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현대철학 > 프리드리히 니체
· ISBN : 9788949715872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17-02-20
책 소개
목차
선악을 넘어서-강두식 옮김
머리글…11
제1장 철학자의 편견에 대하여…13
제2장 자유로운 정신…35
제3장 종교적 본질…54
제4장 잠언과 간주곡…70
제5장 도덕의 자연사…88
제6장 우리 학자들…108
제7장 우리의 미덕…126
제8장 민족과 조국…151
제9장 고귀란 무엇인가…174
우상의 황혼-강두식 옮김
머리글…211
잠언과 화살…213
소크라테스의 문제…220
철학에서의 ‘이성’…226
‘진실한 세계’가 어떻게 결국 우화가 되었던가…231
반자연으로서의 도덕…233
네 가지 중대한 오류…238
인류를 ‘개선하는 자들’…246
독일 사람에게 부족한 것…250
어느 반시대적 인간의 편력…257
내가 옛 사람에게 힘입은 것…295
망치는 말한다…302
이 사람을 보라-곽복록 옮김
머리글…305
나는 왜 이렇게 현명한가…310
나는 왜 이렇게 영리한가…324
나는 왜 이렇게 좋은 책을 쓰는가…343
비극의 탄생…353
반시대적 고찰…359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364
아침놀…371
즐거운 지식…374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376
선악을 넘어서…390
도덕의 계보…392
우상의 황혼…394
바그너의 경우…397
왜 나는 하나의 운명인가…404
니체의 사상과 작품에 대하여
니체 사상의 오솔길…417
니체 연보…440
리뷰
책속에서
남들의 이해를 얻기란 어렵다. 특히 생각과 생활 방식이 다른 사람들, 즉 거북이나 개구리 같은 걸음으로 걷는 사람들 사이에서, 갠지스강의 흐름처럼 유유히 생각하며 살 때 특히 그렇다. (나는 모든 일을 일부러 ‘이해하기 어렵게’ 한다!)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 책은 언제나 악취를 풍기며 소인배의 냄새가 배어 있다. 대중이 먹고 마시고 숭배하는 곳에서는 늘 악취가 난다. 깨끗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싶다면 교회에는 안 가는 것이 좋다.
위하는 척하면서 죽이는 손을 본 적이 없는 자는 인간을 제대로 본 사람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