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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프린스에드워드섬의 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49719740
· 쪽수 : 374쪽
· 출판일 : 2025-06-0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세계의 소설 > 기타 국가 소설
· ISBN : 9788949719740
· 쪽수 : 374쪽
· 출판일 : 2025-06-01
책 소개
대학으로 떠난 앤에게 새로운 모험이 기다린다. 청혼을 받기도 하고 첫 소설이 팔리기도 한다. 앤의 청춘 시절엔 뼈아픈 경험이자 교훈이 되는 비극적인 사건 등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목차
변화의 그림자… 13
가을 꽃장식… 26
출발… 37
4월의 숙녀… 45
고향에서 온 편지… 63
산의 고독함에 휩싸여… 74
그린게이블즈로… 84
청혼… 96
달갑잖은 구혼자와 반가운 친구… 103
패티의 집… 114
인생의 참모습… 125
애버릴의 속죄… 137
사악한 자의 길… 148
떠나가는 벗… 163
꿈의 끝… 175
서열 정리… 182
데이비의 편지… 197
조지핀 배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202
막간의 이야기… 210
길버트, 입을 열다… 216
어제의 장미… 224
다시 그린게이블즈로… 230
‘메아리집’ 사람들… 236
조너스 등장… 242
꿈속의 왕자 등장… 250
크리스틴 등장… 259
고백… 264
6월의 황혼… 272
다이애나의 결혼식… 279
어떤 로맨스… 284
앤이 필리파에게… 290
차 한잔… 294
20년 세월의 길… 301
잔혹한 거짓말… 306
레드먼드의 마지막 해… 314
가드너 부인과 그 딸들… 324
학사 학위… 332
거짓 사랑… 340
결혼식의 모습들… 349
묵시록… 360
사랑이 삶의 모래시계를 손에 쥐다… 367
가을 꽃장식… 26
출발… 37
4월의 숙녀… 45
고향에서 온 편지… 63
산의 고독함에 휩싸여… 74
그린게이블즈로… 84
청혼… 96
달갑잖은 구혼자와 반가운 친구… 103
패티의 집… 114
인생의 참모습… 125
애버릴의 속죄… 137
사악한 자의 길… 148
떠나가는 벗… 163
꿈의 끝… 175
서열 정리… 182
데이비의 편지… 197
조지핀 배리의 크리스마스 선물… 202
막간의 이야기… 210
길버트, 입을 열다… 216
어제의 장미… 224
다시 그린게이블즈로… 230
‘메아리집’ 사람들… 236
조너스 등장… 242
꿈속의 왕자 등장… 250
크리스틴 등장… 259
고백… 264
6월의 황혼… 272
다이애나의 결혼식… 279
어떤 로맨스… 284
앤이 필리파에게… 290
차 한잔… 294
20년 세월의 길… 301
잔혹한 거짓말… 306
레드먼드의 마지막 해… 314
가드너 부인과 그 딸들… 324
학사 학위… 332
거짓 사랑… 340
결혼식의 모습들… 349
묵시록… 360
사랑이 삶의 모래시계를 손에 쥐다… 367
책속에서
“아, 그 시간의 끝에는 또 다른 길모퉁이가 나타나겠지. 모퉁이를 돌았을 때 무엇이 있을지 전혀 짐작되지 않아. 그리고 아직은 알고 싶은 생각도 없어. 모르는 편이 더 멋지니까.”
“난 커다란 슬픔이 앤에게 얼씬하는 일조차 없기를 바라겠어.”
그로서는 자기 옆을 걷는 생기와 기쁨이 넘치는 존재를 슬픔과 결부시켜 생각할 수 없었다. 가장 높이 날아오를 수 있는 이가 밑바닥 깊숙이 가라앉는다는 것, 더없이 큰 환희를 맛보는 이는 고통 또한 가장 날카롭게 느끼는 사람이라는 것을 길버트는 알지 못했다.
앤은 즐거운 듯 주위를 둘러보며 답했다.
“어쨌든 지금은 그 일을 걱정하느라 이 아름다운 오후를 망쳐버리거나 하지 않겠어.”
상쾌하고 서늘한 공기는 희미하게 송진 향기를 머금고 있었으며 머리 위의 하늘은 수정처럼 맑고 파랬다. 축복의 큰 잔이 찰랑거리다 기울어진 것 같았다.
“오늘은 봄이 내 마음에서 노래하고 4월의 유혹이 공중에 떠돌고 있어. 나는 환상을 그리며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참이야, 프리실라. 바람이 서쪽에서 불어오기 때문이야. 하늬바람은 참 좋아. 희망과 기쁨의 노래를 부르고 있거든. 반대로 샛바람이 불 때는 언제나 처마에 내리는 우울한 비며 잿빛 바닷가로 밀려오는 슬픈 물결을 떠올리게 돼. 노인이 된 뒤로는 샛바람이 불면 나는 틀림없이 류머티즘이 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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