : 사회관계망 동기를 활용해 일회용 조직을 만들고 파괴적 변화로 유도하기

3부 데이터 주도적 도시
8장 도시를 측정하기 : 모바일 센싱 기술을 통해 도시의 신경 시스템을 구축하고, 건강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공간을 만드는 방법
9장 도시 과학 : 도시와 개발에 대한 기존의 이해를 사회물리학과 빅데이터는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

4부 데이터 주도적 사회
10장 데이터가 주도하는 사회 : 데이터가 주도하는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11장 조화를 위한 설계 : 인간 중심적인 사회를 설계하는 과정에서 사회물리학은 어떤 기여를 할 수 있을까

부록 / 감사의 글

저자소개

알렉스 펜틀런드 (엮은이)    정보 더보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 인간역동성 연구실과 MIT 미디어랩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세계경제포럼의 빅데이터 및 개인정보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이끌고 있다. 그는 학문 간 경계를 허물고 융합과 혁신을 강조하며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꿈의 연구소’ MIT 미디어랩의 중추적인 인물이다. 그는 아이디어와 정보의 흐름이 어떻게 인간의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사회물리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MIT 미디어랩과 인도 공과대학 미디어랩 아시아 연구소 설립에 참여했으며, 서른 개가 넘는 신생 기업을 출범시켰다. 2012년 포브스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데이터 과학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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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글로벌 IT기업에서 마케터와 브랜드 매니저로 일했다. 현재 파주출판단지 번역가 모임 ‘번역인’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페이머스: 왜 그들만 유명할까》, 《정치는 왜 실패하는가》, 《브랜드의 거짓말》, 《부의 설계자들》, 《어떻게 극단적인 소수가 다수를 지배하는가》, 《의미의 시대》, 《공부하고 있다는 착각》, 《죽음이란 무엇인가》, 《행동경제학》 등 지금까지 다수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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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빅데이터는 이처럼 데이터 주도 사회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유용한 도구일 뿐만 아니라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의 조직, 도시, 정부를 설계하는 데 쓸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틀런드는 이런 맥락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우리는 기존 사회 제도보다 훨씬 더 잘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빅데이터는 인터넷이 초래한 사회 변화와 맞먹는 결과를 이끌어 낼 것임에 틀림없다”고 역설한다.
_ <추천사 - 21세기 난제에 도전하는 사회물리학> 중에서

사회물리학은, 한편으로는 정보와 아이디어 사이의 수학적 연결, 다른 한편으로는 사람들의 행동에 관한 신뢰할 만한 설명을 제시하는 정량적 사회과학을 말한다. 사회물리학은 어떻게 아이디어가 사회적 학습 메커니즘을 통해 한 사람에게서 다른 사람에게로 흘러가는지, 그리고 이러한 아이디어의 흐름이 어떻게 결국 규범과 생산성, 기업과 도시, 사회의 창조적 결과물을 형성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사회물리학을 통해 우리는 소규모 집단, 기업 내 부서, 도시 전체의 생산성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리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의사소통 네트워크를 조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_ 1장 <생각에서 행동으로> 중에서

고립된 집단과 반향실 집단, 그리고 그 중간 집단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 우리는 사회적 학습의 엄청난 효과를 분명히 확인할 수 있다. 매매자들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소셜 네트워크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을 때, 그들의 투자 수익률은 개인 매매자들에 비해 30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4
_ 2장 <탐험> 중에서


모든 사람이 협력하도록 만들기 위한 사회물리학적 접근 방식은 사회관계망 동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우리는 사람들이 개별적으로 그들의 행동을 바꾸도록 만드는 대신,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변화시키는 작업에 초점을 맞춘다. 그 원리는 간단하다. 사람들 사이의 교류는 여기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대단히 가치 높은 것이므로, 우리는 그러한 교류를 활용해 변화를 자극하는 사회적 압력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참여, 즉 공동체 구성원들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이루어지는 협력적 상호 작용은 협동을 독려하는 분위기를 몰고 온다.
_ 4장 <참여> 중에서


여기서 중요한 문제는, 이처럼 시대에 뒤떨어진 기업들 모두 시장 사고 방식, 다시 말해 익명성을 강조하고, 동일한 근로자들이 동일한 부품을 만들어 내도록 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형태의 조직적 구조는 사람들 간의 사회관계망 동기들을 거의 혹은 전혀 통합하지 못하기 때문에 근로자들은 다른 동료들이 최고의 기술을 익히거나 최고의 성과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려고 하지 않는다. 반면에 위키피디아 조직의 경우, 참여자들과 편집자들 사이의 지속적인 교류는 비즈니스를 신속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상호 작용 패턴의 개발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러한 상호 작용 패턴으로부터 비롯된 동료 압력은 대단히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사람들의 협력을 이끌어 냈다.
_ 7장 <조직적 변화> 중에서

이를 바탕으로 취리히의 도심 지역은 업무 및 문화적 환경의 번영을 위해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활발한 흐름을 확보하고, 도시 주변의 마을들은 보다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강력한 사회적 참여에 나서게 되었다. 그 덕분에 취리히는 스위스의 안전과 전통을 그대로 지키면서도 세계 경제의 중심지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문화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패턴은 다양한 세계 최고의 도시들 속에서도 재현되고 있다. 파리, 런던, 뉴욕, 보스턴 모두 지하철과 경전철 시스템을 바탕으로 중소 마을들을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은 충분히 걸어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다.
_ 9장 <도시 과학> 중에서


결론적으로 말해, 나는 사회물리학의 원칙에 따라 데이터 주도적 사회를 운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잠재적 보상은 막대한 노력을 투자하고 위험을 감수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 금융 위기를 미리 예측해 그 충격을 완화하고, 전염병을 추적하고 예방하고, 천연자원을 지혜롭게 소비하고, 잠재적인 창조성을 완전히 실현하면서 빈민 지역을 최대한 줄여 나가는 그러한 사회를 한번 상상해 보자. 지금까지 이러한 꿈은 공상 소설 속 이야기에 불과했지만, 우리는 이를 현실화할 수 있다. 위험을 피해 신중하게 항해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다면, 그 꿈은 우리의 현실이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사회물리학과 데이터 주도적 사회가 제시하는 약속이다.
_ 11장 <조화를 위한 설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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