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파괴

1973년 맥킨지사에 입사하여 1077년 경영파트너, 그리고 1982년에 사장에 선출돠었다. 산타페 재단과 케크 재단의 이사이며, 화이트헤드 재단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50개 이상 산업 분야에서 고객서비스를 담당하기도 했다. 그의 저서 <혁신: 공격자의 이점>(1986) 최고경영자가 뽑은 경영서적 5권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이 밖에 <비즈니스 위크>, <월스트리트 저널>, <하버드비즈니스리뷰>에 혁신과 기업 성과에 관한 논문을 기고했다.

존스 홉킨스 고급 국제 연구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MIT 경영 대학원에서 기술 관리와 혁신, 기업가정신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밟고 있다. 맥킨지사의 혁신 전문가로서 전 세계 제약·의료기기·항공·소매품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에 10년 이상 성장과 혁신 문제를 조언하고 있다.

광운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2015년 문서선교협력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역자상'을 수상했다. 《세상이 기다리는 리더》, 《천로역정 1, 2》, 《렘브란트는 바람 속에 있다》, 《팬인가, 제자인가》, 《팀 켈러의 왕의 십자가》, 《엄마라고 불러도 돼요?》 등 다수의 역서가 있다.

세계 최고의 경영컨설팅업체 맥킨지는 1926년에 설립되어 전 세계 유수의 기업들, 공공 부문, 시민 사회 기구들을 대상으로 경영 전략, 운영 전략, 조직 문화, 역량 강화 등 기업 경영 및 조직 관리의 다양한 영역에 대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전 세계 100대 기업 중 90개 기업 및 미국 100대 기업 중 80개를 포함, 전 세계 대표적 기업들과 장기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전 세계 52개국에 102개의 사무소에서 9,600명 이상의 컨설턴트가 활동하고 있고, 방대한 리서치 작업 및 지식 구축 활동을 토대로 20개 이상의 산업 부문 및 8개 기능 부문에 대한 최신 정보 및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볼트 등 신뢰할 수 있는 업계 조사에서 최고의 경영 컨설팅사로 지속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맥킨지 서울 사무소는 1987년에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다양한 업종의 기업 및 공공 부문, 시민 사회 기구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과 맥킨지 글로벌 고객사들의 한국 지사를 지원하고 있고, 정부 부처 및 국책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경제 전반 및 공공 부문의 주요 이슈와 관련된 정책과 관리에 대해 조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