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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질서 재편과 북한의 법제도적 변화

동북아 질서 재편과 북한의 법제도적 변화

이수훈 (엮은이)
  |  
한울(한울아카데미)
2010-12-03
  |  
2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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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질서 재편과 북한의 법제도적 변화

책 정보

· 제목 : 동북아 질서 재편과 북한의 법제도적 변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통일/북한관계 > 북한학 일반
· ISBN : 9788946053021
· 쪽수 : 256쪽

책 소개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의 질서 재편은 북한의 법제도적 체제전환과 함수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에, 북한의 체제전환이 북한 내부의 자생적 질서의 성장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국제 체제적 조건이 매개적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동북아 질서에 대한 법제도연구가 정립될 필요가 있다.

목차

제1장 동북아 법질서와 북한의 ‘정상국가화’|윤대규·최은석
제2장 6자회담의 다자적 제도화|임을출
제3장 동북아 경제협력의 제도화와 북한|양문수
제4장 동북아 체제전환국의 노동법제와 북한|민경배
제5장 동북아 인권협력과 북한|박후건
제6장 분단국의 교류협력법제와 동북아 질서 재편|최은석

저자소개

이수훈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12월 13일 경남 창원에서 출생하였다. 마산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부산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사와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전공을 사회학으로 바꾸고 앨라배마대학과 존스홉킨즈대학에서 각각 사회학 석사학위와 사회학 박사학위(Ph.D)를 취득하였다. 학위 취득 이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으로 근무하기 시작하여 1987년 3월부터 경남대 사회학과 조교수로 임용되었으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교수, 정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일본 게이오대학의 초빙교수를 지냈으며,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기획실장, 연구실장, 국제실장, 부소장을 거쳐 2009년부터 5년간 소장을 역임하였다. 학계의 활동으로는 한국사회학회 부회장, 한국비교사회학회 회장, 세계사회학회(ISA) 집행이사, 한국국제정치학회 명예이사, 동북아지식인연대 공동대표, 한국북한사회문화학회 회장, 한국정치사회학회 회장을 각각 역임하였다. 공직에 봉사할 기회도 있었는데 참여정부 시기인 2005년 7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장관급인 대통령자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들어 2017년 10월부터 2019년 5월까지 주일본 대한민국대사를 역임하였다. 저서로 『세계체제론』, 『자본주의 세계경제론』, 『세계체제·동북아·한반도』, State-Building in the Contemporary Third World 외 국영문 36권이 있고, 연구논문으로 「헤게모니 퇴조와 동북아 지역정치」, 「한미동맹복원론에 대한 비판적 고찰」, “The DPRK Nuclear Issue After the Fourth Test” 외 국영문 수십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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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SI의 구체적인 내용은 현행 국제법체제 내에서도 원용이 가능할 것 같은데 미국은 왜 현재의 국제법 원칙과 조약체제들에 의존하지 않고 피에스아이를 추진했을까? 이 질문의 다른 면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기존의 국제법상 원칙과 제도들에 한계가 있는 것인가이다. …… 만일 그렇지 않다면, 대량살상무기 확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국제법 질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일방적으로 이를 무시하고 스스로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국제사회에서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려는 미국의 오만한 일방주의의 예일 수도 있다.(42쪽)


유럽의 경험은 다자간 안보협력의 제도화는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이지, 실효성과 법적 구속력을 높은 수준으로 갖추기는 어렵다는 점을 실증하고 있다. 실효성, 포괄성, 제재 체계의 불안정성, 상호존중성, 공개성 등의 측면에서 살펴본 유럽에서의 다자간 안보협력체제의 제도화의 경험은 유럽보다 훨씬 제도화 수준이 낮은 동북아 수준의 6자회담의 제도화에도 적지 않은 정책적, 이론적 함의를 주고 있다.(88쪽)


중국은 동북아지역에서 자국이 배제되지 않는 경제협력체 구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일 자유무역협정과 같은 한일 간의 경제협력체 구성을 견제하는 차원에서 한중일 자유무역협정에는 원칙적으로 찬성하는 입장이지만, 일본과의 군사안보적 대립관계 등으로 인해 3국 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구체적 진전에 대해서는 아직 망설이고 있는 면이 있다. 중국은 동북아 경제협력체 구성에 미국이 참여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다소 고민이 있다. …… 한편 러시아와는 에너지 자원 획득을 위한 협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에너지원 확보가 필수적이고, 이를 위해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외교를 중시할 수밖에 없다. 다만 에너지 자원 확보를 둘러싸고 일본과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1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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