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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인간의 추하고도 아름다운 얼굴

사랑 : 인간의 추하고도 아름다운 얼굴

힐데군데 뵐러 (지은이), 윤선아 (옮긴이)
  |  
분도출판사
2015-12-21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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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인간의 추하고도 아름다운 얼굴

책 정보

· 제목 : 사랑 : 인간의 추하고도 아름다운 얼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일반
· ISBN : 9788941915232
· 쪽수 : 136쪽

책 소개

구약과 신약 성경에서 가려 뽑은 18가지 사랑 이야기. 성경은 영웅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것을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과 섹스에 대한 모든 것을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다. 성경의 이러한 인간적 면모는 지금까지도 우리의 마음을 건드리고 뒤흔든다.

목차

초대의 말
■ 아담과 하와
■ 하느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
■ 아브라함과 하가르
■ 이사악과 레베카
■ 야곱과 라헬
■ 디나와 스켐
■ 요셉과 포티파르의 아내
■ 모세와 치포라
■ 삼손과 들릴라
■ 룻과 보아즈
■ 다윗과 요나탄
■ 다윗과 미칼
■ 아비가일과 다윗
■ 다윗과 밧 세바
■ 암논과 타마르
■ 솔로몬 왕과 스바 여왕
■ 토비야와 사라
■ 예수와 마리아 막달레나
출전

저자소개

힐데군데 뵐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신교 신학자이다. 자유 베를린 방송, 교회 라디오 분야에서 근무했고, 이후 독일 크로이츠 출판사에서 편집 고문과 프로그램 부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저술 및 성인 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동화의 지혜: 부엌데기. 사랑의 힘』 『당신의 수호천사: 당신의 편에서』 『성경이란 삶의 학교: 성경 이해하기』 『내 무덤 앞에서 눈물짓지 마세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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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기독교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했다. 한국 신학연구소 편집부에서 일했으며 현재 독일에 살면서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분도출판사에서 『병자성사』 『성체성사』 『견진성사』 『떼제 공동체와 로제 수사』 『렘브란트』 『빈센트 반 고흐』 『미켈란젤로』 『조르주 루오』 『마르크 샤갈』 『황혼의 미학』 『내 마음의 거울 마리아』 『그러니, 십계명은 자유의 계명이다』 『행복의 일곱 기둥』 『프란치스코가 프란치스코에게』 『지혜』 『천사』 『사랑』 『수도원에서 배우는 경영의 지혜』 『당신 곁에 있을게요』 등을 우리말로 옮겨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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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녀는 공주였고 그는 평범한 백성들 가운데 하나였다. 그녀는 그를 사랑했지만, 그녀의 사랑은 불운했다. 돌팔매로 거인 골리앗을 쳐 죽인 다윗은 사울 왕을 모시는 이름난 전사가 되었다. 필리스티아인들과의 전투에서 다윗은 늘 승리를 거두고 돌아왔다. 하지만 다윗이 빛나는 승자가 되어 돌아와서 백성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을 때마다 사울은 다윗을 점점 더 시기했고 자신의 권력을 잃을까 봐 두려워했다. 게다가 다윗은 아주 잘 생긴 젊은 사내였다.
그런데 사울은 자기 딸 미칼도 다윗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울은 미칼의 사랑을 미끼 삼아 다윗을 없애기로 작정했다. 사울은 다윗에게 신하들을 보내서 임금의 사위가 되는 게 좋겠다고 귀띔하게 했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천한 신분을 잘 알고 있었고 자존심도 강했다. 사울은 또다시 신하들을 보내서 넌지시 말을 전했다. “물론 임금의 사위가 되는 영예를 누리려면, 이에 어울리는 아주 특별한 신부 값을 치러야 한다네. 다름 아닌 필리스티아인의 포피 백 개를 거두어서 임금께 바쳐야 한다네.”
「다윗과 미칼」


욕망은 무엇이고 사랑은 또 무엇인지 가끔은 서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특히 젊은 남자들은 자신의 본능을 정말 막무가내로 채우려는 것처럼 보인다. 다윗의 맏아들 암논이 그랬다. 암논은 아름다운 타마르에게 홀딱 반했다. 암논과 타마르는 둘 다 다윗을 아버지로 두었지만 어머니가 서로 달랐다. 그러니까 타마르는 암논의 이복 누이였다. 물론 이성적으로야 암논도 자기가 타마르와 맺어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채워질 수 없는 그 격정은 암논을 병들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직 처녀인 타마르 공주에게 어떻게 접근할 수 있다는 말인가?
「암논과 타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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