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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유령 스텔라 5

보자기 유령 스텔라 5

(천방지축 스텔라와 자유의 여신상의 비밀)

운니 린델 (지은이),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손화수 (옮긴이)
을파소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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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자기 유령 스텔라 5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보자기 유령 스텔라 5 (천방지축 스텔라와 자유의 여신상의 비밀)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5093591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2-03-26

책 소개

삶의 열 가지 진실을 찾아 떠나는 스텔라의 환상적인 모험을 통해 북유럽 아동문학의 진수를 보여 주는 동화 시리즈. 자유와 열정의 나라 스페인을 무대로 펼쳐지는 꼬마 유령 스텔라의 달콤하고 살벌한 도시 탐험 대소동을 흥미진진하게 담고 있다. 5권은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성장해 가는 꼬마 유령 스텔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1 밀레나 뭐삭의 위험한 추적
2 맨해튼에 도착하다
3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아들
4 호텔 주방에 닥친 위기
5 밀레나 뮈삭의 불가사의한 코트
6 문워크 춤을 추는 유령
7 치열한 깃발 경쟁
8 바늘땀 장 씨의 비밀 정보
9 언제나 배고픈 꼬질이 팡
10 리버티 섬과 와우 신호
11 거센 폭풍의 정체
12 깃발이 된 천방지축 스텔라
13 유령 총회의 비밀
14 총회에 참석한 위대한 유령들
15 태피스트리 유령을 막아라
16 두 가지 중요한 사실
17 천방지축 스텔라의 첫 번째 연설
18 뉴욕을 뒤덮은 안개
19 자유의 여신상의 비밀
20 비밀 문서는 누구 손에?
21 브로드웨이에서 일어난 기적
22 다섯 번째 진실

저자소개

운니 린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7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태어난 운니 린델은 1986년 『초록의 하루』를 시작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화제를 모으며 리베르턴 클럽 문예상, 카펠렌 상 등 주요 문학상을 휩쓸었다. 뛰어난 예술성과 날카로운 사회의식을 겸비하여 노르웨이 문학계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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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수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건너가 노르웨이 문학협회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노르웨이 정부에서 수여하는 국제 번역가 상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새들이 남쪽으로 가는 날』 『닐스 비크의 마지막 하루』 『샤이닝』 『진짜 노동』 『멜랑콜리아 I-II』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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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화수의 다른 책 >
프레드릭 스카블란 (그림)    정보 더보기
노르웨이의 여러 일간지에서 기자로 활동하다 현재는 노르웨이 국영방송국에서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하고 있다. 노르웨이 최고의 방송인이자 독특한 화풍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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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내 이름은 마이클이야.”
낯선 유령은 마시멜로를 입 속에 넣으며 말했다. 그리고 작은 쥐 모양의 구름을 가리키며 말을 이었다.
“여기 이 구름은 벤이라고 해.”
“네 친구니?”
“응, 예전과 똑같은 친구야. 그저 외모만 조금 바꾸었을 뿐이지.”
“넌 야간 학교에 다니지 않니?”
스텔라가 물었다.
“난 학생 유령이 아니야. 난 이전 세상에서 학교에 다녔단다. 사람으로 살았던 적이 있었어. 지금은 문워크만 추며 지내지.”
마이클은 머리 위를 빙글빙글 도는 작은 구름 유령을 바라보며 말했다.
“달에서 사는 유령이니? 넌 너무 조그마해서 어른 유령으로 보이지 않아.”
스텔라가 말했다.
“나도 알고 있어. 난 노래하고 춤을 춰. 문워크는 춤 이름이란다. 나는 유치하게 굴 때가 많아. 그래도 어린아이처럼 지내는 게 좋아.”
마이클이 수줍게 미소를 띠며 말했다.
“난 무척 터프하고 가끔 깡통 같은 짓을 할 때가 있어. 하지만 나중에 실력 있는 비행사가 돼서 꽃잎처럼 하늘을 날고 싶어. 난 여러 가지 신호를 잡아내고 방향도 바꿀 수 있단다. 나중에 크면 전 세계의 대통령이 되고 싶기도 해. 하지만 그건 먼 훗날의 이야기지. 우선은 유령들이 알아야만 하는 진실을 찾아내고 빗방울도 견딜 수 있어야 해. 왜냐하면 난 무지개를 보고 싶거든. 무지개를 보려면 우선 빗방울을 견뎌야 해.”
스텔라가 말했다. 마이클은 오랫동안 가만히 스텔라를 바라보았다.
“새들은 내일도 다시 해가 뜬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둠 속에서도 지저귀며 노래하지. 그게 바로 믿음이야.”


“정말 큰 햄버거구나, 피네우스. 그러고 보니 미국에선 뭐든지 엄청나게 큰 것 같아.”
“음…….”
피네우스는 입을 벌리지 않고 대답했다.
“햄버거를 반쯤 먹고 버리면 쓰레기통이 꽉 찰 것 같다니까.”
그웨니가 말을 이었다.
“얘들아, 관광 페리를 탈 시간이야.”
박쥐 부인이 소리를 쳤다.
“세상에 먹을 게 없어서 굶어 죽는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니?”
그웨니가 중얼거렸다. 문득 와우 신호를 느낀 스텔라는 그웨니가 한 말을 생각 창고 속에 잘 저장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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