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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풀지 못한 시장의 비밀

경제학이 풀지 못한 시장의 비밀

(진화론과 심리학으로 꿰뚫는 시장경제의 비밀)

마이클 셔머 (지은이), 박종성 (옮긴이)
한국경제신문
20,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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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이 풀지 못한 시장의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경제학이 풀지 못한 시장의 비밀 (진화론과 심리학으로 꿰뚫는 시장경제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론/경제사상
· ISBN : 9788947529228
· 쪽수 : 460쪽
· 출판일 : 2013-07-10

책 소개

경제학이 진단하지 못한 위기의 시장을 경제학과 진화론, 행동심리학, 신경심리학으로 파헤친 책이다. 저자 마이클 셔머는 풍부한 진화생물학 지식과 심리학 배경을 토대로 기존 경제학의 지식을 완전히 해체하고, 재정립하였다.

목차

추천의 글
프롤로그 모두가 행복한 시장의 비밀


1장 경제는 진화하고 있다
2장 왜 경제학은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가
3장 자본주의는 변화하고 있다
4장 인간의 욕망이 만들어낸 시장
5장 돈에 대한 새로운 생각
6장 불황의 끝은 어디인가
7장 나쁜시장, 착한시장
8장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9장 신뢰가 경제학에 미치는 영향
10장 시장을 풍요롭게 하는 안전장치는 무엇인가
11장 경제위기가 양산한 돌연변이들
12장 최상의 결과를 가져오는 경제적 선택


에필로그 자유의 대가는 영원한 경계심

저자소개

마이클 셔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의 과학 저술가이자 과학적 회의주의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등과 함께 사이비 과학, 창조론, 미신, 음모론에 맞서 진실이 무엇인지 밝히려고 노력하는 회의주의 운동 최전선에서 활동해 왔다. 1997년 과학적 회의주의 운동의 중심인 ‘스켑틱 소사이어티’를 창립하고, 회의주의 과학 저널 <스켑틱Skeptic>을 창간하여 현재까지 발행인과 편집장을 맡고 있다.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스켑틱 소사이어티가 주관하는 과학 강연 시리즈를 주최했으며, 이 강연은 <마이클 셔머 쇼> 팟캐스트로 이어져 현재 셔머는 저명한 과학자 및 지식인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고 있다. 또한 셔머는 18년 동안 미국의 과학 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월간 칼럼니스트로서 음모론을 비롯한 수많은 주제에 대해 214편의 칼럼을 썼다. 2006년과 2010년에는 학술 강연회 테드에서 인간의 자기 기만과 사람들이 이상한 것을 믿는 이유에 관한 두 차례 강연을 했고 이 강연은 천만 회 이상 조회되었다. 셔머는 풀러턴의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에서 실험심리학으로 석사학위를, 클레어몬트대학원에서 과학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여 년 동안 옥시덴탈칼리지,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글렌데일칼리지에서 심리학, 진화론, 과학사를 가르쳤다. 현재 미국과학및건강위원회ACSH의 과학고문이며, 채프먼대학교의 겸임교수이다. 저서로는《도덕의 궤적》《스켑틱》《왜 사람들은이상한 것을 믿는가》《왜 다윈이 중요한가》《믿음의 탄생》《진화경제학》《과학의 변경지대》 등이 있다. 이처럼 마이클 셔머는 저술, 강연, 기고, 매체 출연 등을 통해 사이비 주장을 펼치는 음모론자, 심령술사, 창조론자, 컬트 집단과 맞서는 과학적 전사를 자임하며 우리 세계에 회의주의적 시각을 전파하고자 앞장서 왔다. 음모론과 음모론자에 대해 다루는 이 책에서는 똑똑한 사람들이 음모론을 믿는 이유와 진짜 음모를 가려내는 방법, 음모론자와 대화하고 함께 진실을 탐구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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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셔머의 다른 책 >
박종성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KBS 라디오 PD로 일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외서를 번역, 소개하고 있다. 특히 창의성과 관련된 인간의 행동, 마음, 지능에 관한 책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옮긴 책으로 『생각의 탄생』『유쾌한 크리에이티브』『감각의 매혹』『안녕하세요, 기억력』『인간 생태 보고서』『천재의 탄생』『생각공유』『어떻게 소통할 것인가』『경제학이 풀지 못한 시장의 비밀』『아인슈타인의 보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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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과학 분야의 대단히 뜨거운 쟁점들을 다루면서 30년을 보냈다. 그것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창조론, 지구 온난화, 나치의 홀로코스트 부인, IQ지수나 스포츠에서 인종간의 차이, 인지능력의 성별 차이, 진주만 습격에서부터 9.11테러까지, JFK·로버트 케네디·마틴 루터 킹 암살 배후의 음모 이론, 대체의학, 환생과 사후 세계, 신과 종교 등 너무나 많다.
그러나 분노가 개입된 어떤 감정적인 돌발성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경제학도 다른 주제와 다르지 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사실’은 제 스스로 주장하는 법이 없기에 그것들을 평가하기 위해서 우리가 불편부당함을 견지할 필요가 있다면 경제학도 마찬가지다. 경제학이라는 맥락에서 인간 형태를 연구할 때 물리학자나 화학자, 생물학자들이 자연법칙을 연구하는 것과 같은 태도로 행해야 한다.


삶은 복잡하고 혼효되어 있으면서 겉보기에는 매우 영리하게 설계된 듯이 보인다. 그래서 통념 과학적인 직관은 누군가 지적인 설계자가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추론하게 만들었다. 이와 유사하게 경제 역시 복잡하게 뒤엉키도록 설계된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자연히 경제 역시 그 뒤에 누군가 설계자가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즉, 정보라는 신이 우리 경제 시스템의 지적 설계자로 간주되고 있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어떤 결정을 내리면서도 손해 본 주식, 이익을 못 낸 투자액, 파산한 사업, 실패한 인간관계에 연연하고 집착한다. 왜 과거의 비용이 우리를 지배하는가? 합리적으로 보면 앞으로의 성패 가능성만 타진하면 되고, 추가로 투자를 하면 이익이 발생하는지만 파악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현상 유지’에 지나치게 매달리고 또 그것을 과대평가하게끔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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