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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히사이시 조가 말하는 창조성의 비밀)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  
샘터사
2016-05-10
  |  
1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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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책 정보

· 제목 :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 (히사이시 조가 말하는 창조성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46420274
· 쪽수 : 204쪽

책 소개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인문 교양 시리즈 아우름 11권. 2008년 출간된 <감동을 만들 수 있습니까>의 개정판으로, 세계적 영화음악가 히사이시 조가 처음으로 자신의 음악 세계를 밝힌 책이다.

목차

여는 글 음악은 곧 나 자신이다

1장. 감성과 마주하라
예술가와 비즈니스맨의 차이
일류의 조건
감독의 마음에 들기 위해 작곡하지는 않는다
감성이란 무엇일까?
아이디어는 무의식 속에 번뜩인다
그 자리의 분위기를 잡아라

2장. 직감력을 연마하라
질보다 양으로 승부하라
느끼는 힘을 연마하라
컵을 보고 꽃병이라고 할 수 있는가!
직감은 행운을 끌어당긴다
수준은 낮은 쪽으로 향한다
실패의 원인은 내부에 있다

3장. 영상과 음악의 공존
침묵을 두려워하지 말라
상상력을 환기시키는 음악
매번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진검승부한다
세계관은 최초의 5분 안에 결정된다
음악가로서의 가능성을 넓히는 영화음악
프로의 일원이라는 자부심
작품의 인격
음악가의 시점으로 만든 ⁢쿼텟>

4장. 음악, 그 신비함에 대하여
음악은 기억의 스위치이다
새로운 도전-나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너는 세계 제일이다
최고의 청중은 나 자신이다

5장. 창조성의 본질
전통악기는 뜨거운 감자
후세에 전통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
일의 의미는 스스로 발견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
감수성 그리고 강인한 힘

6장. 시대의 바람을 읽는다
아시아에서 불어오는 바람
혼돈 속에 있는 아시아 파워
온리 원의 함정
나는 끊임없이 새로워지고 싶다

저자소개

히사이시 조 (Joe Hisaishi)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지브리 작품들의 OST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영화음악가이자 작곡가. 공연과 지휘 등 폭넓은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웃집 토토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벼랑 위의 포뇨> 등 스튜디오 지브리를 대표하는 명작들의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하나비>, 타키타 요지로 감독의 <굿바이>에서도 감동적인 사운드를 선보였다.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영화음악상,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음악상 등을 수상하며 거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저서로 《히사이시 조의 음악일기》, 《나는 매일 감동을 만나고 싶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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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부산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에서 수학했다. KBS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영상번역을 가르쳤으며, 외화 및 출판 번역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 《푸른 불꽃》 《신세계에서》 《가을비 이야기》와 히가시노 게이고의 《공허한 십자가》, 나쓰카와 소스케의 《책을 지키려는 고양이》, 이케이도 준의 《한자와 나오키》 《루스벨트 게임》 《민왕》, 사와무라 이치의 《보기왕이 온다》 《즈우노메 인형》 《시시리바의 집》 《나도라키의 머리》 《젠슈의 발소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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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평생 한 작품이라면 누구라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좋은 소설도 쓸 수 있고, 좋은 영화도 찍을 수 있다. 그 방면에 필요한 기술을 배워서 진심으로 도전하면 어떤 사람이라도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일은 ‘점(點)’이 아니라 ‘선(線)’이다. 집중해서 아이디어를 내고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작업을 끊임없이 해낼 수 있느냐 없느냐. 중요한 것은 바로 이것이다.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작곡가나 소설가, 영화감독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살아갈 수 있다.


기분은 감성의 핵심이 아니다. 그것을 착각해서는 안 된다. 일정한 수준의 곡을 계속 만들기 위해서는 순간적인 기분의 파도에 휩쓸려서는 안 된다. 내 머릿속에는 항상 이런 의식이 깊숙이 뿌리내리고 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면 일정 수준에 도달하는 작품은 언제라도 만들 수 있다. 기분이 내키느냐 내키지 않느냐에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일을 하면 나름대로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그것만으로는 창작을 하고, 작곡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나머지 5퍼센트에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창작하는 사람의 ‘센스’. ‘감각적 번뜩임’이다. 창작에 독창성을 부여하는 것, 그 사람이 아니면 맛을 낼 수 없는 향신료 같은 것. 이것이야말로 ‘창조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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