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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 (지은이), 성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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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백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백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가톨릭 > 가톨릭 교리/강론
· ISBN : 9788941918011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18-01-26

책 소개

교부문헌총서 26권. 그리스도교 입교를 결심하고 세례를 앞둔 아우구스티누스에게는 ‘하느님과 영혼’이 아주 중요한 탐구 대상이었다. 그는 하느님을 ‘절대 진리’로 명명하였고, 영혼의 불사불멸을 신뢰했다.

목차

‘교부 문헌 총서’를 내면서

해제
1. 『독백』Soliloquia의 집필 계기와 시기
1.1. 집필 계기
1.2. 집필 시기
1.3. 본서의 방법
2. 『독백』의 철학 사상
2.1. “하느님을 알고 싶고 영혼을 알고 싶다”
2.2. 진리란 무엇인가
2.3. 진리 탐구는 전인적 투신이어야 한다
2.4. “당신 빛으로 빛을 봅니다”
2.5. 아우구스티누스 철학에서의 본서의 위치
3. 번역 원본과 현대어 번역본

본문과 역주
제1권: 감각을 멀리함으로써 지고한 아름다움을 관조할 수 있는가
1.1. 아우구스티누스가 경험한 세계는 어떤 것인가
1.2. 대자연의 원리이신 하느님께 애원하다
1.3. 인간사 중에 참으로 존재하는 것
1.4. 참으로 스스로 존재하고 세상을 통치하는 하느님을 부르다
1.5. 하느님께 돌아가게 해 주십사 간원하다
1.6. 자기를 낫게 해 주십사 기원하다
2.7. 하느님을 아는 사람은 그것으로 족할 수 있는가
3.8. 하느님은 이성으로 인식할 수 없으나 적어도 그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데는 이성으로 족하다
4.9. 권위에 의거하여 하느님이 알려지지도 않는다
5.10. 사람이 산수算數를 아는 것으로 족한가
5.11. 수數를 아는 방식으로 하느님을 아는 것은 아니다
6.12.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정화되면서 하느님께 접근한다
6.13. 둘째로, 우리는 관상觀想을 하면서 하느님께 접근한다
7.14. 셋째로, 우리는 봄으로써 하느님께 접근한다
8.15. 사람이 어떻게 하느님을 뵐 수 있는가
9.16. 향상하고 있는지 살피려면 첫째, 절도 있는 이성이라고 할 현명賢明을 고려해야 한다
10.17. 둘째로는 정욕을 제어하는 절제節制를 통해서다
11.18. 셋째로는 법도와 약조를 지키는 의덕義德을 통해서다
11.19. 누구의 지성이든 절도가 요긴하다
12.20. 넷째로, 용덕勇德으로 삶을 규제하고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12.21. 고통과 삶의 역경도 죽음을 두려워하게 만들지 않는다
13.22. 지혜를 통해서 관조하는 경지로 나아간다
13.23. 그리고 관상으로 인도된다
14.24. 감관으로 후퇴함을 두고 스스로 실망하다
14.25. 참빛을 볼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실망하다
14.26. 대개는 덕성이 결여되어 있는 까닭이다
15.27. 진리와 참이 존재하는지 다시 한 번 질문하고 확인할 필요가 있다
15.28. 진리는 소멸하지 않는다는 것을 또한 확인할 필요가 있다
15.29. 어떤 것은 참으로 존재함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15.30. 하느님이 우리에게 현존하심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제2권: 영혼이 참으로 존재하고 사멸하지 않음이 이성의 힘으로 입증되는가
1.1. 인간은 자기가 존재하고 살아 있고 인식한다는 사실을 아는가
2.2. 먼저 진리 하나만을 탐색해야 한다
3.3. 보이는 대로 하면 무엇이 참이고 무엇이 거짓인가
3.4. 허위는 소멸해서는 안 되는가
4.5. 세계혼을 두고 플라톤의 견해와 플로티누스의 견해 사이에서 이성은 우왕좌왕한다
4.6. 참과 거짓에 관한 제논의 견해 때문에도 헷갈린다
5.7. 이상의 논의에서는 현상現象하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논리가 나온다
5.8. 그렇지 않으면 거짓 사물이 존재하지 못한다
6.9. 다시 기도를 올리다
6.10. 시각으로 사물을 제각기 달리 모방하는가
6.11. 시각을 통해서 유사상을 발생시키는 것들
6.12. 다른 감관들을 통해서도 사물을 달리 표상하는가
7.13. 가짜라는 점은 유사성에서 오는가, 비유사성에서 오는가
7.14. 잠시 멈추어 내적 성찰을 도모하다
8.15. 아우구스티누스의 이성이 흔들리다
9.16. 허위는 기만하고 거짓말한다
9.17. 허위는 존재와 비존재를 한꺼번에 지향한다
10.18. 어떤 것은 가짜라는 점에서 진짜로 간주된다
11.19. 변증법과 문법이 무엇인가
11.20. 문법은 단지 학문일 뿐인가 아니면 진리이기도 한가
11.21. 변증론은 그 자체가 이치요 진리다
12.22. 무엇이 어떤 주체 안에 존재하는 두 가지 방식
13.23. 어떠한 영혼도 사멸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유동적이다
13.24. 학문과 진리에 관하여 했던 말들을 재정리하다
14.25. 아직도 논리가 유동적이다
14.26. 각자가 나름대로 소신을 품는 것이 아니라면 권위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있다
15.27. 학문과 진리에 관해서 했던 말들을 다시 정리하다
15.28. 학문과 진리는 소멸하지 말아야 한다
15.29. 아닌 것을 그렇다고 보는 데서 오는 허위와 모방에서 오는 허위
16.30. 어떤 의상衣裳은 도리에 어긋난다
17.31. 진리는 물체도 아니고 허공도 아니다
18.32. 진리, 그것에 의해서 모든 것이 참이 된다
19.33. 진리에 힘입어 영혼은 참으로 존재한다
20.34. 순수한 인식과 표상적 인식은 어떻게 다른가
20.35. 이념과 사유에 관한 스토아학파의 견해를 단념하다
20.36. 이성은 영혼 안에 항상 존속하는가

