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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국방/군사학 > 군사전략/무기
· ISBN : 9788946075078
· 쪽수 : 520쪽
책 소개
목차
제1장 군사전략의 주요 변화에 대한 설명
제2장 1949년 이전 중국공산당의 군사전략
제3장 1956년 전략: ‘조국보위’
제4장 1964년 전략: ‘유적심입’
제5장 1980년 전략: ‘적극방어’
제6장 1993년 전략: ‘첨단 기술 조건하 국지전’
제7장 1993년 이후 중국의 군사전략: ‘정보화’
제8장 1964년 이후 중국의 핵전략
책속에서
적극방어라는 용어는 1935년 12월 와야오부 회의의 당 문건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승인된 결의안의 주 저자는 마오쩌둥이었으며, 이 결의안은 그의 공식 선집에 포함되었다. 결의안에 따르면 홍군은 ‘단순 방어’와 ‘선발제적(先發制敵)’ 행위 모두를 반대해야 한다. (……) 그 대신에 홍군은 ‘적극방어’와 ‘후발제인(後發制人)’을 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적이 공격하기를 기다려 반격하는 것으로 정의되는 적극방어는 더 강한 적을 만났을 때 “내선에서 싸우는 데 있어 올바른 원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것들이 홍군이 국공내전의 대부분 기간에 직면한 조건들이었다. 또한 미국과 소련이 중국의 주요 적이었던 1949년 이후 중국이 직면한 조건들이기도 했다. _ 제2장 1949년 이전 중국공산당의 군사전략
유적심입은 1930년 10월 제1차 포위작전에서 국민당에 맞서기 위한 전략의 한 부분으로 처음 도입되었다. 이 개념은 마오쩌둥에게서 기인했는데, 그는 “전선군(Front Army)의 주요 업무는 적을 적색 지대로 깊이 끌어들여 [국민당군을] 지치게 만들어 섬멸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다음 분석에서도 마오는 제2차와 제3차 포위작전에서의 성공이 유적심입 덕이라고 보았다. _ 제2장 1949년 이전 중국공산당의 군사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