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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외국에세이
· ISBN : 9788947528306
· 쪽수 : 20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_당신의 마음은 행복으로 가득한가
1부 아픈 마음에 미소 짓다
고통은 그만두기로 했어요
강물은 흐르기 때문에 존재하지 않는다
외로움을 느낀다면 마음을 바라보라
고통을 털어놓고 내려놓으라
나를 내려놓고 없앨 때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늪에 비친 반짝이는 별을 보네
화의 영향을 받는 사람들의 유형
화가 불러오는 위험
화를 다루는 응급처치
2부 마음을 숨 쉬게 하는 행복 연습
모든 일은 뿌린 씨앗의 결과다
마음을 숨 쉴 때마다 미소 짓는다
마음을 다해 듣는 자가 지혜를 얻는다
비우지 않으면 채울 수 없다
꽃과 꽃병은 서로를 아름답게 한다
지금 이 순간 행복을 연습하라
작을수록 왜 행복은 커질까
3부 채우지 않으면 비울 수 없다
비우고 숨 쉬고 행복하라
말하려고 할 때마다 두 번 생각하라
현재에 머물러라
올바른 믿음이 인생을 좌우한다
삶의 고통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용기 있게 현실과 마주하다
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라
삶과 죽음의 진리를 받아들여라
사랑할 수 있는 한 사랑하라
진실을 빨리 받아들여라
에필로그_살라, 오늘이 삶의 마지막 날인 것처럼
리뷰
책속에서
당신은 똑같은 강물에 두 번 뛰어들 수 없다. 당신이 처음 뛰어들었던 강물은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강물이 아니기 때문이다. 강물은 계속 흐르고 있으며 그러므로 존재하지 않는다.
과거로 마음이 향하면 향할수록 현재는 점점 더 즐겁지 않다. 인간에게는 언제나 고통과 절망감이 찾아오지만 대부분 곧 사라진다. 그러나 생각하는 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마음이 방황하도록 놔두고 예전의 아픔을 거듭 꺼내본다. 이것은 본인이 만들어낸 불필요한 고통이다. 쓸데없는 고통이다. 깊은 상심에 빠져 자신을 그 안에서 어떻게 꺼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이 계속 상처받으며 스스로에게 거듭 벌을 내리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자아존중감이 낮고 열등감에 싸여 있다. 예전의 고통에서 벗어나는 법을 모르면 외로워지고 우울해지며, 낙심하게 되고 활기를 잃으며, 공허한 기분을 갖게 된다.…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 보지 못해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에게는 쉬우면서도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 하나 있다. 마음이 배회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항상 이런 저런 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바쁜 마음은 배회하지 않고 변덕을 부리지도 않는다. 그래서 혼란을 느끼지도 않고 과거로 돌아가지도 않으며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몬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지 않는 누군가 때문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자신의 진가를 알아보지 못하는 누군가를 기다리기에 인생은 너무나 귀중하다. 몬은 사물이나 사람을 내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면 훨씬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믿었다. 물 한 잔 같은 무생물조차 내 것이라 여기며 집착하면, 고통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