재론고
인명 색인
작품 색인
성경 색인

저자소개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로마 문화권에 속한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유럽 문화의 정수를 향유하고 북아프리카에서 생을 마감했다. 그는 354년 북아프리카 타가스테(Thagaste)에서 태어났다. 타가스테는 지금의 알제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서, 지중해를 끼고 로마를 가까이 할 수 있는 문화적 조건을 지녔다. 기초적인 초등교육 이후 고향에서 약 30킬로미터 떨어진 마다우라에서 365년부터 369년까지 공부했던 시절, 그는 장래가 촉망되는 소년이었던 듯싶다.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를 잠시 쉰 것은 369년경이다. 그리고 371년경 카르타고에 유학하여 수사학을 전공했다. 이 무렵 어떤 여자와 동거 생활을 했고 372년경 아들 아데오다투스를 낳았다. 그리고 마니교에 심취했다. 375년 고향에 돌아와 수사학을 가르쳤고, 이듬해 카르타고에 가서 수사학 교수로 활동했다. 로마에 간 것은 383년경이다. 당시 세계 문화의 중심지 로마에서 그는 수사학 교수로 명성을 쌓았다. 그리고 로마 시의 공식 파견을 받아 밀라노에서 수사학을 가르쳤다. 이때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난다. 점차 마니교에 흥미를 잃었고 그들의 주장에 오류가 있음을 깨달았다. 마침내 386년 밀라노의 정원에서 그는 결정적인 회심을 체험하고 기독교 신앙인으로 전향한다. 이후 밀라노 북쪽의 카시키아쿰(Cassiciacum)에 머물면서 세례 받을 준비와 함께 경건 생활을 한 후, 밀라노에 돌아와 아들 아데오다투스, 동료이자 후배인 알리피우스와 함께 암브로시우스에게 세례를 받았다.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 생활을 하고 싶어 로마 남쪽의 오스티아 항구에서 배를 기다리던 중 387년 어머니 모니카를 여읜다. 로마에 몇 달간 머물며 집필 활동을 하다가 고향으로 돌아가 수도원을 세운다. 그때가 388년경이다. 아들 아데오다투스가 이때 죽었다. 그가 서양의 스승으로서 진면목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391년 히포 교구에서 성직자로 세움을 받은 어간부터일 것이다. 특히 395년 히포의 주교로 선출되어 교회를 위해 헌신한 덕에 그는 거장으로 기억된다. ≪고백록≫을 쓴 것은 397년부터 400년 사이로 추정된다. 이후 배교했던 성직자 문제를 두고 폭력 사태로 비화된 도나티스트 분파주의자들과의 대립에서 교회의 일치를 위해 지도력을 발휘했고, 자유의지와 은총에 관한 펠라기우스와의 신학적 논쟁에서 은총의 중요성을 확립하는 등 왕성하게 집필하며 열정적으로 목회했다. 이 무렵 저술한 불후의 명저 ≪신국론≫에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인생의 변화, 성직자로서의 삶의 정황, 그리고 로마의 사회상 등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서기 410년,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로마가 함락되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43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무너져 내리는 로마를 바라보면서, 시간이 지나면 흘러가고 쇠망할 한시적인 가치들을 넘어 영원불변하는 참 진리의 소중함을 글로 남겨, 후세를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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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염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42년생으로,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와 광주가톨릭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마 교황립 살레시안대학교 고전문학과에서 라틴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역임하고(1988~2005) 주교황청 한국대사(2003~2007)를 지냈으며 교황청 성비오 대십자훈권(2007)을 받기도 했다. 『라틴-한글사전』(1995) 편찬에 편집위원으로 참여했으며, 『라틴어 첫걸음』(2003), 『고급 라틴어』(2014)를 펴냈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저작 중 철학 분야 서적들 위주로 역주해 분도출판사의 라틴-한글 대조본으로 간행해왔다. 아우구스티누스의 『신국론』 역주로 서우철학상(2004)을, 아우구스티누스의 『삼위일체론』 역주로 가톨릭학술상(2020)을 받았다. 성염은 개인 홈페이지에 아우구스티누스 도서실을 열고, ‘펠라기우스파 논쟁서’ 미간행 역주 파일들을 게재해 연구에 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 개인 홈페이지 (http://donbosco.pe.kr/xel) * 아우구스티누스 도서실 (http://lifebible.co.kr/libr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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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성: 그러면 무엇을 알고 싶은가?
아우구스티누스: 내가 기도한 모든 것을 알고 싶다.
이성: 그것을 간략히 간추린다면?
아우구스티누스: 하느님과 영혼을 알고 싶다.
이성: 더 이상 아무것도 없는가?
아우구스티누스: 전혀, 아무것도 없다.
···
이성: 그대가 아직 하느님을 알지 못하는 터에 그대가 하느님과 비슷한 사물을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는 말을 어떻게 하는가?
아우구스티누스: 하느님과 유사한 무엇을 내가 안다면 의심 없이 나는 그것을 사랑할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하느님과 영혼 외에는 아무것도 내가 사랑하지 않는데도 둘 중 하나도 내가 모른다.


이성: 애통해하지 말라. 인간 영혼은 불멸한다.
아우구스티누스: 어떻게 입증하는가?
이성: 내 생각에 단단히 주의를 기울인다면 그대가 앞서 수긍했던 데서 입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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