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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정리하는 뇌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대니얼 J. 레비틴 (지은이), 김성훈 (옮긴이)
  |  
와이즈베리
2015-06-22
  |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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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는 뇌

책 정보

· 제목 : 정리하는 뇌 (디지털 시대, 정보와 선택 과부하로 뒤엉킨 머릿속과 일상을 정리하는 기술)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뇌과학/인지심리학
· ISBN : 9788937837654
· 쪽수 : 636쪽

책 소개

레비틴 교수는 말콤 글래드웰의 책 <아웃라이어>에서 언급되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장본인이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15주간 기록한 <뇌의 왈츠> 등 뇌과학 관련 저서로 유명하다.

목차

서문_정보, 그리고 성실한 정리

제1부
01 정보는 넘쳐나고 결정할 것은 너무 많다: 인지 과부하의 속사정

정보 과부하, 과거와 현재
선사시대의 정신적 범주화
성공하는 사람들의 탁월한 범주화 능력

02 제일 먼저 이해해야 할 것: 주의와 기억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주의 기울이기의 신경화학적 원리
기억은 어디에서 오는가
범주 나누기가 중요한 이유
뇌가 지는 부담을 주변 환경에 떠넘겨라

제2부
03 집 안의 정리: 정리정돈의 시작은 집에서부터

잡동사니 서랍에서 서류 캐비닛, 서류 캐비닛에서 잡동사니 서랍으로
가정에서의 디지털 정보 정리
내가 원하는 대로 정리된 집

04 사회세계의 정리: 오늘날 사람들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정리하기엔 너무 복잡한 현대의 사회관계
왜 사람들은 에둘러 말할까?
사회적 판단은 무엇에 휘둘리는가
사회세계를 탈출하고 싶을 때

05 시간의 정리: 무엇이 미스터리인가
시간의 생물학적 본질
시소 같은 사건을 정복하기
수면 시간과 기억의 정리
할 일을 미루는 버릇
창의적인 시간 만들기
인생의 시간을 위해

06 어려운 결정을 위한 정보의 정리: 삶이 위태로운 순간
확률을 제대로 이해해야 하는 이유
아니에요, 그냥 양성반응이 나온 것뿐이잖아요!
어느 쪽이든 위험이 따를 때
의사들이 제공하는 것
대체의학: 고지에 입각한 동의 원칙의 위반
당신의 사고방식과 행동방식
의학과 수학, 그리고 의미 있는 선택

07 비즈니스 세계의 정리: 가치를 창조하는 법
계층구조 조직화와 의사결정
누가 어떤 책임을 맡아야 하는가
생산성과 효율성을 위한 문서 정리
멀티태스킹에서 실패에 대비한 계획까지

제3부
08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정리된 마음의 미래

정보 소양
“대충 그 정도”라고 어림짐작할 수 있는가
“연필로 글 쓰는 것 말고 뭘 할 수 있지?”
정보를 얻는 곳에 대해 확인해봐야 할 것들

09 그 외 모든 것의 정리: 잡동사니 서랍의 힘

부록 나만의 사분표 만들기
주석에 대한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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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대니얼 J. 레비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지심리학자이자 신경과학자이며, 베스트셀러 작가. 현재 샌프란시스코의 미네르바스쿨에서 예술과 인문학 초대 학장을 맡고 있으며, 몬트리올 맥길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경과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국 과학진흥협회, 심리과학협회, 캐나다 왕립협회 석학회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AT&T,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해군, 소니 등 세계 유수 조직에서 자문역을 담당해왔다. TV,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 및 잡지 기고 활동을 통해 심리학과 신경과학의 대중화에도 힘 쏟고 있다. 몬트리올과 캘리포니아를 오가며 활동하는 그는 음반 프로듀서이자 음악가로도 맹활약하고 있다. 블루 오이스터 컬트, 크리스 아이작, 조 사트리아니 등의 음반을 제작했고, 스티비 원더, 스틸리 댄 등의 음반 제작 자문역을 맡았다. 산타나, 그레이트풀 데드 등 세계적 뮤지션들의 음반을 엔지니어링했는데, 그가 제작하고 참여한 음반들은 3,0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신경과학, 심리학, 뇌과학의 연구 결과를 근거로 뇌와 노후의 관계를 푸는 데 집중한 그는 《석세스 에이징》에서 60세 이상은 유아기나 청소년기와 마찬가지로 독특한 발달 단계임을 강조한다. 특히 인생 3막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고무시키고, 평균수명이 계속 증가하는 사회에서 노년을 계획하는 방식에 혁명적 메시지를 전한다. 저서로는 《정리하는 뇌》《뇌의 왈츠》《호모 무지쿠스》《무기화된 거짓말》이 있다. 절대 음감 및 음악 인지에 관한 신경과학 논문으로 유명하며, 말콤 글래드웰이 《아웃라이어》에서 언급해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1만 시간의 법칙’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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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이란 낱말이라는 블록으로 이야기를 쌓아올리는 레고 놀이다.” 치과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온 과학노트는 아직도 보물 1호로 간직하고 있다. 물질세계의 법칙에 재미를 느끼다가 생명이란 무엇인지가 궁금해졌고, 결국 이 모든 것을 궁금해하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생겨났는지 몹시 궁금해졌다. 학생 시절부터 흥미를 느꼈던 번역 작업을 통해 이런 관심을 같은 꿈을 꾸는 이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 경희의료원 치과병원 구강내과에서 수련을 마쳤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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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최근 연구에서 사람들에게 볼펜과 펠트펜 중 어느 것으로 쓸 것인가 같은 별다른 의미가 없는 결정들을 연이어 내리게 했더니, 그 이후의 결정에서는 충동조절능력이 떨어지고, 판단력도 저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의 뇌는 하 루에 특정 개수만큼의 판단만 내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 한계에 도 달하면 중요도에 상관없이 더 이상 판단을 내릴 수 없는 것으로 보인다. 신 경과학의 최근 발견 가운데 가장 유용한 것 중 하나는 다음과 같다. “우리 뇌에서 판단을 담당하는 신경 네트워크는 어느 판단이 더 우선적인지 따지지 않는다.”


경제가 글로벌화 된다는 것은 우리가 우리 할아버지 세대는 모르고 살았던 막대한 양의 정보에 노출된다는 의미다. 우리는 지구 반 바퀴가량 떨어져 있는 나라에서 일어난 혁명이나 경제 문제 등의 소식을 사건이 일어나는 즉시 듣는다. 우리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장소의 이미지들을 보고, 한 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언어를 듣는다. 그러면 우리의 뇌는 굶주리기라도 한 듯 이 모든 것을 빨아들인다. 애초부터 그렇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주의력이라는 자원이 들어가고 그 자원은 한정돼 있다.


우리가 일을 깜빡하거나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정리’의 부담을 뇌가 아닌 외부 세계로 넘기는 것이다. 정리 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뇌에서 물질세계로 떠넘길 수 있다면 그만큼 실수를 할 가능성이 줄어든다. 이것은 뇌의 용량에 한계가 있어서가 아니다. 뇌가 기억을 저장하고 검색하는 속성 때문이다. 기억 과정은 비슷한 항목들이 있으면 쉽게 산만해지고 혼란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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